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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실버포션(대표 박성재)이 개발하고 넥슨(대표 권준모)이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SP1(SilentPlot1)’이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공개추첨으로 선발된 테스터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SP1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기념해 테스트 기간 중 각 직업 별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15 레벨에 달성한 유저 3명에게 고급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한다. SP1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폰부스 시스템’을 이용해 “닥터 에스(Dr. S)”란 임무를 4회 이상 완수한 테스터에게는 ‘1차 CBT 요원용 방독면’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버그 게시판을 통해 글을 올린 테스터를 대상으로 우수 게시물을 선정, iPod 비디오를 선물한다.

한편 스릴러 스타일과 모던 판타지(modern fantasy)를 지향하는 신개념 MMOPRG SP1은 실버포션이 자체 개발한 ‘SP엔진’을 도입해 극 사실적인 3D 그래픽을 선보이는 것이 매력이라고 넥슨 측은 전했다.
김희정기자 dontsi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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