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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호, “인터넷문화협회 출범....바른 인터넷 문화 운동 전개”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18일 학계, 업계, 문화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사단법인 ‘인터넷문화협회’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인터넷문화협회’를 적극 추진한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협회 창립취지에 대해 “악플로 인한 연예인의 연이은 자살, 문화콘텐츠의 불법다운로드 및 저작권 침해사례 급증 등 성숙되지 못한 인터넷문화와 역기능이 팽배해 범사회 차원의 인터넷문화운동의 실천이 시급하다”면서 “이러한 잘못한 인터넷 문화를 자로잡고 바른 인터넷 문화 운동을 통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인터넷문화협회는 향후 ▲인터넷 언어순화를 위한 인터넷 문화교육 ▲불법 업다운로드 근절을 통한 저작권 강화 운동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지원 ▲네티켓 정착을 위한 지속적 교육과 모니터 활동 ▲발전적 인터넷문화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를 비롯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이윤성 국회부의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전여옥 의원, 최구식 의원, 남경필 의원, 장광근 의원 등 여야 의원 30여명 참석했으며, 이상규 국립국어원 원장 등 정치·경제·문화·사회분야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박 대표는 “이제 인터넷의 양적팽창의 시대는 끝나고 질적 향상의 시대가 왔다”며 “인터넷이 이제 선의의 도구로 인류문화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최 위원장은 “오늘 아침 대통령과 화상을 통해 국무회의를 했는데 이는 건국 이후 처음이고 세계에서도 드문 일이 아닌가 싶다”며 “우리는 인터넷 속에서 살아야 하고 인터넷 강국의 위상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 위원장은 “모든 것은 순기능이 있으면 역기능도 있기 마련이고 인터넷도 마찬가지”라며 “우리는 인터넷 강국이기 때문에 (인터넷의)순기능을 연장시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당부했다.

한편, 초대 인터넷문화협회 초대회장은 인하대 연극영화과 조희문 교수가 추대 됐으며, 사무총장에는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가 임명됐다.





이 밖에 탤런트 안재모, 가수 이수영, 가수 유리, 가수 노현태 등이 홍보대사로 참여했으며 학부모 대표와 인터넷.IT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건강한 인터넷문화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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