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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1만명 연내 감축

서울 - 연내에 일반직 지방공무원 1만명을 감축하고 지방자치단체 총액인건비를 최대 10%까지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1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지자체 조직개편안'을 확정, 각 지자체에 권고했다. 행안부는 "지난 5년간 지자체의 특성에 관계없이 과거사 정리 전담인력 등 중앙정부의 필요에 따라 늘어난 인력이 1만1천776명에 달하는 만큼 이들 인력을 연내에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北 완전.정확 신고시 테러지원국해제 의회통보"

서울 -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 대사는 1일 북한이 핵시설을 불능화하고 완전하고 정확하게 핵프로그램을 신고하면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와 적성국교역법 적용 중단을 의회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북한대학원대학교 개교 1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공천헌금' 양정례 모친 김순애씨 구속영장

서울 - 친박연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둘러싼 공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공상훈 부장검사)는 양정례 당선자의 모친 김순애(58)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딸인 양 당선자를 비례대표 1번에 넣는 대가로 대여금 명목으로 15억5천만원을 당에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李대통령, 박미석 수석 사표수리

서울 -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부동산 투기 및 서류조작 의혹을 받아 온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의 사표를 공식 수리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오늘 중 박 수석의 사표를 공식 수리하고 후임자 물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박 수석의 사의표명 소식을 보고받은 지 나흘 만에 사표를 수리하는 셈이다.



■美FOMC 금리 0.25%p 인하..2.0%

워싱턴 - 미국의 연방기금금리와 재할인율이 각각 0.25%포인트 하향 조정돼 2.0%와 2.25%로 결정됐다. 미국중앙은행은 30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주재로 이틀째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운용목표를 2.0%로 낮췄다고 밝혔다. 2% 금리는 2004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대 경제활동인구비율 사상 최저

서울 - 경기 하강과 취업난 등으로 인해 지난 1.4분기의 전체 경제활동참가율이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20대의 이 비율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의 전체 경제활동참가율은 60.5%에 머물렀다. 작년의 경우 1.4분기 60.8%, 2.4분기 62.6%, 3.4분기 62.1%, 4.4분기 61.8% 였다. 20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3.9%로 작년 같은 분기의 64.7%에 비해 0.8%포인트 떨어졌다.



■대구 초등생 성폭력사건 19명 연루

대구 - '초등학생 집단 성폭력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지역 모 중학교 운동장에서 발생한 여자어린이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각각 11명과 8명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가해학생들 가운데 지금까지 초등 남학생 6명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나머지 중학생 5명은 이날부터 차례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지난해 하반기 통신감청 건수 소폭 증가

서울 - 지난해 하반기 수사기관이 법원의 허가서를 통신사업자에게 제시하고 수사 대상자의 통신내용을 확인하는 통신감청 협조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07년 하반기 통화내용이나 이메일.비공개모임 게시 내용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감청의 협조 건수가 총 526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505건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한국, 美군사장비구매 지위 격상

워싱턴 - 한국의 미국산 군사장비구매(FMS) 지위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 3국(일본.호주.뉴질랜드)'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내용의 법안이 30일 주무 상임위인 하원 외교위원회에 상정돼 처리됐다. 이날 통과된 `무기수출통제법' 개정안에 따라 한국은 FMS 지위가 한 단계 격상돼 NATO 회원국에 준하는 수준이 되며, 미행정부가 의회에 통보해야 하는 무기구매 기준액이 완화된다.



■美 테러보고서 '北 테러지원국' 잔류

워싱턴 - 미 국무부는 30일 연례 테러보고서에서 북한을 예년과 같이 '테러지원국'으로 명시했으나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맞춰 이를 해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07년 테러보고서'에서 북한을 이란, 쿠바, 시리아, 수단과 함께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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