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회장 박삼옥)이 안전행정부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인 자전거 ‘살림길’ 운동의 일환으로 8월31일 ‘광주천 자전거길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살림길’ 들꽃사랑 중앙답사단과 광주지역 동호회원, 광주시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오전 9시 동구 용산체육공원에서 영산강 합류지점까지 12㎞를 달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투어에 앞서 광주지역 자전거도로 현황을 설명하고 문화와 볼거리 등을 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도 동행하며 답사를 지원했다. ‘살림길’은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자전거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길로,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에서 자체 선정해 자전거 이용과 삶의 질을 북돋우는 전국 자전거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의 살림길은 지난해 광주천 자전거길과 영산강 자전거길(좌안)이 선정됐다. 한편 ‘살림길’ 중앙답사단은 8월27일 서울 송파를 시작으로 9월1일까지 5박6일간 전국 14개 도시의 ‘살림길’을 홍보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광주천 자전거길이 주변의 역사와 문화 등과 함께 널리 알려지고 자전거이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남군이 최근 관광의 주요 추세인 힐링(치유, healing)을 주제로 한 관광산업을 펼친다. 지금까지 권역별, 자원중심의 관광개발에서 미래관광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힐링 트래블(치유관광) 상품과 콘텐츠를 발굴, 관광과 특산품 마케팅 등이 결합된 창조적 지역활성화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에코스테이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코자 지난 8월30일 중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해남관광자원이 갖는 힐링적 요소와 소비자 인식이 얼마나 일치하는지와 힐링관광을 위해 개발 및 대안적 요소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며 향후 용역개발방향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두륜산권은 생활형 힐링(green healing), 땅끝권은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힐링(blue healing), 우수영권은 건강을 위한 힐링(medical healing)으로 각각 주제를 잡고 단기 및 중기, 장기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어업군의 특성을 살려 농수산업과 접목한 지역발전사업을 발굴해 관광과 농수산업, 서비스업이 융합된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9월 중 용역을 마무리 짓고 힐링관광산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3D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2회 3D융합산업포럼을 29일과 30일, 2일동안 광주테크노파크에서 3D융합산업 관련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개최했다. 3D융합산업육성사업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총 3천266억원(국비 2천451억원ㆍ지방비 333억원ㆍ민자 482억원)이 투입되어 대구ㆍ경북(구미)과 초광역연계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3D융합산업 사업수행 기관들인 광주테크노파크를 비롯한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작년 총36개 관련중소기업을 지원하여 50억원 이상의 직접적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3D의료 국제표준화와 의료산업에 3D 프린터 활용방안 등이 지역 기업과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또한 포럼 둘째날인 30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는 국내외 3D 의료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메디컬 3D분야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국제 표준화회의도 함께 개최됐다. 또한, 포럼과 더불어 광주테크노파크와 조선대학교 병원, SK텔레콤, 3D융합산업협회는 의료분야 3D융합산업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
법인세 납부 상위 1% 대기업의 70%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의 대기업이 내는 법인세는 전체 기업의 86%나 됐다. 기업과 기업 소득의 심각한 수도권 편중을 말해준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 기업 48만 2,574곳 가운데 1%인 4,825개 기업이 낸 법인세(34조 7,259억원)가 전체 법인세 40조 3,375억원의 86%를 차지했다. 상위 1% 기업 가운데 70%인 3,358곳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위치했다. 상위 1%기업은 서울에 2,259곳, 인천에 218곳, 경기에 881곳이 위치했다. 수도권 다음으로는 영남권에 많았는데 부산 282곳, 경남 233곳, 경북 174곳, 대구 90곳, 울산 86곳 등 865곳이었다. 충청권은 충남 162곳, 충북 107곳, 대전 64곳 등 333곳으로 뒤를 이었으며, 호남은 전남 81곳, 전북 65곳, 광주 55곳 등 201곳, 강원 38곳, 제주 19곳, 세종 11곳 순이었다. 이 의원은 “지방 경제는 낙후되고, 수도권 쏠림은 심각한데, 박근혜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며 “대통령
내년 6월4일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정당공천문제와 맞물려 가면서 해남군수 출마후보자들의 윤곽이 점차 들어나고 있다. 현재 재선 도전이 확실한 박철환(57세) 현 해남군수를 비롯해, 이석재(69세)ㆍ김석원(57세) 전 도의원, 김정현(63세) 초당대 교수 등이 자천타천 여론의 중심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윤광국(55세)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이 해남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여, 지역내 다크호스로 인정 받으며 차기 전남도의회의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명현관(53세)도의원과 분명한 이유없이 군의원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이종록(60세) 군의원의 행보도 여전히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공천제 폐지는 점진적, 단계적 폐지 실시를 제안하고 “정당공천 폐지는 1차적으로 기초의원, 2차로 기초 단체장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 이라고 한 설명에서 보듯 내년 선거도 기초단체장의 정당 공천이 이루어진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때문에 자치단체장 공천이 유지가 된다면 민주당 공천권을 위한 치열한 선거전을 거치게 되고 안철수 신당으로 누가 옮겨 갈지도 초미의 관심사와 더불어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광주형 행복복지모델 창출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5일간 진행된 ‘마을공동체사업 아이디어 컨퍼런스’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며 30일 성료됐다. 아이디어 컨퍼런스에서는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발표됐다. (문흥 일신아파트) 아파트의 빈공간을 활용한 주민공방을 조성하고 생활용품을 리폼해 바꿔쓰기 등 자원절약, 쓰레기 감소 효과와 함께 공동작업 등으로 입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 주민공동체 형성 (수완동 청년회) 전통적인 자연마을과 신도심 아파트의 조화를 이루는 도심속 전통마을 디자인 하기, 수완 왕버들 연꽃 축제 개최 (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주민과 거주외국인이 서로 화합하고 공생공존하는 프로그램으로 옥상농원에 지역특산물과 동남아시아 허브 및 나라별 야채재배 및 전시 (동천마을3단지 휴먼시아 입주자대표회의) 주민들의 독립적인 커뮤니티 공간 확보를 위하여 ‘마을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여 주민자율카페 운영 (남구 주민회의) 대촌마을 지역공동체 자원(역사자원,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들을 활용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소득향상에 기여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30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 최재천 예결위 간사 등 민주당 국회의원 11명과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국비예산 및 지역현안에 대한 ‘민주당-광주광역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운태 시장은 “2014년 국비사업에 대해 시가 끈질기게 노력해 각 부처에서 조금이나마 반영되었던 지역의 필수사업들이 기재부 심의 과정에서 대부분 유보된 상황이다.”라며 민주당에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운태 시장은 국비지원 요청사업으로 △광주 RD특구 연결도로 개설(60억원), △하이테크 몰드 허브 구축(163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1,226억원) 등 현재까지 기재부 심의결과 시의 국비 요청액이 일부만 반영되거나 미반영된 32건의 사업비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민주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친환경 그린카 클러스터 조성(용역비 10억원) △세계적인 민주.인권.평화도시 구축(설계 및 착공비 207억원) △광주 도심하천 생태복원 사업(설계용역비 30억원) 등 대통령 공약이 대부분 미반영되고 있어 국회의원들이 각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진료대기 순서를 확인하는 최첨단 스마트병원시대를 활짝 열었다. 전남대병원은 모바일 인터넷시대를 맞아 1일부터 환자 스마트폰에 진료대기 순서, 복약안내, 진료실 찾기, 진료예약 및 조회, 바코드 활용 등 스마트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의 스마트 모바일서비스는 진료안내 등의 단순 의료정보 뿐만 아니라 접수에서 진료 받고 나가는 순간까지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정보까지 제공하는 최첨단 안내 시스템이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실질적인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났다. 특히 진료대기 순서안내 모바일 서비스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전남대병원이 스마트병원시대를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 또한 환자와 내방객들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의료정보와 병원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병원 홈페이지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모바일 인터넷과 연계시키는 작업을 마무리 했다. 지난해 1동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의료 환경과 최첨단 안내시스템을 갖추면서 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전남대병원은 그 여세를 몰아 진료프로세스 개선과 최첨단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후 4시 세정담당관실을 방문해 최근 전국 최초로 부도아파트에 대해 취득세원을 발굴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대한주택보증회사에 대한 취득세원을 발굴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고 “전국 최초의 모범사례가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것이 바로 ‘창조행정’이고, 앞으로도 지방 세정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대한주택보증회사에 대해 부도아파트를 인수매각하는 과정에서 관행처럼 비과세 했던 것을 전국 최초로 44억을 부과한 바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출산친화정책이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난 8월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남군 합계출산율은 2.47명으로 전국 1.297명보다 1.173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OECD 평균 1.7명보다도 0.77명 높은 수치로,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는 평균 출생아 수를 계산한 합계출산율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실제로 군은 지난 2011년 출생아수 529명에서 2012년 810명으로 281명(53% 증가)이 증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처럼 군은 지금까지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원(연간 군비30억원), 예비아빠와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이주여성을 위한 자국민 산모도우미 양성, 지역신문과 함께 출생축하, 신생아 무료이름지어주기 사업,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 가입지원, 임산부 불편신고함 운영, 난임부부 소요실비 지원, 일?가정 균형을 위한 가족교육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 왔다. 지난 7월 인구의 날 행사 시에는 국무총리 기관표창이라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 및
올해 들어 점차 낮아지던 광주 전남의 경제고통지수가 7월에 다시 상승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8일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주 3.9%, 전남 2.8%로 낮아진 경제고통지수가 7월에는 각각 4.4%, 3.5%로 올랐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광주 3.8%, 전남 2.7%)에 비해서도 각각 0.6%, 0.8% 높아진 것이다. 경제고통지수는 전년대비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친 것으로, 고통지수가 높다는 것은 고물가와 저실업으로 국민의 경제적 고통이 크다는 뜻이다. 올해 1월 3.6%으로 시작한 광주의 고통지수는 2월에 4.9%까지 올랐다 3월 4.7%, 4월 4.3%, 5월 3.8%, 6월 3.9%로 점차 낮아지더니 지난달에 다시 4.4%로 올랐다. 전남은 1월에 3.7%로 시작해 2월 4.3%, 3월 3.3%, 4월 3.0%, 5월 3.1%, 6월 2.8%의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달에 3.5%로 상승했다. 원인은 광주ㆍ전남의 7월 물가상승률이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높아졌기 때문이다. 7월 물가상승률은 광주 1.4%, 전남 1.7%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7월 광주 물가상승률은 작년 같은 달 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9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강운태 시장과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광주.전남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 7월18일 대통령이 참석한 1차 회의에서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방향을 발표한 이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강운태 시장을 비롯해 지역발전정책 관계 전문가, 시.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기본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토론을 펼쳤다. 이날 소개된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지역발전정책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자체간 자율적 합의를 통해 지역행복생활권을 설정하고 6대분야 17개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설명회 축사에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제시하고 있는 지역발전정책 비전인 ‘지역희망 프로젝트’는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행복복지모델’사업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며 새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방향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또한
광주 출신 홍의정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많은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료됐다.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과 유스퀘어 문화관이 주최한 ‘제4회 금호 주니어콘서트 시리즈’에서 나선 홍의정은 고향팬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장 마리 르끌레어 소나타 3번 라장조 등 멋진 선율을 선보였다. 광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2년 수료 후 2008년 바로크 콩쿨 1위, 2009년 음역 콩쿨 1위없는 2위, 2010년 성정 콩쿨 2위 등의 수상경력과 광주시립 교향악단, 광주예술고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으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이날 홍의정은 J.M. Leclair Sonata No.3 in D Major 장 마리 르끌레어 소나타 3번 라장조, N. Milstein Paganiniana(Variations) 나탄 밀스타인 파가니니아나(변주곡), H. Vieiuxtemps Op.38-Ballade and Polonaise 헨리 뷔에땅 발라드와 폴로네이즈, G. Faure Sonata in A major.Op.13 가브리엘 포레 소나타 가장조를 무대에 선보여 큰 호응을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오후 3시 광주CMB 방송국 2층에서 지방분권국민운동 전국 대표단과 지역 대표단,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지방분권국민운동본부 제2지방분권운동 선언대회 및 전국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지난 2013년 7월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세계 3대 메가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2개국 2만여명이 참가해 1개월 동안 열전을 펼치는 세계인의 수영축제다. 광주시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까지의 과정과 대회개요, 예산규모, 개최효과 등에 대해 과 함께 강운태 광주시장을 만나 들어봤다. 1.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메가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2019년 광주에서 유치하게 됐다. 소감은? - 존경하는 150만 광주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세계 3대 메가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우리 광주는 한마음 한뜻으로 오늘의 영광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려왔다. 특히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당당히 겨뤄 이룬 값진 성공의 역사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Sports Loving City 광주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 광주가 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것은 시민의 유치열망은 물론 유치위원회의 열정적인 유치활동, 완벽한 실사, 차별화된 유치전략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