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와 문정희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연말특집극 '아버지의 집'(극본 이선희, 연출 김수룡)에서 눈물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극중 최민수는 극중 뜨거운 가슴을 가진 남자 '강만호' 역을 맡아 어느날 갑자기 얻은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아버지의 모습을 연기했다. 오랜 고심 끝에 복귀한 최민수의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은 호평를 보내고 있다.
최민수와 함께 문정희는 열정과 냉정을 동시에 품은 아름다우면서도 독한 재미교포 피아니스트 이현재 역을 맡았다.
이현재는 부모의 눈을 피해 미국에서 귀국한 뒤 우연히 만난 강만호(최민수 분)와 하룻밤을 보내 아이를 갖지만 연락이 두절돼 이별을 하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만호와 아들 재일(김수현 분)을 다시 만나게 된다.
문정희는 피붙이 아들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났다 되돌아오는 등 순탄치 못한 삶을 살아가는 여인상을 그려내며 혼신의 눈물 열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청자들은 "오랜 공백이 있었지만 최민수의 날선 칼날 같은 연기가 살아있다. 오늘 드라마 최고였다", "중간중간 찡한 장면을 보며 울었다. 좋은 복귀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반가운 최민수씨의 연기", "아들을 버린 여자의 슬픔이 그대로 전해오는 것 같았다", "문정희의 처절한 눈물에 같이 울었다”, “가슴 속 한을 토해내는 것 같은 오열이었다” 등 두 배우에 대한 연기에 호평을 쏟아냈다.
연출을 맡은 김수룡PD는 문정희에 대해 "순간집중력이 강하고 엄청난 에너지를 품고 있는 대형배우"라고 호평했다.
이처럼 최근 배우 문정희가 연기력과 함께 지적이고 세련된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강남파미유치과 정학원장은 “배우 문정희씨의 경우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인데가 연기력까지 탁월하다. 이번 '아버지의 집'과 '천추태후'에서도 온화하면서 강한 여인의 역할을 잘 해냈다"면서 "특히 눈과 코, 입술까지 전체적인 조화가 돋보인다. 또한 가지런한 치열과 새하얀 치아는 기품이 있고 세련된 미소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 들어 문정희씨처럼 가지런한 치열과 새하얀 치아를 갖고 싶어하는 환자들이 많아졌다"며 "단아하고 세련된 미소를 갖기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고른 치열과 새하얀 치아는 필수조건 인 듯하다. 이 같은 경우 환자에 따라 맞춤 치아성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치아성형에는 여러가지 시술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앞니 성형과 치아미백"이라면서 "치아 미백의 경우, 누렇게 착색 정도가 심하고 어두운 정도에서 하얀색이 도는 상아색 정도로 밝아진다. 치아가 밝아지면 웃는 모습도 자신감이 있으며, 입 주위가 젊어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이 라미네이트 치료인데, 라미네이트 치료는 치아에 틈이 있는 경우, 덧니,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부자연스러운 치아 등을 교정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1, 2부 연속 방송된 '아버지의 집'은 1부 16.6%, 2부 19.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도움말 강남파미유치과 정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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