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 탓에 거리에서는 민소매차림의 여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간혹 민소매로 노출되는 겨드랑이를 관리하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 또한 종종 볼 수 있으며, 특히 사람이 많이 붐비는 지하철, 공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이러한 ‘이기적인인 행태’는 더욱 참아주기(?) 힘들 정도인 사례도 적지 않다.
거뭇한 겨드랑이 털과 암내는 본인이 느낀다면 다행이지만, 미쳐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혐오감과 불쾌함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요소.
여성들이여, 이제는 겨드랑이 부위를 부끄럽지 않게, 예쁘게 가꿔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
◆ 데일리 뷰티 케어 아이템, 데오드란트 ‘펄앤뷰티’
지난달 3일 런칭행사와 함께 공식 출시를 개시한 니베아의 데오드란트 ‘펄앤뷰티’는 ‘제 2 세대 뷰티 데오드란트’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니베아 서울의 대표 폴 헤링가는 “니베아는 심층적인 소비자 분석을 바탕으로 이번에 데오드란트 펄앤뷰티를 출시하였으며, 니베아 데오드란트 펄앤뷰티의 피부 뷰티 케어 기능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국 시장에 데오드란트를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데오드란트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니베아 데오드란트는 니베아 데오드란트 펄앤뷰티의 출시로 새로운 뷰티 데오드란트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니베아의 펄앤뷰티는 땀발생 억제, 땀냄새 방지의 데오드란트 기능뿐만 아니라, 고급 천연 진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잦은 제모로 거칠어진 겨드랑이 피부를 실크같이 매끄럽고 부드럽게 가꾸어 주는데 용이하다. 때문에 이제는 겨드랑이가 CF의 한 장면처럼 당신의 애인이 좋아하는 부위가 될 수도 있다.
◆ 레이저제모 필수 아이템, ‘소프라노XL레이저’
지난해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소프라노제모’는 올해에도 그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수원제모클리닉 엔스킨클리닉의 유철모 원장은 “자가제모로 인해 색소침착이나 모낭염 등의 피부트러블을 우려하거나, 경험한 이들이 비교적 부담이 적은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시술을 받고있다”며 “여러 종류의 제모 레이저 중에서도 다이오드 방식, SHR, 핸드피스 자체에 쿨링장치가 되어있는 소프라노XL레이저를 찾는 이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소프라노제모는 앞서 언급한 소프라노XL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시술이다. 털의 씨앗이 되는 부위(810nm)의 파장대에 열에너지를 조사하여 모근을 파괴하는 원리이다. 때문에 성장기에 자라나는 체모를 주기적으로 시술을 받는다면, 의학에서 말하는 ‘영구제모’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콜라겐 자극을 통해 제모 뿐 아니라 처지고 노화된 피부에 탄력을 주며, 굵은 털은 물론 얇고 옅은 색의 필요 없는 잔털 까지도 제거가 용이하다. 특히 겨드랑이의 경우에는 털에 기생하던 세균까지 없애주기에 액취증을 감소시켜 일석이조의 결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 수원 앤스킨클리닉 유철모 원장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