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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올해 어린이날에는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에서 자녀와 멋진 추억을 만드세요"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에 대비해 자녀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엑스포 주 무대에서는 하루 두 차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기초 품세, 호신술, 낙법, 고난도 기술을 이용한 격파 등의 공연이 펼쳐져 한국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준다.

전국 12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의 수준 높은 동요 경연인 '제4회 함평 나비사랑 전국 어린이 동요제'는 5일 오후 2시 주무대에서 열린다.

또 5일 오후 7시에 나비무대에서 80여명의 육군 군악대가 관악기, 실내악단 등의 연주와 함께 댄스시범, 추억의 팝 연주 등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엑스포 주제관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나비, 딱정벌레 등 멋쟁이 곤충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입체 애니메이션 '아하! 나비구조대'가 상영된다.

국내외 450종 7천여마리의 나비.곤충 표본들이 전시된 국제나비.곤충표본관과 국내외 살아있는 나비 39종 33만마리가 펼치는 화려한 군무를 감상하는 국제나비생태관도 최고의 체험학습 공간이다.

또 국제곤충관, 친환경농업관, 황금박쥐생태관, 숲속의 곤충마을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볼거리와 함께 미꾸라지 잡기, 나비곤충 생태체험, 나비곤충 탁본뜨기, 동물농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밖에 가족 뮤지컬 '아룸이와 다움이의 대모험', 춤추는 나비음악대 등의 무대공연과 판타스틱 나비 퍼레이드, 캐릭터 퍼포먼스, 타이거마스크 원정대, 고공줄타기 등 상설공연이 주무대를 비롯한 엑스포공원 곳곳에서 열리며 '나비랜드'에서는 13종의 놀이기구도 즐길 수 있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는 어린이들에게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장소"라며 "유명 놀이공원의 즐거움에 아름다운 자연, 유익한 생태체험 학습까지 할 수 있는 함평엑스포에서 자녀와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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