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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1.50원 오른 1,00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3.00원 오른 1,00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004.20원으로 오른 뒤 매물 유입으로 1,002.30원으로 밀리기도 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주가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국내외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수출업체들이 월말 매물을 내놓으면서 환율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1,000원선 돌파 이후 달러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지만 수출기업들의 달러 매물도 만만치 않게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100엔당 965.70원을, 엔.달러 환율은 103.91엔을 기록하고 있다.

harris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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