제모가 언제부턴가 여성들의 중대한 고민거리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제는 겨울이라 할지라도 옷차림이 타이트해졌고 노출이 수반 되면서 여성들의 제모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이젠 일년 365일 제모를 신경 써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전문적인 제모전문병원에서의 레이저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는 자가제모보다 빠르고 간편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자라나는 체모를 영구적으로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이저제모에 대해 전문의들은 제모가 더욱 필요한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제모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조언한다. 레이저제모는 일정한 기간을 두고 일정 횟수의 시술을 해야만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레이저 시술 시 주의해야만 하는 자외선에 대한 제모부위의 노출이 겨울철이 여름보다 비교적 적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
무엇보다 자가제모는 일시적인 방법일 뿐 털이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수시로 제모를 자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면도기나 왁스를 사용한 제모는 눈에 보이는 털만을 일시적으로 제거한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방법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면도나 쪽집게 등을 이용하여 빈번하게 제모를 할 경우 수고로움과 털을 뽑을 때의 통증, 피부의 늘어지는 부작용, 겨드랑이의 경우 잦은 면도로 인한 피부자극으로 인한 색소침착이 생기게 마련이다.
리노보클리닉 김승준 원장은 “레이저 영구제모는 몸의 털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레이저 영구제모는 시술 후 2~3년 정도는 제모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고 제모 부위의 주름개선, 피부탄력 증가 등 피부미용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최근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 레이저제모에 사용되는 제모 레이저는?
김승준 원장은 “레이저 영구제모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한지, 병원이 제모전용 장비를 구비했는지 여부를 따져보는 게 최우선”이라 전하며 “다양한 레이저제모 중에서도 소프라노XL은 제모전용 장비를 이용해 안전하며 피부미용 효과도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소프라노XL은 기존의 레이저제모와 달리 굵은 털은 물론 얇은 털까지 제거하며 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다. 또한 냉각시스템이 자체 장착돼 있어 화상과 피부손상 위험을 최소화했다.
시술이 가능한 부위는 겨드랑이, 종아리, 얼굴, 팔, 비키니라인 등이며 시술 시간 또한 겨드랑이의 경우 2~3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3주 간격으로 3~5회 시술하면 보다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시술시간은 겨드랑이의 경우 3분, 종아리는 10분 정도로 짧아 일상생활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1회 시술만으로도 털이 20~30%가 제모 되는 효과가 있고, 3~4주 간격으로 3~5회 시술하면 보다 월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 리노보클리닉 강남점 김승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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