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발전국민연합(이하 미발연)이 "포털로 인한 피해구제는 언론중재법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힌 민주당 최문순 의원과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에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미발연은 "2005년 7월 결성된 포털 민간인 피해자모임(이하 ‘포피모’)이 내놓은 정책을 그대로 수용했다"며 "이 당시 ‘포피모’ 측은 여러 차례에 걸쳐 포털이 언론중재법에 포함되어봐야 피해 구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점을 지적했다. "언론중재법은 오직 언론사가 송고한 기사의 진위여부만을 판단할 수 있다. 댓글, 블로그, 까페, 인기검색어로 인한 피해는 전혀 구제될 수 없다"는 논리이다. 특히 언론중재위에 대해서 "2005년 12월, 언론중재위의 부여 세미나 때 포털피해자모임 대표로 참석한 변희재 실크로드 CEO포럼 회장이 여러 의견을 제시하여 이런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음도 언론중재위가 이런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중재법만으로 피해구제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이 역시 언론논리도, 공적 기관의 논리도 아닌 정치논리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미발연은 포털 피해구제를 위한 대안으로 "포털은 공개적으로 스스로 피해를 구제할 방법이 없다고 실토했다"며 이
보수중도 단체 35개로 구성된 미디어발전국민연합(미발연)이 장기화되는 YTN사태에 대해 노조와 구본홍 사장 모두를 비판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미발연은 13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YTN의 노조와 사장의 정치투쟁 와중에 지분의 52%를 소유하고 있는 국민의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미발연은 노조에 대해서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당시 정권에 충성하며 보도종합채널의 독점적 특권을 부여받는 등 수많은 혜택을 받아온 점", "정권으로부터 독립하겠다며 공기업 지분 52%의 매각에는 절대 반대하며 정권으로부터의 특혜는 계속 받겠다는 점" 등의 이율배반적 태도를 비판했다.또한 구본홍 사장에 대해서도 "언론계의 좌파세력들이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호시탐탐 여론선동의 기회만 엿보는 상황에서 아무런 대비책도 없이 사장 자리를 수락", "대통령 특보라는 지위 때문에 강경 좌파들의 입지만 강화시켜주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YTN의 경영 정상화를 이룰 능력과 의지가 없다면 하루빨리 물러나라"며 사퇴를 주장했다.이어 미발연은 "YTN 이사회는 이를 수습할 새로운 인물을 물색하여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한 주범들에 대해 단호한 응징 및 손해배상을 청구해야할
35개의 보수중도단체의 연합체인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이 "최진실법 정쟁을 중단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미발연은 여당에 대해서는 최진실의 죽음과 사이버 모욕죄를 결부시키지 말 것, 야당에 대해서는 지난 정권의 인터넷정책의 연장선인 사이버 모욕죄를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지 말 것을 각각 주문했다.다음은 미발연 성명서 전문유니, 정다빈에 이어 최진실까지, 인터넷 악플러에 의한 자살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한국만의 독특한 현상이다. 노무현 정권 시절, 정권의 통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인터넷을 정치투쟁의 장으로 방치한 결과이다. 이러한 인터넷에 대해 현 정부는 당연히 구조개혁의 노력을 다해야한다. 사이버 모욕죄 도입 역시 이러한 노력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법안이 ‘최진실법’으로 통용되면서 진정한 인터넷개혁의 취지는 감춰지고 고인을 둘러싼 쓸모없는 정쟁으로 변질되고 있다. 이에 대한 책임은 여야 모두에게 있다. 사이버 모욕죄 도입은 지난 7월부터 논의가 되었던 것이다. 여당이 굳이 ‘최진실’이라는 국민적 탤런트의 자살사건과 직접적으로 결부시킬 필요가 없었다. 이미 여러 명의 탤런트가 속칭 ‘악플(악성댓글)’로 자살을 했었고, 민
* 자유토론방의 소금호수님의 글입니다최근 뉴욕타임즈에서는 인터넷이 고도로 발달한 한국 사회에서 악플과 그러한 시달림으로 인해 자살한 최진실씨에 대한 기사를 다루었다. 그리고 말미에 역시 작년에 루머와 악플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유니와 정다빈씨에 대한 기사도 볼 수 있었다. 그들이 왜 죽어야 했을까? 뉴욕 타임즈는 인터넷 악플과 루머가 원인 중에 하나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한 신문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최진실씨는 악플 때문에 심적으로 고통 받고, 많이 힘들어 했다고 한다.어떤 이들은 너무 과민반응을 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 그 생각이 얼마나 타인의 입장에서 단순히 말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천 명이 넘는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당하면 병이없어도 죽는다는 천인소지 무병이사(千人所指 無病而死)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사람은 단순히 먹고 마시고 싸면서 한 평생을 보내는 동물이 아닌,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 사이의 유대와 그로 인한 시선과 평가를 받으면 살아가는 것이 바로 사람이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남의 시선에 대해서 더욱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다. 그런 곳에서 사회적 평가의 한 단면인 극심한 악플을 보고서
* 자유토론방의 훼드라님의 글입니다. 최진실씨 사망으로 인한 충격의 여파와 슬픔이 아직 우리 사회를 잔뜩 감싸고 있습니다. 한편 최진실씨 자살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역시 인터넷의 악플이 꼽히고 있더군요. 이전에 있었던 몇몇 젊은 연예인들의 자살 역시 인터넷의 악플이 주 원인으로 작용했었던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으니, 인터넷 악플러에 대한 처벌의 목소리가 어느때보다 높아지는것은 당연한 일일것입니다. 사실 저도 악플로 인한 피해자라면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가령 저랑 정치성향이 다른 진**리나 우**두에 글을 올릴때 이런저런 악플에 시달렸던 경험이 수년에 걸쳐 여러번 있었으니까요. 아니, 어디 비단 저 뿐이겠습니까. 인터넷에서 논객이나 블로거 활동을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악플로 인해 마음고생하는 연예인들의 심정을 어느정도씩은 이해할것입니다. 그리고 당장 이 글을 올리게 되는 사이트인 빅뉴스 대표 변희재님이나 민족신문 대표 김기백님 역시 악플에 크게 시달린 경험이 있는 분들이기도 합니다. 저는 인터넷을 시작한지 어느덧 10년 가까이에 이르고 그 이전 문자통신 매체였던 pc통신을 사용하던 시절까지 합하면 이와같은 컴퓨터 사이버 공간 문화를 십수년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이하 미발연)이 성명서를 발표하여 KBS 의 이번주 보도를 면밀히 검토하겠다 밝혔다. 미발연 측은 "미발연과 공언련 등 우파 언론단체의 출범이 이번주 최대의 미디어 이슈이므로 가 이를 다루어야 한다"며, "만약 이를 보도하지 않거나 보도하더라도 지금껏 해온 대로 편파 왜곡한다면 곧바로 폐지 의견서를 KBS 제출하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미발연은 "미디어포커스> 문제의 원인은 좌파단체의 시각만을 따라가는 편향성과 타 언론사의 기사를 논평할 수 없는 수준의 분석력이다. 이들은 균형도 찾지 못하고 실력도 없으면 막무가내로 우파 매체만 공격하는 프로그램을 내보내면서도 ‘공정하다’고 우기고 있다"며, 이에 대한 사례로, 조선일보의 다음에 대한 저작권 소송을 포털 길들이기로 보도한 것과 경제 상황 분석도 없이 무작정 보수신문이 말을 바꿨다고 비난한 경제위기 보도를 들었다. 또한 미발연은 "또한 의 취재에 응해준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의 멘트 왜곡에 대해서는 수 차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명조차 하지 않고 있다. 실력을 떠나 기자의 기본윤리도 없는 자들이 칼춤을 추고 있는 격이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KBS 는 이번주 기획으로 사이버 모독죄를
보수단체 35개로 구성된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이하 미발연)이 9월 29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식출범했다. 미발연은 포털과 지하철 무료신문 규제, KBS와 MBC 개혁 등 13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미발연은 진보좌파 언론진영의 대표격인 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개련) 측에 모든 언론현안에 대해 끝장토론을 할 것을 제안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인터넷미디어협회 정책위원장이자 미발연에는 실크로드CEO포럼 회장 자격으로 참여한 변희재 빅뉴스 대표는 "포털과 지하철 무료신문 등 언론시장을 파괴하는 주범들에 대해 단기간 안에 정책을 통과시키려면 현실적으로 좌파언론단체와의 합의가 필요하다"며, "최소한 좌파언론단체들이 언론시장의 발전을 원한다면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 기대했다. 미발연 측은 출범식 직후 언개련 측에 끝장토론을 제안하는 공식공문을 보냈고, 언개련 측은 이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진보좌파 언론매체 비평지 미디어스에서는 미발연이 보낸 공문을 공개하며 인터넷판 1면에 보도했다. 변희재 대표는 "언개련과는 포털 문제 등에 대해 꾸준히 대화를 시도해왔기 때문에, 서로 단절된 사이는 아니다"며, "만약 언개련이 보수우파적 가치를 췌손하지
대하(大河) 사극이란 과연 무엇인가 ? 이 점에 대해 긴 시간 심각하게 고민해 보았다. 1930년 프랑스의 앙드레 모르아는 ‘ 대하소설 ’에 대하여 ‘ 내용의 줄거리 전개가 완만하고 등장인물이 잡다하며, 사건이 연속해서 중첩되어 마치 대하의 흐름처럼 계속되는 장편소설 ’이라 정의하였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대하소설에서 발견되는 특징은 인간의 사회적 배경과 성장과정을 시대적 변천과 흐름에 따라 포괄적으로 묘사하고 있고, 여러개의 줄거리와 다양한 등장인물이 거의 엇비슷한 비중으로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는 공통점이 있다. 당장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하소설로 떠올려지는 박경리의 ‘ 토지 ’나 조정래의 ‘ 태백산맥 ’ 같은 것을 보아도 그렇지 않은가 ? 격동의 근대사를 다양한 인물들이 겪는 사건과 삶을 통해 여러 가지 각도에서 그 시절을 조명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 대하(大河) 드라마도 대하소설이 갖는것과 비슷한 무게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일본의 사전에선 대하사극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고 한다. ‘ 한 무리의 사람들이 역사를 여러시대에 걸쳐 사회적 배경을 넣어서 쓴 대규모적 장편드라마 ’라고. 사실상 대하사극의 원조격이라 봐도 무방한 일본이기도 하지만,
미어발전국민연합(이하 미발연)이 보수중도적 가치를 살리는 13대 주요 언론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특징은 침체된 언론시장을 살리며, 공공 언론기관의 좌파 사유화를 막겠다는 두 가지 흐름의 정책을 발표한 것이다. 미발연 측은 9월 29일(월)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넷미디어협회 변희재 정책위원장이 13대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언개련 등 진보좌파언론단체에 끝장토론을 제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 언론시장 파괴의 주범 지하철 무료신문 규제 노무현 정권은 신문법 개정으로 좌우 언론끼리 싸움을 붙여놓은 뒤, 인터넷 포털과 지하철 무료신문을 집중 육성, 언론시장 전체를 파괴시키는 전략을 구사했다. 그로 인해 지하철 무료신문은 하루 300여만부가 뿌려지며 유료가판시장을 초토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무현 정권의 지하철 무료신문 육성 정책에 진보좌파 언론단체들이 동조 또는 방조한 것은 물론이다. 지하철 무료신문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스포츠신문사 노조위원장들이 지난 2005년 TF팀을 만들어 대책을 논의했지만, 언론노조 측에서는 사실 상 고의적으로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다. 유료신문사에서 마케팅용으로 돌리는 무가지에 대해서 천인공노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이하 미발연)이 제작진에 창립식 보도를 요청했다. 미발연 측은 "최근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의 창립만큼 언론계에 중요한 이슈는 없을 것이다"며 "KBS 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답게, 공정하게 언론계 이슈를 다루어야 한다"고 지적한 뒤, "가 정말 보수언론단체의 입장을 반영했다 자신한다면, 이번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의 출범도 보도하기 바란다"며 "우리가 알기로는 에서 이제껏 단 한번도 보수언론단체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한 바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대해 미발연은 " 만약 측에서 미디어발전국민연합 출범에 대한 보도를 하지 않는다거나, 설사 보도를 해도 이제껏 해온 방식대로, 멘트 하나 따고 온갖 왜곡을 자행하며, 좌파인사들의 멘트로 그 뜻을 난도질하는 방식으로 보도한다면, 의 폐지는 물론, 여기에 가담한 기자들 모두에 대해서도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며 경고했다. 미발연의 소속단체인 인터넷미디어협회 측은 이미 의 7월 12일자 보도 에 대해 편파 왜곡보도라며 방통심의위에 제소한 상태이다. 다음은 미디어발전국민연합 성명서 전문 26개의 중도우파단체가 참여한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이 9월 29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 자유토론방의 훼드라님의 글입니다노무현의 열혈 지지자들이 기어이 그 무슨 ‘ 민주주의 2.0 ’이란 사이트를 개설했나 보다. 이 사이트가 개설될것이란 소문은 이미 몇 달전부터 있어왔는데, 결국 노무현 퇴임후 6개월 이상이 지난 9월 18일에 사이트가 공식적으로 문을 연 것이다. 명색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세운지 60년이 되었고, 87년 6월항쟁의 결과물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뒤 절차적 민주주의가 어느정도 향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감스러운것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엔 바람직한 전직대통령 문화가 없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역대 대통령이 대개는 불명예스러운 퇴임을 했고, 5년 단임의 직선제 개헌을 한 이후에 있어온 네명의 대통령도 모두 끝이 좋지를 못했던데 있다. 그런 우리의 현실에서 1946년생으로 다른 네명의 살아있는 전직대통령(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보담은 상대적으로 젊은 노무현씨로선 퇴임후 남은 여생을 어찌 보내야 할까 남다른 고민을 했었을것이라 이해도 된다. 그것도 명색이 대통령을 지낸 몸인데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기 보담은 나름대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뭔가는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을것 아닌가. 어찌되었든 그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후 6개월 하고도 반
* 자유토론방의 훼드라님의 글입니다탤런트 안재환씨의 갑작스런 자살소식이 충격을 안겨다 주고 있습니다. 인기 개그우먼 정선희씨와의 결혼으로 더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안재환씨. 안재환-정선희의 결혼은 한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탤런트와 개그우먼의 결혼이란 점에서 또 하나의 스타커플 탄생임과 동시에 둘다 서울대 출신이란 점에서 서울대 출신 연예인 커플 탄생이란 기록을 남기기도 했었죠. 게다가 개그우먼 정선희씨는 최근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와 관련 라디오 생방송중 한 발언이 문제가 되어 방송에서 도중하차했다가 복귀하기도 했었고. 바로 그 발언에 대한 설왕설래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계속되고 있던 도중에 접해진 정선희씨의 남편 안재환씨의 자살 소식이니 벌써부터 무성한 뒷말과 갖가지 루머가 여기저기 떠다니고 있습니다. 안재환. 1972년 6월 출생으로 서울대 공예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MBC 공채 25기로 연예계에 데뷔. 그후 ‘ 엄마야 누나야 ’, ‘ 눈꽃 ’, ' 내마음의 보석상자 ‘, ’ 사랑은 이런거야 ‘등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왕성한 활동을 한 연기자입니다. 특히 그의 주요 출연작은 트랜디 성향의 미니시리즈 보담은 일일연속극이
보수시민단체로 구성된 미디어선진화국민연합이 203명의 언론학자들로 구성된 미디어공공성포럼에 공개 논쟁을 제안하고 나섰다. 미디어선진화국민연합은 공개성명서를 통해 "언론학자들은 노무현 정권 5년 내내 언론시장이 초토화될 동안 무얼 했느냐"고 반문했다. 미디어연합은 "한국은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신문구독률이 떨어졌으며 주간지와 월간지 가판 시장과 단행본 출판시장도 반토막 나고 말았다. 모두 특정 보수신문을 죽이기 위해 전체 시장을 유린한 결과이다"라 진단한 뒤, "언론시장을 죽이기 위해 교묘하게 포털 권력을 옹호하고 포털에 대한 책임을 묻는 정책을 반대해왔던 학자들의 이름과 또한 노무현 정권 내내 정권의 편에 서서 호가호위했던 어용학자들의 이름도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미디어연합은 이에 언론시장 정상화를 위해 포털과 지하철 무료신문 규제 정책을 반대하지 말 것, KBS, MBC , MBC의 편파성을 인정할 것, 통신재벌에 유리하도록 IPTV특혜법을 밀어붙인 학자를 제외할 것, KBS시청자위원회를 좌파편향으로 구성한 학자가 포럼의 대표위원이 된 것을 시정할 것 등 네 가지 사안에 대해 질의했다.다음은 미디어선진화국민연합 성명서 전문 연세대 강상현 교수,
미디어선진화국민연합이 좌파 일색으로 구성된 19기 KBS 시청자위원회 임명을 무효화하라고 주장햇다. 중도보수단체들로 구성된 미디어연합은 성명서에서, "이번 시청자 위원 선정은 후임 사장의 임명 계획이 잡힌 상황에서 사장 직무대리가 임명을 강행할, 시급한 이유도 없었고, 그 구성 또한 8:0이라는 좌파 편향 인사선정으로 '각계의 시청자를 대변할 수 있는 자'로 시청자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한 방송법 제 87조 1항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다음은 미디어선진화국민연합 성명서KBS가 좌파일색인 19기 시청자위원회를 기어이 출범시키고 말았다. 19기 KBS 시청자위원회는 사장 공백을 틈타, 이원군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리 자격으로 조명희 시청자센터장, 정연주 전 사장의 측근인 이정춘 18기 시청자위원장과 함께 기습적으로 임명하였다. 이에 KBS 이사회는 문제제기를 했으나, 시청자센터에서는 그대로 강행, 사보에 명단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19기 KBS 시청자 위원에는 민언련, 민변, 여성민우회 등 대표적인 좌파단체들이 추천한 인사들이 대거 임명되었다. 반면 바른사회시민회의,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한변협 등 중도보수단체 추천 인사들이 단 한 명도 임명되지 못했다. 좌파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가 KBS 제작진에 7월 12일 편에 대해 공개적으로 해명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인미협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의 김경래 기자가 친노무현 좌파 매체,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를 통해 '무엇이 편향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짚어주면 제대로 반박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인미협 전경웅 사무국자의 멘트가 좌파언론단체의 포털 옹호론을 위해 악의적으로 인용된 사례를 제시한 것.전경웅 사무국장의 멘트는 앞뒤로 6번의 좌파인사들과 네티즌의 포털 권력을 옹하는 발언의 사이에 끼었을 뿐 아니라, 담당 이랑 기자 "포털의 폭력성을 부각시키고 있다"는 발언까지 하여, 왜곡되었다 지적햇다.인미협은 9월 14일까지 공개답변을 줄 것을 요청헀으며, 제작진들이 포털 규제에 반대한다면, 인미협과 정정당당히 공개토론할 것도 제안했다.인미협의 변희재 정책위의장은 "편파보도 했다면 지적해보라며, 뻔뻔하게 나와, 인미협의 사례를 제시했다"며, "만약 9월 14일까지 공개답변을 주지 않을시, 다시는 의 정당성을 주장하지 말 것이며, 인미협은 방송통신심의위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다음은 인미협의 성명서 전문본 협회의 변희재 정책위원장이 조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