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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는 왜 좌우소통에 실패했나"

소통포럼 5차 세미나, 7월 21일 오후 3시 동국대에서 열려


* 주간 미디어워치 19호 기사입니다.

7월 21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는 동국대 조흡 교수,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이준희 회장,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의 전경웅 사무국장, 성공회대 최영묵 교수 등이 기획하는 소통포럼의 5차 세미나가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왜 소통이 안 되었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민주당 측 추천위원이었던 양문석, 한나라당 측 추천위원이었던 변희재, 자유선진당 추천위원이었던 문재완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토론자로는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원용진 서강대 신방과 교수, 김종혁 중앙일보 문화체육 에디터, 이대근 경향신문 정치국제 에디터 등이다.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의 강상헌 민주당 측 공동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할 예정이다.

문재완 위원은 “그래도 110일 간 활동을 했으니 평가는 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평가했고, 윤석민 교수는 “좋은 자리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소통포럼의 5차 세미나는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대중문화연구소에서 주관하고, 주간미디어워치와 청년 기업 인터리치 등이 후원한다.

한편 소통포럼은 전북대 신방과 강준만 교수, 서강대 신방과 원용진 교수, 동국대 대중문화연구소 조흡 교수 등이 지난해 9월 좌우소통을 주제로 첫 세미나를 연 뒤, 인터넷 포털을 소재로 한 소통, 세대를 중심으로 한 소통 등 3차 세미나를 화제 속에서 마쳤다. 그 뒤 4차 세미나부터는 이준희 회장, 전경웅 사무국장, 미디어워치 등이 참여하면서 성공회대 사회학과 조희연 교수, 한신대 철학과 윤평중 교수 등의 발제로 좌우소통의 이론적 틀을 분석하기도 했다. 4차 세미나는 조선닷컴이 보도 후원을 하기도 했다.

이번 5차 세미나에서는 110일 간 좌우소통을 시도한 국회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에서의 소통의 실제 경험이 쏟아질 예정이라, 최근 경향신문이 연재하고 있는 ‘한국 소통합시다’의 기획과 시기적으로 맞물리면서 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의 한나라당 측 위원이었던 이헌 변호사는 경향신문 7월 17일 자에 ‘보수의 진보비판’을 주제로 칼럼을 기고, 미디어위에서의 소통의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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