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 측근 포함 여부를 놓고 이명박 대통령의 마지막 특별사면권 행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11일 “정작 이명박 대통령은 사면을 생각하지 않는데도 주변 참모들 생각 때문에 그런 논란이 크게 부각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MBN 뉴스M 출연을 통해서다. 양 회장은 이 때문에 이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해 “국민정서와 새 정권이 받을 정치적 부담 등을 생각하지 않고 말을 꺼낸 청와대 참모들의 오류로 보인다”고 참모들의 신중치 못한 언행을 지적했다. 이와 같이 임기 말 대통령 특별사면권을 놓고 논란이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양 회장은 “권력의 속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인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대통령들을 보면 민주주의적 사고나 철학의 면에서 빈곤한 모습을 보였다”며 끝이 좋지 못했던 역대 대통령들의 사례를 들었다. 양 회장은 “건국 대통령 이승만은 훌륭한 지도자였지만 독재 때문에 4.19혁명으로 불명예 퇴진했고, 윤보선 대통령도 5.16 쿠데타로 도중하차했고, 최규화 대통령도 12.12로 사임했다. 전두환 대통령도 전우이자 친구였던 노태우 대통령에 자리를 물려주고 백담사로
MBC가 2013년을 ‘민생보도’의 해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치·이념적 편향시비와 논란에서 벗어나 서민과 중산층 등 국민의 실질적인 삶에 초점을 맞춘 시청자위주, 민생위주의 보도에 방점을 찍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MBC 특보는 지난 10일 ‘생활밀착형 뉴스’를 강조한 권재홍 보도본부장과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권 본부장은 먼저 2012년 보도를 돌아보며 “한마디로 '개점휴업', 식당으로 치면 '내부수리 중'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내부수리 중'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파행을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파업 때문에 뉴스 시간도 줄어들고 내용도 충실하지 못해,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고객들이 거의 떠나간 상태에서 2012년을 보냈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권 본부장은 이어 작년 파업 등으로 인해 MBC 보도의 경쟁력이 크게 하락한 점과 2013년 주안점에 대해 먼저 “크게 보면 이제는 '내부수리 중' 간판을 떼어내고 다시 개업했음을 시청자에게 알리는 상황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를 8시로 옮긴 것이 가장 큰 변화인데, 아직도 떠나갔던 MBC 시청자들이 다 돌아오지 못한 상태고 그래서 올해는 가장 큰 목표가 떠나갔던 MBC 시청자
2012년 연초부터 시작된 노조의 파업과 그 여파로 인한 각종 후유증에 시달렸던 MBC가 9일 “MBC에 대해 50년 동안 갖고 있던 애정이 무너지는 해였다”면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보냈던 작년 한 해를 돌이키며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9일 MBC 특보를 통해서다. 이날 사측 특보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MBC 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은 먼저 “2012년을 말하기에 앞서 2011년을 돌이켜보면 매출액, 시청률, 수익 모든 면에서 모두 1위였던 해였다”고 회고한 뒤 “편성 입장에서 볼 때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시청률이다. 2011년 시청률 8.2%, 점유율 17.5%였다. 2012년 1월에도 좋았으나, 바로 파업이 170일 이어지면서 MBC의 신뢰도가 무너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백 본부장은 이어 “MBC에 대해 50년 동안 갖고 있던 애정이 무너지는 해였다”면서 “시청자의 가치에 부응하는 매체만이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데, 2011년 최고에서 작년에는 나락으로 떨어진 해로 평가된다. 결론적으로 시청률 6.5%, 점유율 14%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시청자가 MBC를 방송사가 아닌 정치집단, 이념적인 집단이라고 생각하게 됐고, 뉴스, 방송 프로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과 신혜식 부회장이 9일로 예정된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8일 “민주당이 대선 패배에 대한 분석과 자성 없이 현재의 봉합 수준으로 간다면 미래가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비판적 전망을 내놨다. MBN 뉴스특보 출연을 통해서다. 먼저 양 회장은 범친노계 인사로 이번 대선에서 공동선대본부장으로 뛴 박영선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놓고 “당의 노선을 정립해야 하는 시기에 친노 계열의 인사가 부상된다면 당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현재 문제가 많다. 대선 패배에 대한 평가 작업이 치열하게 전개돼야 하는 데 이를 생략하고 친노 인사가 다시 나온다는 건 수렁에 빠지는 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노선은 정확히 중도노선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국민의 환영도 많이 받았던 것”이라며 “민주당은 중도로 가다가 갑자기 친노가 중심이 되면서 중도좌파로 방향을 틀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치열하고도 냉철한 평가가 있어야 하고, 이것을 전제로 당의 본래의 노선이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친노형 인사는 적합지 않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7일 MBN 뉴스특보에 출연, 박근혜 당선인이 인수위 첫 주재 회의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이제 갓 인수위 출범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 당선인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과거 잘못된 관행들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는 과거의 여러 정권 인수위가 점령군처럼 인식되던 점, 각종 인사청탁·이권청탁이 몰리면서 권력이 집중되던 구태를 지적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그런 해석이 나온 측면에서 양 회장은 박 당선인의 인수위 창구를 대변인으로 통일한 것, 인수위 인선 등 전반적인 모습에 대해 긍정적인 해석을 한 셈이다. 양 회장은 “김영삼 대통령도 취임하자마자 ‘인사가 만사’라고 했고, 깜짝 인사를 했다.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인사를 했다”면서 “단순히 정권 연장이라기 보단 박근혜 정부가 변화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인사에 대한 보안이 강조될 수밖에 없다. 언론과 불편한 동거다, 언론을 단순전달자로 보느냐 등의 얘기들이 나오는데, 현실적으로 초동단계에서 인사가 노출되면 청사진을 제대로 그리기 어렵게 된다. 박근혜 인사스타일은 이 단계를 지나 청사진이 완성되면 제대로 나올 것”이라고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2차 인선이 4일 전격 발표된 가운데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4일 MBN 뉴스특보에 출연해 이번 인선에 대해 “잘 된 인선”이라고 총평했다. 양 회장은 이날 “과거(정부의) 인수위는 점령군 같은 인상을 줬는데 이번 인선 특징은 인수위 업무가 끝나고 원대 복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박 당선인의 발언대로 비정치적인 인사로 꾸렸다”면서 “경제 각료 출신, 교수 중심으로 박 당선인 정책기조와 국정철학을 접목시켜 일을 하고 끝난 후 대부분 원대복귀 하는 걸 전제로 만들어진 유연한 인수위로 보인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그는 함께 패널로 출연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21세기 리더십이 달라졌다. 친정체제라는 부분에서, 국정기조를 함께 토론하고 국민의 요구에 대한 여러 의견 나누면서 쇄신에 대한 기대를 해볼 수 있는 이런 부분은 미흡하다”고 한 데 대해서는 “인수위는 당선인의 국정철학을 접목시켜 행정부를 인수하는 단계”라며 “시대교체라는 콘셉트 자체가 인수위에 적용될 문제는 아니다”고 반박했다. 양 회장은 또 김 대표가 “48%를 지지했던 박근혜 당선인 반대쪽에서 역할을 했던 사람을 데려올 때 탕평인사이지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처럼
새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졸속이란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3일 MBN 뉴스광장에 출연해 “새해의 화두인 새정치, 쇄신과 완전히 거꾸로 가는 것”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양 회장은 이날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 경쟁, 외유 논란 등이 불거진 데 대해 “국방비 삭감, 택시법 통과 등을 보면 작년 4.11 총선부터 지금까지 정치권이 국민에게 전부 거짓말해왔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양 회장은 “인수위 검증을 마치 장관 청문회처럼 하는 국회의원들이 정작 민생 문제를 이런 식으로 졸속처리했다”고 꼬집은 뒤 “차관급에 해당되는 고위공직자들인 이 분들 검증을 제대로 해서 아닌 분들은 전부 낙천시키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총선과 대선 때 연금을 없애고, 불체포 특권을 없애겠다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이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상황에서 그런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거듭 비판했다. 이어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판 아닌가. 국방비 5천억원이면 서울 불바다를 막는 방어 핵심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며 “서울 시민이 생존할 수 있는 중요시설을 보완할 수 있는데 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주변에서 인수위 산하 '취임준비위원회'(가칭) 위원장으로 서울대 송호근 교수의 영입설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송 교수 영입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송 교수의 영입으로 박근혜 정부의 언론정책이 초기부터 언론노조의 입김에 휘둘릴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송 교수는 2013년 계사년 첫 해 첫날 중앙일보에 기고한 ‘해무’란 칼럼에서 “분열 치유와 제세제민(濟世濟民)을 국민에게 확신시키려면 작지만 단호한 조치들이 필요하다”며 MBC 김재철 사장 퇴진을 주장했다. 송 교수는 칼럼에서 “공영방송에 심각한 차질을 빚은 책임을 물어 MBC 김재철 사장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도록 단호한 결단을 발해야 한다”며 “기자들의 편파방송이 면책되는 것은 아니지만 공영방송이 160일의 파업사태로 탈진 상태에 이르렀다는 사실 하나로도 퇴진의 명분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기자들이 편파방송을 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원인 불문하고 MBC 노조가 장기파업을 하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장의 퇴진이 정당하다는 양비론을 편 셈이다. 송 교수는 또 “재벌에게 경제민주화 방안을 스스로 마련하도록 답을 요구하고, 장막 뒤에서 느긋하게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인수위원들의 ‘원대복귀’ 방침을 강조한 데 대해 1일 “박 당선인의 정치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을 이해하는 분들이 (청와대 내각으로)가야하는 건 당연한 데 굳이 그런 말씀을 하실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이날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내각이나 청와대를 가지 않으니까 인선이 보안조치 속에서 나오는 것을 이해하라는 뜻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양 회장은 또 “이렇게 인수위 인선이 보름을 넘어가면서 끈 적이 없다. 인수위 인선이 극보안속에서 이뤄져야 할 의미가 없다. 예측가능하게 오픈해서 언론 필터를 거치면 금방 넘어갈 것”이라며 “박 당선인의 복지와 민생 이 화두에 맞춰 자연스럽게 흘러가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수위 인선을 국민 눈높이에 하자는 데 맞다. 하지만 차제에 국회의원도 검증을 철저히 받아야 한다”면서 “국회의원들이 인수위를 (현미경으로 보듯) 검증하자는데, 그럼 문제 제기한 국회의원들도 검증 받아야 할 것 아닌가? 무풍지대로 남겨두지 말고 국회의원 검증하는 입법이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일부 야당 의원들이 인수위 인선을 놓고 과도한 정치공세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으로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2012년 마지막 날인 31일 MBN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박근혜 당선인과 안철수 전 교수를 올해의 정치인으로 꼽았다.양 회장은 “올해의 정치인은 박근혜 당선인과 안철수 전 교수”라며 “박 당선인은 두말할 필요 없이 (모든 험난한 과정을 거쳐) 대통령에 당선됐기 때문이고, 안철수 전 교수는 안철수 현상으로 요약되는 새 정치에 대한 바람이 강타해 지금까지 불고 있고, 앞으로도 불 것이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안철수 현상이란 새 정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내는 노력을 지금 양당이 하겠다는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기득권을 내려놓는 모습을 국민이 주시하고 있다”며 “박 당선인이 취임 후 새 정치를 위해 나설 것이고 개혁바람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회장은 또 박 당선인이 ‘선거의 여왕’이란 별칭답게 모든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박 당선인의 정치신념을 꼽았다.그는 “대한민국의 은근과 끈기라는 민족성처럼 박 당선인은 지난 15년간의 정치인생을 통해 그런 모습을 보이며 역경을 극복하고 희망의 정치를 해온 종합적 결과”라며 “또한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후광이 없었다면 단적으로 말해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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