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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전국적으로 30% 돌파

16개 시도 중 무려 7곳에서 40%대 이상


네이션코리아는 박근혜 캠프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입수했다. 이에 따르면 지역별 지지율 현황에서 박근혜전 한나라당 대표는 16개 시도중 무려 10곳에서 30%대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7곳에서는 40%대의 '고공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3월 이후 지지율 추이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지난 3월 이후 지지율 추이를 살펴보자. (수치는 월별 평균치임)

3월 이명박 33.8%, 박근혜 27.4% (이명박 6.4% 우세)
4월 이명박 31.3%, 박근혜 29.9% (이명박 1.4% 우세)
5월 이명박 29.9%, 박근혜 29.6% (이명박 0.3% 우세)
6월 박근혜 33.1%, 이명박 30.3% (박근혜 2.9% 우세)
7월 박근혜 34.0%, 이명박 31.2% (박근혜 2.8% 우세)

검증론이 본격 제기된 지난 3월 이후 박근혜 전 대표가 급격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여 6월에 처음 30%대를 돌파하는 동시에 이명박 전 시장과의 지지율 역전에 성공하여 그 기세를 7월까지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차이가 3% 미만 오차범위 내인 만큼 아직 승부를 예단하기 어렵다.

다음은 지난 5월 이후 각 지역별 지지율 추이다. (수치는 월별 평균치임)

(서울)
박근혜 22.5% (5월) => 27.4% (6월) => 29.2% (7월)
이명박 39.1% (5월) => 41.0% (6월) => 39.8% (7월)

(경기)
박근혜 25.5% (5월) => 32.1% (6월) => 30.3% (7월)
이명박 34.3% (5월) => 31.1% (6월) => 34.2% (7월)

(인천)
박근혜 30.4% (5월) => 28.3% (6월) => 27.0% (7월)
이명박 32.7% (5월) => 34.6% (6월) => 33.2% (7월)

(강원)
박근혜 34.7% (5월) => 45.5% (6월) => 40.5% (7월)
이명박 27.5% (5월) => 27.5% (6월) => 16.2% (7월)

(대전)
박근혜 34.6% (5월) => 39.2% (6월) => 35.4% (7월)
이명박 24.6% (5월) => 24.7% (6월) => 25.4% (7월)

(충남)
박근혜 37.6% (5월) => 41.5% (6월) => 44.5% (7월)
이명박 18.6% (5월) => 22.4% (6월) => 23.7% (7월)

(충북)
박근혜 34.3% (5월) => 35.3% (6월) => 45.6% (7월)
이명박 24.9% (5월) => 24.1% (6월) => 25.8% (7월)

(광주)
박근혜 13.7% (5월) => 13.9% (6월) => 7.5% (7월)
이명박 19.5% (5월) => 21.3% (6월) => 16.0% (7월)

(전북)
박근혜 12.4% (5월) => 14.6% (6월) => 18.7% (7월)
이명박 17.2% (5월) => 14.1% (6월) => 20.0% (7월)

(전남)
박근혜 13.2% (5월) => 15.9% (6월) => 12.1% (7월)
이명박 18.2% (5월) => 17.6% (6월) => 10.6% (7월)

(대구)
박근혜 41.9% (5월) => 46.3% (6월) => 48.7% (7월)
이명박 30.6% (5월) => 27.6% (6월) => 31.9% (7월)

(경북)
박근혜 39.5% (5월) => 43.9% (6월) => 41.5% (7월)
이명박 33.4% (5월) => 32.7% (6월) => 35.8% (7월)

(부산)
박근혜 34.9% (5월) => 40.8% (6월) => 45.1% (7월)
이명박 28.8% (5월) => 28.4% (6월) => 26.8% (7월)

(경남)
박근혜 40.5% (5월) => 37.5% (6월) => 39.3% (7월)
이명박 26.3% (5월) => 31.0% (6월) => 31.8% (7월)

(울산)
박근혜 28.1% (5월) => 34.2% (6월) => 28.9% (7월)
이명박 28.7% (5월) => 29.8% (6월) => 35.5% (7월)

(제주)
박근혜 33.7% (5월) => 30.7% (6월) => 42.2% (7월)
이명박 25.6% (5월) => 27.0% (6월) => 25.1% (7월)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박 전 대표가 16개 시도 중 무려 7곳에서 40%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을 뿐아니라 이 전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로 평가되었던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호남(광주, 전북, 전남)에서도 오차범위내 접전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전 시장이 절대 우세지역으로 평가되는 수도권과 호남을 포함 어느 곳에서도 40%대 지지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박 전 대표가 수도권에서 3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이 전 시장 측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쯤되면 도리어 '박근혜 대세론'이라고 해야 할 상황이다.

오늘 네이션코리아가 입수한 박근혜 캠프의 여론조사는 전국 전체유권자의 확률비례방법에 의한 표본을 추출, 조사 시기별로 약 2,000~3,000명의 패널을 선정,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 ARS로 조사한 내용이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1.8~2.5%p라고 한다.

출처: 네이션코리아, http://nakore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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