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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주의 후퇴에 분노한 무식자들

미국 좌파교수들의 무지와 건방 섬기는 좌파들

못 먹을 음식인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했다고 무자비하게 군중폭동을 선동하여 이명박 대통령을 축출하고 정권을 타도하고 체제를 전복하려고 했던 좌익세력의 선동기관들이 한국의 민주주의 후퇴 운운하면서 억지와 궤변을 부려대고 있다. 남한의 좌익세력은 자유민주적 정부와 단체와 인사들에 대해 무자비한 비판과 악랄한 깽판을 부리면서, 진짜 무자비한 김정일의 세습독재사회에 대해서는 무한한 관용과 자비를 표출하는 사악한 위선자들의 집단이다. 남북한 좌익세력의 선동을 보면, 인간의 위선과 사기가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가를 잘 파악할 수 있다. 좌익이념에 찌들어서, 억눌린 자들을 후원한다고 착각하는, 헛똑똑이들은 자신의 지적-도덕적-정신적 능력을 과대평가하면서 구조적으로 건방지고 무식한 짓을 하게 되어 있다.

남한의 좌익선동기관인 좌익매체들의 좌편향적 왜곡과 조작은 좌익세력의 고질적 사특함과 이중성을 잘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의 약점은 절대로 용납 못할 악으로 비판하면서, 북한 김정일의 폭력과 억압에는 마치 천사처럼 관대하다. 친북좌익세력은 김정일식 위선과 사기에 찌든 정신구조를 가지고 있다. 라인홀드 니버가 지적한 것처럼, 공산주의와 같은 좌익이념 숭배자들은 자신의 교만과 인간의 악에 대해 몽상하다. 그래서 인간사회가 절대평등이나 완전자유의 세상이기를 강요한다. 남한사회에는 완전한 자유와 평등을 강요하고, 북한사회의 지옥상태에는 침묵하는 것이 후안무치한 좌익세력의 몽상한 이중성이다. 남한의 반미좌익분자들은 미국 좌파지식인들의 무지와 교만을 무비판적으로 숭배하는 진짜 사대주의자들이다.

12월 9일자 경향닷컴은 "세계적 지식인들 '한국 민주주의 후퇴' 성명서 발표"라는 제목의 기사를 생산했고, 네이버는 4시 20분 경에 톱뉴스로 이를 제개했다. 경향닷컴은 "노엄 촘스키 MIT 명예교수와 하워드 진 보스턴대 교수 등 진보적인 세계 지식인들이 현 정부의 민주주의 후퇴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민주주의 수호, 공안탄압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는 '진보적 시민단체·시민들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탄압에 항의하는 국제성명을 세계 인권의 날인 10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8일 보도했다. 정상적 이성과 양심을 가진 한국인들이 볼 때에, 약자 편이라는 노암 촘스키나 하워드 진은 무식하고 건방진 진단을 한국 민주주의에 내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이명박의 독재 때문이 아니라, 민주투사들의 깽판 때문에, 한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 국제성명에는 촘스키와 진을 비롯, 마이크 데이비스(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대 교수)·알렉스 캘리니코스(영국 킹스칼리지 교수)·자크 비데(파리10대학 교수), 프란시스코 루카 등 포르투갈 국회의원 4명과 조지 갤러웨이 영국 국회의원 등이 서명했고, 14개국에서 지식인·정치인 등 173명과 프랑스 아탁 등 4개 국제 비정부기구(NGO)가 참여했다고 경향신문은 전했다. 그리고 이 국제성명에는 용산 참사, 노동절 집회 탄압, 언론악법 통과, 쌍용자동차 파업 탄압 등 올해 이명박 정부가 벌인 반민주적 행태에 대한 규탄 내용이 담겨 있다고 경향신문은 전했다. 이들은 사실 미숙한 민주사회에서 자유와 민주를 강간하는 군중(과잉 민주주의자)들을 책임적 민주시민으로 착각하는 무지와 한국은 독재적인 지배자들이 통치하는 야만적 사회라는 편견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성명에서 “2008년 촛불 운동에 대한 탄압은 국제 항의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았고, 2009년에는 더 많은 진보단체와 민주적 시민에 대한 탄압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모든 집회와 시위를 원천봉쇄한 채 시위 참가자들을 무차별 구타하고 241명을 연행, 이 중 13명을 구속한 것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고, 용산참사에 대해 “올해 한국의 용산에서 벌어진 철거민 5명의 죽음은 이명박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과 탄압이 부른 살인이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에 항의하는 운동은 전적으로 정당하다. 즉시 용산 철거민 참사 항의 운동 참가자들을 석방하고 강제 연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쌍용차 파업에 대해 “정부와 기업이 져야 할 경영 실패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저항을 반민주적으로 탄압해온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경향닷컴은 전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촛불 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구속·연행자에 대한 공소 취하·수배자 해제, 진보단체에 대한 국가보안법 과잉 적용 중단, 집회·시위 참가자에 대한 무차별 소환장 발부 중단, 언론노조 탄압 중단 등을 촉구했다고 경향신문은 전했다. 만약 이 경향신문의 기사자 정확하다면, 이 국제성명에 서명한 소위 저명한 지식인들은 사실상 무식하다. 자신들이 한국사회의 특수한 사정을 어떻게 안다고, 피상적인 언론의 선동에 속아 '미국산 쇠고기를 광우병 덩어리'고 외치면서 야간에 청와대로 몇달이나 돌진한 폭도들과 무고한 시민들에게 화염병을 무차별적으로 던진 용산방화자들을 진압한 경찰을 비난한단 말인가? 자유를 방자하게 남용하는 군중들의 민주주의 파괴를 비판하지 못하고 오히려 비호하는 무식한 좌파지식인들은 무시해야 한다.

교만한 좌파지식인들은 교조적 사고방식 때문에 허구적이고 기만적인 판단에 쉽게 빠진다. 잘 모르는 남의 나라 사정을 알긴 체 하면서 몽상한 인권과 민주를 핑계로 한국사회의 군중폭란을 간과하면서 한국사회에 간섭하는 소위 세계적 좌파지식인들은 지적 교만과 판단적 편견에 찌든 '배운 무식자(the learned ignoramus)'들이다. 이런 무식한 좌파지식인들의 망상 찌꺼기를 마치 진리라도 되는 듯이 섬기는 남한의 좌익지식인들 또한 비굴하고 무지하다. 망상적 좌파지식인들은 군중선동가 김대중의 기만과 선동에 동조하여,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를 해치고 북한의 전체주의에 침묵해왔다. 촘스키나 진과 같은 세계적 좌파지식인들은, 남한의 과잉민주주의를 우려하고, 북한의 세습독재를 비판하는 이성과 양심을 찾아야 한다. 특히 이번 김정일의 민중약탈적 화폐개혁을 비판해야 할 것이다.

평화를 사랑하고 인정이 넘치는 한국인들을 야만인으로 착각하여 독재적 정치를 한다고 매도하는 미국의 좌파지식인들은 자신들의 지적 교만이 곧 무지의 다른 표현이라는 점을 깊이 명심하고 대오각성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지배계층이 가진 교묘한 착취와 통제에 분노하는 진보적 지식인들은 한국의 우익세력은 억압적이고 좌익세력은 진보적이라는 착각을 하면 안 된다. 한국의 좌익세력은 구제불능의 수구꼴통들임을 미국의 소위 진보적 좌파지식인들은 알기나 할까? 독재적 이명박 정부가 한국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는 미국의 무식한 좌파학자들의 주장을 숭배하면서 이명박 정부를 독재적이라고 비난하는 남한의 좌익선동원들은 악질적 사대주의자들이 아닌가? 스탈린의 주구 김일성 같은 사대주의자의 후예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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