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기타


배너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그리고 미니홈피가 보급화되며 사진 촬영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자기 스스로를 찍는 셀프카메라, 일명 ‘셀카’가 유행하며 사진찍기 열풍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같은 열기를 반증하듯 인터넷에서는 셀카를 통해 얼짱을 뽑는가 하면, 셀카를 예쁘게 찍기 위한 비법을 전수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셀카를 예쁘게 찍기 위해선 무엇보다 ‘얼짱각도’가 중요한데, 얼짱각도란 예쁘게 나오기 위한 각도를 말한다.

우선 얼짱각도는 약간 45도 각도로 옆을 보는데, 이때 렌즈가 아니라 다른 곳을 보면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게 좋다. 또 카메라를 약간 비스듬하게 해서 촬영하면 얼굴 크기가 더 작아보이고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얼짱각도로 촬영을 하기 위해선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수십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야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쉬운 방법은 아니다.

특히 얼굴형이 약간 사각턱이거나 지나치게 크면, 사진을 찍을 때 유난히 각도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V라인 얼굴이 각광을 받으며 얼굴을 보다 갸름하게 만들 수 있는 시술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과거에는 턱을 갸름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수술적 방법을 많이 사용했지만, 부담이 커서 선뜻 결정을 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톡스라는 시술이 등장하며 사각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고톡스의 효과나 비용, 가격, 비용 등을 문의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메디라인클리닉 박준우 원장은 “사각턱은 얼굴이 각져 보이는 형이어서 헤어스타일에 제약이 많은 편”이라며 “얼굴의 크기도 커 보여서 자신감이 없거나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박 원장은 “사각턱은 선천적으로 턱의 골격이 각진 상태이거나 껌이나 오징어 같이 씹는 것을 즐겨하는 분들이 일반인보다 턱의 근육이 더 발달하게 된다”며 “음식물을 씹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음식물을 한쪽으로만 씹을 경우에는 한쪽의 근육만 발달할 수 있기 때문에 턱을 크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턱을 각지게 만들지 않으려면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을 버려야 하며 양쪽 턱 모두 사용하여 골고루 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사각턱을 교정하는 방법으로는 뼈를 깎는 수술과 고톡스가 있다. 고톡스는 피부나 조직에 안정된 레벨 즉 0.4∼0.5MHz의 주파수를 보내주어 지방의 감소와 노폐물 제거 등을 개선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근육은 쓰지 않으면 퇴화되는데, 고톡스 시술은 근육을 마비시켜 당겨주고 팽팽하게 만들어주는 주름제거용과 근육을 줄여주는 안면윤곽술용(사각턱) 2가지로 쓰인다.

이처럼 고톡스는 지방 감소와 노폐물 제거가 동시에 가능하여 사각턱은 물론, 주름 개선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고톡스는 종아리 축소술에도 사용되는 등 여러 분야의 에스테틱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고톡스는 사각턱과 주름을 피고자 하는 부위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여 지방을 녹이고 근육을 풀어준 후, 시술용액을 주입하기 때문에 턱선을 갸름하게 하고 얼굴을 탄력있게 만든다.

물론 45도 각도와 약간 옆을 보는 얼짱각도만으로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러나 언제, 어느 때든 갸름한 턱선을 가지고 있다면 구지 얼짱각도를 쓰지 않아도 날렵한 V라인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도움말 = 메디라인클리닉 박준우 원장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