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기품있는 플레이보이’ 김범이 김소은과 ‘소을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시청자들이 <꽃보다 남자> 속 소이정과 추가을을 ‘소을커플’이라고 부르며, 커플로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
소이정과 ‘소’와 추가을 ‘을’을 딴 ‘소을’커플은 비슷한 발음인 영어 ‘Soul’과도 그 의미를 같이한다. ‘SoulMate’ 즉 영혼의 짝을 믿는 가을과 첫사랑의 상처로 이를 믿지 않는 이정! 이 둘이 연인으로 탄생하기를 바라는 의미까지 합쳐져 시청자들은 ‘소을(Soul)커플’이라고 부르는 것.
어느 여자에게 늘 상냥한 이정(김범 분)이 가을(김소은분)에게는 ‘까칠완소남’의 면모를 선보이며 티격태격 설레는 러브라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정은 가을의 전남자친구 공수표(이정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멋진 흑기사로 변신,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는 가을이 이정을 짝사랑하는 주요한 계기가 되었고, 이정을 향한 가을의 애절한 짝사랑은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알 듯 말듯한 미묘한 애정전선을 펼치며 ‘소을커플’이 과연 진짜 커플로 이루어질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앞으로 등장할 소이정의 첫사랑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소을커플 사랑하게 해주세요! 이들이 진정 SoulMate!”, “소을라인! 너무 예쁘다. 두근두근 거리는 풋풋한 모습! 완소커플”, “제발 소을커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선남선녀!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나는 이정과 가을”, “원작과 달라져도 꼭 커플이 되었으면 좋겠다”, “가장 눈길이 가는 커플! 가을이 짝사랑에서 벗어나 이정과 이루어졌으면...”, “이정이 가을의 마음을 받아줬으면 좋겠다”, “소을커플이 서로의 소울메이트이기를 바란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범은 ‘제 45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과 인기상 후보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