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과반수의 공동 발의로 정치적 동의 이미 확보-강운태 시장의 대국회 설득 주효, 지역 국회의원과 민주당·새누리당 협조도 한 몫-민주당 120명, 새누리당 28명, 통진당 2명, 정의당 2명, 무소속 2명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할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안이 전체 국회의원(300명)의 과반이 넘는 여야 국회의원 154명의 공동발의 (대표발의: 민주당 소속 김재윤 국회의원, 국회 국제경기 특별위원회 위원장)로 2013. 11. 1(금) 국회에 제출되었다.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은 국내에서 치르는 주요 국제경기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법률로 그 대상을 ‘올림픽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유니버시아드대회’ ‘월드컵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5개로 명시하고 있으며, 이들 대회에 대하여는 ‘조직위원회에 공무원 파견’ ‘정부지원과 함께 옥외 광고물등 수익금 및 체육진흥 투표권 수익 배분’ 과 ‘ 각종 수익사업(휘장사업, 공식기념매달사업, 방송권 사업, 택지등 분양사업)’ 등의 특전이 주어지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이 번 개정안에는 그 대상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추가하기 위한 것으로 이 법안이 확정될 경우 201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일부터 이틀간 ‘돌아오고 싶은 광주, 애향 운동’ 일환으로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총회장 이용훈) 임원을 비롯, 각 시ㆍ도 호남향우회원 등 200여 명을 초청했다. 주요행사는 첫째날 디자인비엔날레 견학, 환영의 밤 행사, 이튿날 국립공원 무등산 정상탐방으로 진행됐다. 1일 환영의 밤 행사에서 강운태 시장은 호남향우회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강운태 시장은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용훈 총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5.18공식 지정곡 서명운동 참여, 광주 투자유치활동 등 고향 발전과 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각 시ㆍ도 우수회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일에는 국립공원 무등산의 올해 네 번째 정상개방에 따라 서석대 등 주상절리대의 비경을 통해 고향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자원을 직접 감상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대표회장 방철호) 주관으로 고향을 떠나서도 높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향발전에 기여한 우수 향우와 각 지역 고향향우회 활동을 하고 있는 출향인사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용호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전국호남향우회가 광주, 전남, 전북 지방자치단체와 고향방문 및 교류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2014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기념, ‘K-POP콘서트&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콘텐츠 업체들의 홍보와 체험,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 7팀의 K-POP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4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해 개최되는 K-POP콘서트는 오후 6시30분 개그맨 김기리의 사회로, 지드래곤을 비롯한 B1A4, 다비치, 파이브돌스, 스피드, 메이퀸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7개 팀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오프닝 행사로 게임업체인 와이디온라인의 신작 게임 ‘소울마스터’의 런칭쇼가 있을 예정이다. ‘소울마스터’는 광주시의 CG활용프로젝트제작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제작된 게임으로 이날 최초 공개된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상무시민공원 내 지역 콘텐츠 홍보 부스들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BS 인기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의 제작사인 ‘마로 스튜디오’, ‘쥬로링 동물탐정’의 ‘JM애니메이션’이 홍보부스를 마련해 작품을 소개 하고 캐릭터 상품을 전시한다. KCTV의 무등산 다큐멘터리
제28회 해남예술제기념 해남미술협회 종합전시회가 열렸다. 1일부터 3일까지 해남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30여명의 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으로 벽을 장식했다. 조영준 지부장은 이번 회원전에 대해 “예전에 비해 모든 것이 풍요롭고 생활 여건이 좋아진 것은 분명한데 어쩐지 무언가 부족한 듯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삶을 사는 것 같다”며 “엣말에 자주 찧는 방아도 손 넣을 틈이 있다고...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라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게 하는 계절...잠시 짬을 내 전시실에서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해남은 공재 윤두서, 낙서 윤덕희 등 우리나라 회화사에 획을 그은 인물들을 다수 배출해 낸 예술의 고장”이라며 “선조들의 위대한 업적과 예술정신을 이어 받은 지역 미술인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위상과 품격을 높이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시회를 축하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예비타당성(예타)조사를 받지 않고 진행된 사업이 영남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호남은 8건에 불과해 전국 최하위다. 4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 함평 영광 장성)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지역 구분이 가능한 예타 면제 사업 69건 가운데 40.6%(28건)가 영남에서 진행됐다. 정부는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국가 재정지원이 3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에 대해 경제성 등 사업의 타당성을 따지는 예타를 반드시 거치도록 한다. 무분별한 투자를 막아 국가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다만 재해예방사업이나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한 국가정책 사업은 예타 조사 자체를 면제받을 수 있다. 대표적 예타 면제 사업은 12조 4,103억원이 들어간 4대강 사업과 19조 3,950억원이 투입된 광역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이다. 광역발전 30대 프로젝트엔 영남권에 유림문화공원,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 낙동강 이야기나라 조성 등 1,000억에서 3,000억에 달하는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러한 예타 면제 사업은 2008년 4건에서 2010년 12건, 2012년 25건으로 4년만에
독자들과 순천· 광양 시민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등 본보 관련 인사들이 1일 강화도 주요 호국 전적지를 방문, 호국실천과 안보강화 의지를 다졌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1월 2일 하루 동안 단풍 경관이 가장 빼어난 무등산 원효계곡 등 단풍이 절정을 이룬 무등산 일대와 정상인 해발 1,187m의 천왕봉 아래 지왕봉과 인왕봉 일원을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정상개방은 2011년 2차례, 지난 해 4차례, 금년 봄과 여름 및 초가을에 이은 열 번째 행사로 단풍이 아름다운 일주도로와 억새가 흐드러진 중봉과 서석대를 가로질러 무등산 정상을 찾은 3만여 명의 인파가 전국에서 운집해 형형색색의 등산복과 어우러진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개방행사에는 출향인사인 전국호남향우회 대표 100여 명과 전국 대학 산악부 300여 명이 참여하였고,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문빈정사 앞에서는 무등산국립공원 승격과 동시에 이룬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기념해 베이스캠프 재현과 히말라야 14좌 완등 사진 전시회 및 산악장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또한, 광주MBC에서는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와 함께 증심사지구 문빈정사 앞 잔디광장에서『무등산 사랑 실천대회 및 무등산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개방된 이날 행사는 단풍을 만끽하기 위해 가족단위 등산객과 전국의 산악동호회 등의 수많은 탐방객들이 정상을 오
해남예총에서 주관한 ‘제28회 해남예술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해남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해남예술제는 해남예총을 구성하는 7개지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제7회 오기택배전국가요제’가 2일 해남예술제 기념식에 이어 개최됐다. 오기택배 전국가요제는 kbc 방송 김종현씨 사회로 박구윤, 민지, 김준영, 민수연, 임경진, 신승호씨 등 초대가수와 전국에서 대회에 참가한 아마추어 가수들이 500여만원의 상금을 놓고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에 앞서 문인협회는 전국해남시조백일장과 함께 ‘제3회 심호 이동주문학제’를 개최했다. 3일 국악협회는 명창 김미숙, 문영주 명창이 초정된 가운데 ‘제18회 회원 판소리 고법발표회’를 열고, 연예협회는 해남행복무대를 마련하여 휘트니스,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였다. 1일 음악협회는 ‘전남교원오케스트라 초청연주 및 회원음악회’를 개최했다. 같은날 연극협회는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복합연극 ‘가족뮤지컬, 아름다운 선물’을 연출했다. 미술협회는 ‘제3회 땅끝해남학생미술서예작품공모전 우수작 시상식’과 함께 ‘해남종합미술전시회’를 가졌다. 또한, 사진작가협회에서는 해남문예회관 1층 로비에서 ‘제28회 해남예술제
심호 이동주 (1918~1979)해남군 현산면 읍호리 출생, 그는 1945년 서울 혜화전문학교(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에 전념하여 고산 윤선도 이 후 해남 우리글 문학의 문맥을 이은 문학가이다. 문예지에 시로 등단, 8.15 해방직 후 노산 이은상이 창간한 광주의 호남시문에서 활약한 것을 비롯해서 월간문화종합지 ‘호남문화’, ‘호남공론’, ‘젊은이’ 그리고 동인지 ‘시문학’등에 계속 작품을 발표했다. 6.25 동란 이후는 현대문학, 자유문학의 중견시인으로 문명을 날렸다. 그는 특히, 한국의 서정을 넓고 깊게 다룬 업적으로 전남 문화상, 현대문학상, 오월문예상, 자유문학상을 수상했다. 원광대학교, 서라벌예술대학, 숭전대학의 교직을 거쳐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작품으로 시 300여편, 수필 100여편, 소설 50여편이 발표하기도 했다. 1979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대흥사 입구에 이동주 시비(강강술래)가 세워져있다. 해남의 문인 이동주, ‘제3회 심호 이동주 문학제’가 2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13년 해남예술제기념으로 열렸다. 심호 이동주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해남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열린시조문학회, 해남예총, 해남신문, 해남군청, 해남교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한옥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 한옥의 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3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31일 영암 군서면 동구림리 일원서 막이 올랐다. 한옥건축박람회 개막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강석호 새누리당 간사, 이윤석 민주통합당 간사 등 국교위 소속 국회의원, 김일태 영암군수, 도의원, 한옥 전문가, 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한옥건축박람회가 한옥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한옥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돼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한옥건축박람회는 ‘한옥의 현대화’라는 주제 아래 박람회 주제관, 한옥 하우징마켓,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한옥 사진촬영대회를 비롯해 한옥 짓기체험과 한옥 구들짓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11월 5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한옥건축포럼이 열린다. 개막일인 31일 오후에는 김홍식 명지대 명예교수가 ‘한옥의 현대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11월 1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이어 국토교통위원회의 국감에서도 F1대회가 또 다시 도마에 올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남도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잘못된 대회 유치 과정과 이로 인한 적자누적, 대회 지속 개최 여부와 사후활용방안 등에 대한 질의를 쏟아냈다. 박수현 의원(국토교통위ㆍ민주당)은 "F1대회 유치단계부터 절차적 하자로 출발해 막대한 규모의 적자가 발생했다"며 "대회 지속 개최 여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국제스포츠 행사지원사업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F1 대회는 정부 승인절차 없이 대회를 유치하고, 과다하게 부풀려진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대회 운영사와의 불리한 계약체결 등으로 막대한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 F1대회는 민간자본 조달로 개최한다는 명목에 따라 전남도가 독자적으로 대회를 유치했으며, 이후 민간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겪자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1001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았다. 또 대회 개최방식을 전환하면서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치심사를 받지 않았고, 기획재정부의 최종 승인도 생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F1대회의 누적 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지난달 29일과 31일 이틀간에 걸쳐 해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흥사 일원에서 경찰서 자체 청소년선도프로그램인 ‘해남사랑의교실’을 운영했다. ‘해남사랑의교실’은 학교폭력이나 일탈행위로 인해 선도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데, 상반기 7명에 이어 이번에도 관내 중학교 2, 3학년 7명을 선정하여 범죄예방교육과 더불어 대흥사 숲길 걷기, 케이블카 탑승 등 야외 체험학습을 통하여 심신을 수련했다. 특히, 외부 전문가에 의해 MBTI(성격테스트), 분노 감정조절, 자기 자존감 훈련, 사회심리극, 도미노게임 등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느끼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 후 청소년들이 제출한 소감문과 설문에서 “책상에 앉아 일방적으로 주입받던 수업 방식이 아닌 경찰관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밥도 같이 먹고 숲길을 같이 걸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1일 2013년도 청소년大賞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지난 10월29일 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체 大賞 1명과 효행, 선행, 면학, 장애, 예체능, 국제화, 봉사 등 7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총 8명이 선정됐다. 청소년大賞의 최고 영예인 大賞 수상자는 면학부문의 박도영(대성여고 2)양으로, 병환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로 인해 의공학자의 꿈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전공분야뿐만 아니라 전 교과에서 탁월한 학습능력을 두루 갖추고,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친 점 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부문 안현재(석산고 2) 선행부문 한민국(빛고을고 3) 면학부문 남명우(살레시오고 2) 장애부문 이정현(세광학교 고 3) 예ㆍ체능부문 이경규(돈보스코학교 고 2) 국제화부문 윤상권(국제고 1) 봉사부문 손은혜(대성여고 2)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광주시장 표창패가 주어지며, 시상은 오는 12월 21일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본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광역시 청소년大賞은 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조례를 제정하고 첫 시
강운태 광주시장은 “기회는 언젠가는 반드시 오도록 돼 있는 것이 이치고, 기회가 왔다고 해서 모두 내 것이 되는 것이 아니다”...“12번째 세계한상대회라는 기회를 우리가 만들었고, 확 붙잡았고, 멋지게, 대성공했다”고 말했다. 1일 강운태 시장은 정례조회에서 광주서 개최된 이번 한상대회와 관련 “여기저기서 호평을 받았다”고 전하고 “안팎으로 성공했다, 실질적 비즈니스대회가 됐다, 광주 경제를 세계로 수출했다고 많은 찬사가 쏟아졌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한 마음으로 뭉쳐서 각 분야별로 열심히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 정말 멋진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재외동포 760만명 중 기업 활동을 하는 분들이 가입된 조직이 세계한상협회이며 그 CEO들이 국내에 모여서 여러 친선 경제교류 활동을 하는데, 지난해까지 11번 했고, 그동안 호남에서는 한번도 못했었다고 말하고 “특급호텔이 부족하다고 광주에서 못한다면, 차라리 뉴욕 맨해튼에서 하지 왜 코리아에서 하느냐.”라고 읍소까지 했다고 전했다. 광주 유치를 결정한 위원들조차도 지방도시가 큰 대회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었다는 강 시장은 “재외동포재단까지 광주 대회가 미흡했다는 단 한 건의 지적도 없었다
제7회 광주광역시 장애인 생활체육대축전이 1일 오후 2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광주지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광주지역 21개 장애인체육 가맹단체와 36개 생활체육클럽, 특수학교, 학급 소속 장애인 등 1,9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수영, 탁구, 사이클 등 정식종목 8개, 화합종목 8개 등 총 16개 종목이 치러진다. 첫날 화합경기에서는 지구 굴리기, 풍선 탑 쌓기 등 장애인들이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1월1일부터 3일까지는 염주수영장,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수영, 탁구, 보치아 등 종목별 경기가 열린다. 특히, 3일 오전 10시 덕흥동 세광학교 앞 영산강변에서 열리는 휠체어 사이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체장애인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해 국산 휠체어 사이클을 개발해 보급한 휠체어 사이클로 진행되는 대회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승하는 탠덤 사이클과 지체장애인이 손으로 페달을 굴리는 휠체어 사이클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휠체어 사이클 보급 사업을 실시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영역을 확대하고, 전국 규모의 휠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