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연합뉴스 이시각 헤드라인>-20:00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통과

서울 -국회는 2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해양수산부를 폐지하고 통일부와 여성부를 존치시켜 현재 `18부 4처'인 중앙행정조직을 `15부 2처'로 줄이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이 합의해 마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의원 210명중 찬성 164명, 반대 33명, 기권 13명으로 가결처리했다.



■민 "땅부자 내각", 한 "허위폭로 책임져야"

서울 - 정치권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18대 총선을 겨냥, 여론전의 포문을 열고 나섰다. 통합민주당은 22일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점과 장관 후보자들의 재산.병역 문제 등을 -집중 거론, `땅 부자 내각'이라며 공세를 폈고, 한나라당은 전날 `이명박 특검'이 BBK 의혹사건에 대한 전면 무혐의 결론을 내린 점을 부각시키면서 "대선기간 허위폭로를 주도한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며 압박했다.



■靑비서관 총무 김백준, 기획조정 박영준

서울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새 정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에 김백준 전 서울메트로 감사, 기획조정 비서관에 박영준 전 서울시 정무담당 국장을 내정하는 등 총 39명의 비서관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비서관에는 김명식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 정무1 비서관에는 장다사로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민정 1, 2 비서관에는 장용석 전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와 김강욱 대검 중수부 제2과장이 각각 발탁됐다.



■초중고 77%가 사교육…연간 비용 20조400억원

서울 - 지난해 우리나라 사교육비 전체 규모는 총 20조400억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예산의 10분의 1 수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초ㆍ중ㆍ고교생의 77%가 사교육을 받고 있고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은 22만2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과 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전국 초ㆍ중ㆍ고 272개교의 학부모 총 3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2007년 사교육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



■터키 군 1만명, 북부 이라크 진격

부다페스트 - 터키 군이 쿠르드노동자당(PKK) 게릴라 소탕을 위해 21일 저녁(이하 현지시각) 터키-이라크 국경을 넘어 북부 이라크 지역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터키 군 당국 발표를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터키 민영 NTV는 터키 군 1만명이 전투기의 엄호 하에 이라크 영토 10㎞ 지점까지 진격했다고 전했다.



■무역수지 3개월 연속 적자될듯..5년來 처음

서울 - 무역수지가 5년 만에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가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주요 원자재와 곡물의 국제 가격까지 급등세여서 지난 10년 간 한 번도 무너지지 않았던 연간 무역흑자 기조에 적신호가 켜졌다. 22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은 179억5천69만 달러였고 같은 기간 수입은 218억2천184만 달러로 38억7천115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포스코 이 회장 "4월 중 제품가격 인상"

서울 -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철광석과 유연탄 등 원료가격의 급등을 반영해 철강제품의 가격을 4월 중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22일 오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원재료 가격이 크게 올라 4월 중 제품가격을 인상해야 할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인상 폭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라크 "韓-쿠르드 유전개발 MOU 승인 안해"

두바이.서울 - 한국컨소시엄과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대표단이 14일 체결한 유전개발 관련 양해각서(MOU)에 대해 이라크 중앙정부는 "이를 승인한 적 없다"며 강경하게 맞서 향후 사업 추진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라크 석유부 아심 지하드 대변인은 22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쿠르드 자치정부와 한국컨소시엄의 발표는 (보도를 통해)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에 대해 사전에 통보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육부 "로스쿨 총정원 증원 힘들어"

서울 - 서남수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장관대행)은 22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총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 "법조계와의 합의 없이는 총정원 증원이 힘들다"고 밝혔다.서 장관대행은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 법대학장 회의에 참석, "배정 정원에 대한 대학들의 반발은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총정원 증원은 쉽지 않은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독도는 조선땅' 日채색지도 2점 잇단 발견

서울 - 독도가 조선 영토라는 근대 일본인들의 인식을 재차 확인해주는 지도 2점이 발견됐다. 호사카 유지(保坂祐二·52)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는 1894년 독도를 한반도와 같은 색깔로 칠한 `신찬 조선국전도(新撰 朝鮮國全圖)'와 `일청한 삼국대조 조선변란상세지도(日淸韓 三國對照 朝鮮變亂詳細地圖)'를 22일 공개했다. 호사카 교수에 따르면 독도를 한반도와 같은 색으로 칠해 일본 및 중국의 영토와 구분되도록 한 근대 조선지도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