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은석치과 경영권을 둘러싸고 파열음이 끊이지 않고 가운데 이번에는 ‘은석치과’ 명의도용 시비가 불거져 논란이다.1990년 창업한 김석-정은주 창업 원장의 병원명칭인 '은석치과' 명의를 지분원장 5명이 계속해서 사용하자, 상표권을 갖고 있는 창업원장이 법적소송을 준비하고 있다.이와관련 은석치과 창업주인 김석 - 정은주 부부 원장은 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은석치과 배은망덕한 지분원장들이 은석치과 명의를 도용해 개원 24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은석치과는 지난 1990년 부부 창업원장인 김석 원장과 정은주 원장이 본인들의 앞뒤 이름을 따서 광주 월산동에서 은석치과로 출발했다.친절한 치과진료와 의료를 통한 사회봉사활동으로 광주사회에 소문이 나면서 고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자 2008년부터 대학후배들인 5명의 원장들을 순차적으로 받아들여, 광주에서 제일 큰 치과병원으로 성장시켰다.그런데 이게 화근이 됐다.5명이 되는 의사들이 병원운영에 참여하면서 창업의사인 김석-정은주 원장을 의사결정 과정에서 따돌리기 시작한 것이다.정 원장 부부는 투자지분으로만 따지면 경영권 확보가 충분하나, 병원 운영에 관한 의사결정 과정이 조합식으로 구성된
해남군이 국가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 전복신품종센터 조성과 관련 군의회로부터 개발행위 제한지역 등 기본적인 행정절차를 무시한 사업추진이라며 부지매입 예산이 삭감 되는 등 난항을 거듭한 가운데 대안 부지가 제시돼 실마리를 풀게 됐다.이와 관련, 해남군은 이 사업의 진행을 위해 해남군의회로부터 관련 예산승인을 받으려다 애초 부적격 부지가 선정됐다는 지적과 문제점을 들어 부지매입 예산을 삭감되자 170억 규모 국가기관 유치사업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하는 등 국가기관 유치에 난항을 거듭해 왔다. 대안부지 제시로 해남군은 부지 소유자 등과 협의를 통해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지난달 29일 해남군의회는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이 사업과 관련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달 30일과 10월1일 양일간 해남군해양수산과장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잘못된 부지선정으로 인한 행정실수 등을 지적하고 사업추진을 위해서 기존 부지의 농업생산지역을 배제한 개발행위가 가능한 면적과 인접부지 일부를 편입하는 방향으로 대안을 제시했다.해남군의 이번 국립수산과학원 전복신품종센터의 국가기관 유치 사업은 지난해 12월 27일 해남군과 국립수산과학원이 170억 원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문제를 둘러싼 가장 큰 논란은 백운산이 국립공원 지정요건에 맞지 않음에도 일부 시민단체가 이를 억지로 우긴다는 데 있다.주지하다시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자연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훼손 또는 오염이 적으며▲야생동물이 서식하고 희귀식물이 식생하거나 지형의 경관이 수려해야 하고 ▲문화재 또는 역사적 유물이 있으며 자연경관과 조화되어 보존의 가치가 있어야 하며▲ 각종 산업개발에 의하여 지형의 경관이 파괴되지 아니하였거나 파괴될 우려가 없는 곳이어야 하며 ▲국유지 또는 공유지 면적보다 사유지가 비교적 적은 곳이어야 하는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대체로 이런 5가지 요건을 골고루 갖추어야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그런데 백운산의 경우, 이 가운데 희귀식물이 식생 하는 것 외에 별다른 해당사항이 없다는 게 용역을 수행한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결론이다.이런 지정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廣백운산권, 즉 섬진강 수계와 백운산 인근 지역을 포함시켜야 하는데, 그렇게되면 사유지가 대거 포함될 수밖에 없다. 사유지가 포함된다면 이로인해 재산상 손실을 입은 소유주들의 반발은 불을 보듯 뻔하다.筆者가 접한 환경부나 국립공
단기 4347년 개천절인 10월 3일 해남 서림공원 단군전에서 단군성조대제가 열렸다.이 날 재제에는 초헌관에 양재승 해남부군수, 아헌관에 최장락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오윤록 농협해남군지부장이 참여했으며 단군성조영모회 정광수씨의 집례로 해남 유림들과 해남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해 봉행됐다.대한민국 건국일을 기념하는 개천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대제에는 특히, 해남고등학교(조태형 교장) 합창부에서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오랜만에 개천절노래가 서림공원 단군전에 울려 퍼졌다.한편,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5대국경일의 하나인 개천절은 기원전 2,333년 단군 왕검이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날로 알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에 의미가 축소되거나 왜곡된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대한롤러경기연맹 유준상 회장은 지난 1일, 인천 오크우드 호텔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세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 사바 회장을 만나 2018년 아시안게임에 롤러스포츠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알사바 OCA 회장은 2012년 중국 하이양에서 개최된 제3회 아시안비치게임에서 롤러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시상식에 참여하여, 이미 롤러 종목에 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롤러스포츠는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포함되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한국이 종합 2위를 차지하는데 효자종목 역할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종목 수가 42개에서 36개로 줄었고, 이로 인해 롤러 종목이 정식종목에서 빠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초 차기 아시안게임은 베트남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베트남 정부가 재정난을 이유로 아시안게임 유치를 철회하면서 인도네시아가 이를 대체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에서 롤러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인구가 많은 곳으로 이미 자국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서 인라인롤러 경기를 치른바 있다. 유준상 회장은 “알사바 OCA 회장도 롤러 종목에 관심
광주·전남 상생 협력의 구심점이 될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일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 가동됐다.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윤장현 시장과 이낙연 지사가 광주․전남 상생발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지난 5월25일 체결한 ‘상생발전 공동정책 협약(7대 과제)’에 대한 후속 조치로 열렸다.이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 출범과 함께 마침내 신 영산강 시대의 첫발을 내딛었다.”라며 “광주와 전남이 한 뿌리라는 역사적 사실을 받들어 상생발전위원회는 따뜻하고 당당한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인접 5개 시·군과도 세심한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과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상생발전위는 시․도 지사의 개인적 욕심이나 빠른 성과를 위한 과욕 때문이 아니다.”라며 “시·도 위원님들께서도 충분히 이해해 주실 것이라 믿고, 앞으로 위원들에게 충분히 설명 드리고 상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시․도 지사가 힘을 모아 시·도민의 기대에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서영진 전 전남도복지재단 대표이사 선정과 관련 복수로 추천됐던 김재균 전 의원은 "정실, 보은인사, 절친인사를 하는 윤 시장에 대해 안철수 의원은 왜 침묵을 하는가"라며 안철수 의원에게 그 화살을 돌렸다.김 전 의원은 2일 성명을 통해 “최근 광주광역시 산하 출연기관 기관장 선발과정에서 보은인사 정실인사 측근인사 심지어 절친인사라는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인수위의 희망광주 준비위원회 보고서에는 전문성 투명성을 통한 인사혁신으로 인사추천위원회를 외부인으로 구성하여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 등 검증절차와 자격심사기능의 확대와 추천 절차를 강화 하겠다”고 했다며 “따라서 시민사회와 언론 그리고 의회 등에서는 충분한 검증과 공정한 절차 속에서 선발되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김 전 의원은 이어진 성명에서 “윤장현 시장의 최근 인사행태를 보면 윤장현 시장의 수십년 된 측근과 또 자격미달 후보이면서 현재 검찰로부터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조사 받고 있는 인물, 윤시장과 30년 절친 이라고 공개된 장소에서 언급함으로써 사전 내정설이 사실임을 역설한 인물 등 하나도 예외없이 부적절한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시민사회와 언론 및 의회를 경악케하
전라남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찾아가는 ‘수도권 관광설명회’를 갖고, 남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이날 관광설명회에는 수도권 국내 여행사, 중화․동남아여행사 대표, 여행작가, 여행 전문기자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기관․단체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전남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업 발전 및 전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1963년 3월 설립, 한국여행업협회 등 6개 업종별협회, 21개 지역별협회로 구성됐다.이 지사는 업무협약식에서 “청정한 환경과 천혜의 바다와 섬, 갯벌, 신선한 농수산물로 만든 남도음식 등은 전남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라며 여행사 대표들에게 “전남만의 소중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전남도는 관광설명회에서 체험, 웰빙, 힐링, 레저 스포츠, 수학여행을 테마로 한 비교우위 관광자원과, 관광객 맞이 시설 현황,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시책,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 중 최다 선정된 축제, 박람회 등을 소개했다.외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하이닝에서 개최된 ‘제16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종합 2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9일 오후 5시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대한롤러경기연맹은 이번 대회에 스피드(트랙, 로드), 인라인하키, 프리스타일(슬라럼) 3개 종목에 총 4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한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스피드 트랙 부문에서는 대회 첫날부터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대표팀의 기분 좋은 출발을 보여줬다. 트랙 경기에서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시니어 남자 이명규(안동시청)와 주니어남자 홍승기(안동시청)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이 대만을 제치고 트랙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홍승기는 로드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하여 이번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4관왕을 차지한 주니어남자 홍승기를 비롯하여, 이명규, 손근성(경남도청), 장수철(경남도청) 등 시니어남자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 대표팀이 부진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스피드 로드 부문에서도 선전하며, 최종결과 금메달 1개 차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가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치르고 28일 이틀간 일정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명량대첩 제417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제23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기악, 무용, 고법, 판소리 등 4개 종목으로 학생부(대상:교육부장관 상), 일반·명인부(대상:국무총리 상), 신인부(대상:전라남도지사 상), 노인부(대상:해남군수 상) 등 4개 분야별로 27일부터 해남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28일 시상에는 종합대상(일반·명인부)을 비롯하여 종목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8명에게 시상이 주어졌으며, 이날 종합대상에는 충남 논산시에서 참가한 남화주(여)씨에게 돌아갔다. 일반·명인부 대상인 남씨는 국무총리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이어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박세리(전남예술고등학교)양이 황우여 교육부장관상을, 일반·명인부 종합우수상에는 오영기(충남 공주시)씨가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일반·명인부 종합최우수상에는 김미진(전북 익산시)씨와 고애리(대전시 중구)씨가 차지하며 김종덕 문화체육부장관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상했다.시상식에 앞서 한영자 한국국악협회 해남지부장은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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