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덕만공주(이요원)-미실(고현정)의 대립관계가 팽팽해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5일 방송된 '선덕여왕'에서 덕만은 귀족들의 매점매석을 막기 위해 군량미를 풀어 국가 경제를 안정시켰다. 이에 미실은 "국가에는 엄연한 법과 규율이 있는 법이다"며 덕만에게 충고했다.
이에 뒤질세라 덕만도 "새주는 현명하고 모든 것에 통찰력과 지도력이 뛰어나다. 그런데 왜 진흥대제(이순재) 이후 신라는 발전을 하지 못했느냐?"고 말해 맞받아쳤다.
또 덕만의 전략에 손해를 본 하종(김정현)이 흉년인 안강성에 가혹하게 세금을 거둬 백성들의 폭동이 일어났다. 이에 덕만은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이유로 폭동을 일으킨 백성들을 용서하고 식량, 땅, 농기구를 나눠주며 그들을 감싸 안으려 했다. 하지만 백성들은 배급받은 식량과 농기구를 가지고 도주해 덕만은 낭패를 본다.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미실은 "처벌은 폭풍처럼 가혹하고 단호하게, 보상은 조금씩 천천히, 그것이 지배의 기본이다"라고 덕만을 훈계했다. 이에 덕만은 "진흥제 이후 발전이 없는 이유를 알았다. 새주님은 나라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남의 아이를 돌보듯 늘 야단치고 통제만 했다"고 응수해 더욱 긴장감을 가중시켰다.
이날 이 두주인공은 드라마의 라이벌처럼 뒤쳐지지 않는 카리스마로 드라마를 이끌어 가고 있다. 고현정-이요원이 펼치고 있는 카리스마 대결은 사람들의 시선끌기에 충분하다.
또 이들에게는 카리스마와 더불어 아름다운 미소가 곁들어져 결코 미워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차가우면서 아름답고 기품있는 이들의 미소에는 큰 장점이 있다.
이 두사람에게 있어서 공통점은 우선적으로 볼수록 매력이(볼매) 있다는 것이다. 새하얀 피부와 계란형 외모, 귀티나는 얼굴 그리고 가지런한 치아와 우아하면서 세련된 미소까지.
특히 두 여배우에게서 중요한 포인트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명품 미소다. 자신감 있고 우아한 미소는 상대방을 압도하면서 더욱 가치 있는 여성으로 평가 받게 하고 있다.
이들이 갖고 있는 명품미소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가지런하고 새하얀 치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자신감 있고 우아한 미소를 짓는데 치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른바 '고현정-이요원표 미소', 명품 미소는 고르고 하얀 치아를 만들어야 가능하다. 고르고 하얀 치아는 밝고 환한 명품 미소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사람의 자신감과 건강미를 더해준다.
최근에는 치아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도 소개되고 있다. 그중에 가지런한 치아배열과 미백, 치아의 형태나 크기를 한꺼번에 치료할 할 수 있는 ‘라미네이트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교한 라미네이트 시술로 주목받고 있는 강남 파미유치과 정학원장은 “치아의 겉면을 소량 혹은 둥글게 삭제하고 난 뒤 그 앞에 라미네이트를 부착하거나 치아모형을 입체적으로 씌우는 방식으로 시술된다”면서 “보통 1~2주 동안 2~3번 치과를 찾으면 시술이 완료될 정도로 간편하다”고 조언했다.
또 "치아가 비뚤어져 있거나 돌출되어 있는 경우는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부분을 다듬고 그 위에 0.5~0.8mm 두께 정도의 라미네이트를 접착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시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라미네이트 시술은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치아표면을 일부 삭제한 다음 본인의 치아형태로 본을 뜬 후 인조손톱모양의 세라믹 박편을 치과용 접착제로 접착하는 방식의 치료법이다.
특히 앞니를 가장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시술로, 앞니가 벌어졌거나 치아크기가 불규칙한 환자들에게 효용성 높으며, 도자기 소재로 자연치아보다 더 자연스럽게 투명도와 색조, 모양을 표현할 수 있어 치아미백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도움말 강남파미유치과 정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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