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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최민수와의 연기 소감을 밝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정희는 지난 2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연말 특집극 '아버지의 집'(극본 이선희/연출 김수룡)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최민수 상대역으로 열연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문정희는 “처음 이 작품 제안을 받은 후 최민수가 상대역이란 얘기를 듣고 덜컥 겁부터 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하지만 함께 연기를 하면서 최민수는 누구보다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였고, 또 앞 뒤 상황을 가장 세밀하게 들여다 볼 줄 아는 멋진 연기자였다"며 "내 전 장면의 감정까지 연결시켜주는 분이라 보다 자유롭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극중 문정희는 열정과 냉정을 동시에 품은 아름다우면서도 독한 재미교포 피아니스트 이현재역을 맡았다. 이현재는 부모의 눈을 피해 미국에서 귀국한 뒤 우연히 만난 강만호(최민수 분)와 하룻밤을 보내 아이를 갖지만 연락이 두절돼 이별을 하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만호와 아들 재일(김수현 분)을 다시 만나게 된다.

연출을 맡은 김수룡PD는 문정희에 대해 "순간집중력이 강하고 엄청난 에너지를 품고 있는 대형배우"라고 호평했다.

지적인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문정희은 매력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미스코리아성형외과 원장은 "문정희씨의 매력은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마스크"라면서 "특히 부드러운 턱선과 오뚝한 콧날과 각도가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더욱 살려주고 있다. 거기에 부드러운 미소까지 균형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정희씨는 특히 아름다운 코를 가지고 있다. 코는 얼굴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코의 높이는 유전이나 인종적 특성뿐 아니라 후천적인 여건이나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는데, 이상적인 코는 좌우가 대칭이고 얼굴 크기에 비해 적당한 크기로 이마에서 턱 끝까지 길이의 3분의 1정도로 정확히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입술과 코끝의 각도는 95~100도가 이상적이지만 동양인의 경우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코는 드물다"면서 "아름다움에 대한 미의 기준은 인종과 국가 시대에 따라 달라지므로 절대적인 기준에 맞추어 수술하는 것보다 환자와 수술자의 충분한 상의를 통하여 자신에 맞는 코 모양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부연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서양인의 코에 비해 동양인의 코는 둥글고 낮은 편이다. 만약 동양인의 얼굴에 코만 백인 코 모양으로 만들어 준다면 결코 어울리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면서 "동양인에게 아름다운 코는 동양인의 얼굴 크기에 비례하고 전체 모양과 조화를 이루는 코라는 사실을 먼저 명심해야 한다. 동양인에게 어울리는 쌍꺼풀이 있듯이 코 역시 자연스러움에 입각해서 적절한 높이에 끝만 살짝 올라간 버선코 모양이 인기"라고 조언했다.

한편, 문정희를 비롯해 최민수, 김수현, 백일섭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아버지의 집`은 오는 28일 밤 8시 50분 1, 2부가 연속 방송된다.

도움말 미스코리아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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