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수출입 동향 최종 분석결과,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6.0% 증가한 410.9억 달러(출항기준 419.6억 달러), 수입은 47.2% 증가한 430.3억 달러, 신고수리기준 무역수지는 19.4억 달러 적자
수출의 경우 최초로 월 단위 수출액 400억 달러 진입
1997년 3월 처음으로 월 수출액 100억 달러를 돌파 한 이후 11년 만에 400억불 돌파
선박(184.6%↑), 석유제품(140.8%↑)이 전체적인 수출증가세를 이끌고 있으나, 과거 주력 수출품목인 정보통신기기(1.6%↓) 및 반도체(5.9%↓)는 감소세를 나타냄
기타 품목군별의 경우 중화학공업품(28.9%↑), 식료ㆍ소비재(9.0%↑), 경공업품(20.4%↑)이 증가하여 전체 수출액이 전년동기 36.0% 증가
* 중화학공업품: 화공품(38.7%↑), 전기ㆍ전자제품(9.2%↑)선박 (184.6%↑),승용자동차(9.0%↓)
* 식료ㆍ소비재: 음료ㆍ주류(33.9%↑), 어폐류와조제품(14.4%↑)
* 경공업품: 귀금속?보석류(39.8%↑), 타이어?튜브(20.4%↑),종이류(26.8%↑), 직물(12.9%↑)
수입의 경우, 원자재(수입비중 61.1%)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유 등 연료(94.8%↑)와 철강재(95.4%↑), 광물(51.1%↑)의 급증으로 전체적으로 66.7%의 가장 높은 증가율 기록
기타 품목군별의 경우 소비재(25.5%↑), 자본재(19.9%↑)가 증가하여, 전체 수입액이 전년동기 47.2% 증가
* 소비재: 곡물(58.7%↑), 전자제품(62.3%↑)
* 자본재: 전기전자기기(17.2%↑), 기계류?정밀기기(15.1%↑), 수송장비(53.0%↑)
무역수지의 경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對중동 적자(△85.3억 달러) 확대에 따라, 對미국(4.2억 달러), 對중국(15.4억 달러), 對EU(13.3억 달러)의 흑자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대비 29억 달러 감소한 19.4억 달러 적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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