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건복지가족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8년 국내 흡연률 조사에 따르면 남성 흡연률이 47%, 여성 흡연률은 7.4%에 달했다고 한다.
1998년부터 2007년까지 꾸준히 감소하던 흡연률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게다 2007년 흡연률은 남성 45%, 여성 5.3%에서 각각남성 2%, 여성 2.1%로 여성 흡연률이 수치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고 할 수 있다.
금연정책에 의해 꾸준히 감소했던 흡연률이 반등한 것은 어떠한 이유일까? 경기불황에 따라 술담배 수요가 늘어난것도 있지만, 담배값인상과 금연구역지정 등으로 1998년 66.3%로 상대적으로 높았던 남성흡연률이 매년 소폭 감소해왔던 이유지만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함과 여성흡연은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비추는 이유, 또 소득이 높은 여성에게 흡연으로 인한 지출은 비교적 부담이 되지 않는 것, 마지막으로 실제로 여성이 마음편히 흡연할 곳이 제한적이어 금연구역으로 인한 효과가 미비한 것이다.
그렇다면 여성과 남성 모두의 흡연률을 떨어뜨릴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스스로 금연결심을 하고 금연에 성공하는 비율은 3% 내외로 절망적이다. 이는 강경한 금연정책을 시도하더라도 적절한 금연프로그램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흡연률은 크게 떨어지기 힘들 꺼라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한국금연연구는 공익을 담보로 가격만 턱없이 비싸거나 금연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모든 금연보조제에 대해 ‘금연보조제 무용론’을 주장해 왔다. 그리고 전자담배 아바테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단순히 금연보조제는 실제 흡연욕구를 충족시키는 비중이 적은 이유와 비싼 가격으로 인해 재구매률이 떨어져 금연시도를 위해 금연보조제를 사용하다 전자담배로 전향하는 문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전자담배는 기존 연초와는 달리 물질이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담배연기를 흡연하는 것이 아닌 전기발열장치를 이용해 발생되는 증기를 흡입하여 흡연하는것과 흡사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 또한 전자담배는 연초와 비교하여 담배연기에 일산화탄소, 타르 등 흔히 알려져있는 유해물질, 발암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바테는 전자담배의 명품 브랜드로 전자담배 매니아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업체로 올해 신제품 하모니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 하모니는 세게예서 가장 작고 가벼운 전자담배로 평가받고 있는데, 무게 0.9g, 길이 8.3cm로 일반 연초와 동일한 크기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바테의 전자담배 하모니는 홈페이지(www.avate.co.kr)에서 구입가능하며 전국 50여개의 가맹점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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