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미스코리아 선 서은미(22)가 ‘2009 미스인터내셔널’ 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고 귀국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은미는 지난달 28일 중국 쓰촨성 국제테니스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미스 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 출전, 66명의 참가자 가운데 2위와 포토제닉상을 수상해 대회 2관왕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인터내셔널 대회의 우승은 미스 멕시코 아나가브리엘라 에스피노사가, 3위는 영국의 콜 베스 모건가 수상했다.
특히 ‘제2의 이하늬’라 불리는 서은미는 고전적이면서 현대적인 미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매력으로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것.
서은미는 현재 영남대학교 한국회화과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이번 대회가 끝난 직후에도 쓰촨 대지진 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한 뒤 성금을 전달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서은미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작은얼굴성형외과 원장은 "미코 서은미씨는 고전적인 계란형 턱선과 현대적 이목구비가 조화돼, 헤어스타일과 옷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와 눈이 얼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묘하다"면서 "특히 코는 얼굴에서 가운데 위치해 얼굴의 중심으로 코 성형을 통해 콧대가 높아지면 전체적으로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여 이목구비가 살아나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한국 사람의 경우 낮은 콧대와 작은 코를 가지고 있어 코 성형을 할 때 콧대를 높여주는 융비술을 많이 시행하게 된다”면서 “콧대는 어색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곡선이 되어야 하고 코끝은 오똑하고 적당히 좁은 세련된 코끝이 되어야 한다. 들리거나 쳐지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코 성형은 수술 전 이마의 형태와 콧등의 높이 코끝의 크기와 형태, 피부의 특성과 두께, 피하 조직의 양, 코끝 연골의 크기와 강도, 비순각 등을 분석해 시술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작은얼굴성형외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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