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뉴스룸이 또 다시 ‘프레임 끼워맞추기’ 식 보도 의혹을 받았다. 지난 1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JTBC 뉴스룸 6월 15일자 방송에서 우리나라 쇠고기 등급제를 주제로 한 ‘탐사플러스’ 보도 내용 관련 의견진술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JTBC 뉴스룸이 한우만의 유전적 특징인 마블링을 단순히 지방이라 해로운 것처럼 보도한 반면, 유전적 특성상 마블링이 거의 없는 저지방육인 미국, 호주산 소가 더 좋은 것처럼 방송하고, 극히 일부 농가의 사례인 비타민A 결핍을 전체로 부각시키거나, 규산제 사용 장면을 호르몬제를 사용했다고 허위보도 했으며, 마블링 등급제 보완 관련 농민 인터뷰를 보도 방향에 맞는 내용만 편집하여 방송했다는 민원을 받았다. 함귀용 심의위원은 “탐사플러스라는 방송 포맷상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것은 좋은데, 뉴스룸 탐사플러스는 기획한 것을 맞추기 위해 접근법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작진의 기획 의도를 “(마블링이) 인체에 미치는 좋지 않은 영향을 알리는 것”이라 해석하며, “(마블링 등급제를) 농가들이 부정적으로 얘기했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일부 농가의 문제점을 전체 한우농가의 문제점처럼 보도하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가 12일 성명을 발표, 차기 유력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향한 비판은 수용하지 않고 본인의 발언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피감기관에 대한 질의보다 개인의 사상 검증하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 야당 국회의원들이 민생은 외면한 채 문재인 전 대표의 명예회복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하 성명서 전문 - [성명] 문재인은 고영주 타박 말고 본인 말에 책임지는 어른이 돼라 원고도 피고도 법정에서 진술 한마디 하지 않은 채 내려진 사법부의 편향된 판결로 억울한 재판 결과를 받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국정감사장에서 다시 야당 국회의원들의 공세를 감내해야 했다. 마치, 문재인 호위무사라도 된 듯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은 방송문화진흥회 기관장을 출석시켰으면서도 기관에 대한 감사는 하지 않고, 문재인 전 더민주대표와 고영주 이사장의 1심 판결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승복을 선언할 때까지 겨루기 한 판 해 보자는 식의 고압적 태도로 공세
최근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내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가 “선동에 몰두한 우리 언론이 여론에 잠식당해 고유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쓴 소리를 냈다. 단체는 10일 성명서를 발표, 지난 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벌어진 이은재 의원과 조희연 울시교육감의 질의응답 과정이 언론의 편집에 의해 상황이 180도 뒤바뀌어 전해졌다고 주장했다. 첫 보도 내용이 언론사에 의한 이른 바, ‘악마의 편집’이라는 지적이다. 단체는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해야 할 계약업무를 교육청이 총괄해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했다면 이에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불법적 요소가 있었는지를 국회의원이 채근하려 했다는 것과 피감기관장이 적절한 답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팩트’다”라며, 언론보도에 의해 국회의원의 ‘황당질의’로 매도된 당시 상황을 정리했다. 또, 언론이 뒤늦게 이은재 의원과 조희연 교육감의 양비론으로 기사의 논조를 수정했지만, 이미 언론에 선동된 여론이 이러한 보도내용에 신뢰를 보이지 않는 점을 꼬집었다. 이와 함께, 단체는 언론이 바른내용을 국민에게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심의안건 중 JTBC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그 동안 종합편성채널 심의는 ‘JTBC’ 제외, ‘TV조선’ ‘채널A’ ‘MBN’ 등에서 야당 전현직 국회의원 혹은 민주노총 등 야권 시민단체의 활동과 어젠다를 향한 패널들의 발언이 안건화 됐었다. JTBC의 좌편향 행보로 야권이 ‘괜찮은 종편채널’로 띄워주며 ‘종편 민원폭격’에서 열외시킨 셈. 타 종편채널이 행정지도 수준의 징계를 포함해 건수가 많은 데 비해, JTBC는 ‘다이빙벨 왜곡보도’ ‘뉴욕타임즈 사설 날짜 오보’ ‘사드 굉음 오보’ 등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특정 사안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건에 대해서만 법정제재 수준의 중징계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심의위원들이 직접 논의한 건수는 적었지만 징계 수위는 높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다이빙벨 왜곡 보도’는 JTBC측이 위원회의 ‘관계자 징계(벌점 4점. 과징금 이하 최고수준)’에 반발하며 제재조치 취소 청구소송을 냈지만 ‘언론의 자유’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진 법원도 최근 방심위 징계를 정당한 것으로 판단한 바 있다. 5일 위원회는 JTBC 뉴스현장 7월 18일자 방송에서 보수논객과 진보논객이 1:1 구도로
우리 언론 환경의 비정상성에 대해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가 “중립적일 필요는 없지만 객관적이지 않으면, 거대 언론도 언론소비자들에 의해 단기간에 몰락할 수 있다”며 쓴소리를 냈다. 조영환 대표는 6일 예정된 바른언론연대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발제문을 통해 한국언론을 비정상적 상태로 추락시키는 주범세력은 ‘좌익선동꾼’ 이라 말했다. 이어, 조중동이 대한민국을 비정상적 상태로 만들면서 친북좌익세력의 선동매체들을 흉내낸다는 인상을 주는 기사들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영환 대표는 “올해에 조중동이 보여준 가장 사특한 악은 바로 ‘친박 타령’이다. 조선과 동아일보의 반정부 선동으로 ‘친박 타령’은 극히 거짓과 악의가 가득한 언론권력의 횡포였다”고 평했다. 조영환 대표는 조선일보는 ‘보수 이미지를 악용하는 기회주의적 행태와 이중성’을, 동아일보는 ‘몇몇 논설위원들의 반정부 충동’, 중앙일보는 ‘좌우합작 형태의 좌경화’ 등을 각각 문제점으로 짚었다. 그러면서, 이들 매체의 ‘친박 때리기’ 선동전을 ‘언론권력 횡포의 표본’, ‘우병우 김재수 인민재판’을 ‘사이비 영웅(pseudo-hero)’ 만들기의 표본적 사례’로 각각 논했다. 조영환 대표는 “불합리한 것은
좌파언론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의혹을 부풀리며 반정부 여론을 주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주연 폴리뷰 편집국장은 6일 바른언론연대가 주최하는 ‘조선일보 사태와 한국 언론의 추락, 희망은 있나’ 토론회에서 ‘조선일보 사태로 본 좌파언론의 양면성’ 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박주연 편집국장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일가 의혹을 제기한 이후 송희영 전 주필 비리 의혹, 이석수 특별감찰관 감찰내용 누설 의혹 등 관련된 사건 등을 묶어 정부와 일전을 벌였던 조선일보의 정체성 일탈 사건을 ‘조선일보 사태’라 규정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 진보 성향의 인물로 알려진 유시민 작가는 ‘나쁜 놈들 끼리의 싸움’이라 비꼬았지만, 좌파언론은 ‘1%대 99%의 대결’과 ‘전략적 국공합작’으로 구도를 설정했다고 분석했다. 또, 이른 바 진보 매체들은 조선일보의 의혹제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이를 부풀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안티조선’의 기회로 삼는 기회주의적 측면이 엿보였다 지적했다. 이념 이슈에서는 적대적이지만, 정치 이슈에서는 우군보다 더한 우군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박주연 편집국장은 “이 같은 좌파언론의 보도행태가 민주노총 산별노조인 언론노조의 정체성과 직결됐다”고 강
종합편성채널의 정치 편향성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러한 ‘편향성’이 발생하는 구조적인 원인을 살피고 폐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바른언론연대는 오는 6일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조선일보 사태와 한국 언론의 추락, 희망은 있나’ 토론회를 개최, 우리나라 주요 언론이 소유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의 폐해와 대책을 모색한다. 토론회에서는 최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조선일보의 의혹이 일부 언론사 지면에 국한되지 않고, 이들이 소유한 종합편성채널을 통해서까지 확산되는 양상을 꼬집는다. 특히, 박한명 미디어그룹‘내일’대표는 이들 채널을 ‘한국 언론의 ‘악성종기’ 로 표현했다. 박한명 대표는 좌파정권 10년 후 소위 우파정권으로 권력이 교체 됐지만 ‘언론의 반동심리’가 작동, 노무현 정권을 뒷받침했던 공영방송을 중심으로 이명박 정권 흔들기가 심각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가 조중동의 방송을 모두 허가한 것은 이런 언론 현실을 깨보고자 하는 현실적인 대안이었다고 분석했다. 또, 이들 종합편성채널들이 적은 비용으로 시청률을 확보하기 위해 오후 시간대에 각종 시사토크쇼와 뉴스쇼를 집중 편성한 결과, 확고한 고정 시청 층이 형성
바른언론연대 운영위원 조우석 미디어펜 주필이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 비위행위 논란으로 촉발된 ‘조선일보 게이트’를 두고 “병든 언론윤리가 핵심”이라 논했다. 또, 우리나라 주요 일간지 조중동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속물적 리버럴리즘을 반영하는 기회주의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더했다. 조 주필은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을 ‘모럴해저드의 끝판왕’이자, ‘조선일보 게이트의 문을 여는 신호탄’으로 보았다. 조선일보가 건전한 정부 비판이 아닌, 처음부터 ‘음험한’ 정치적 목적을 품었다는 지적이다. 조 주필은 송희영 주필과 조선일보 오너의 합작으로 청와대 우병우 죽이기 지면이라는 ‘최악의 괴물 지면’을 낳았다고 평했다.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송희영 전 주필 건과 별도로 우 수석에 대한 조선일보 오너의 청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조선일보가 ‘정부비판 선제공격’을 행했다는 해석이다. 한편, 조 주필은 우파매체 ‘올인코리아’가 9월 21일 게재한 ‘정부만 맹비난하면 고상한 언론이 되나?’의 일부를 언급하며, “한국사회 구조에 대한 포괄적이고 선언적인 진단으로 유감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적 선동언론의 정치적 성향은 명백한 좌편향” 이라며, “언론 생태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단식을 조롱하는 언론의 자성을 촉구했다. 단체는 29일 ‘정세균 국회의장 횡포에 눈 감고 정치희화화 앞장서는 언론의 자성을 촉구한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는 이정현 대표의 단식투쟁을 언론이 조롱하고 희화화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정현 대표가 주장하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의회 민주주의 파괴 시도와 그 책임에 집중하는 언론보도는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특히, 주요 신문사와 이들이 소유한 종합편성채널의 보도행태를 거론했다. 이와 함께, 단체는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해 “야당 단독으로 못 할 것이 없다는 식의 폭력적인 국회 의사진행으로 오늘의 파행을 조장한 장본인”이라며, “국회 정상화라는 국회의장으로서의 대의는 아랑곳 않은 채 개인 정세균으로서의 소신을 지키기에만 급급한 깜냥으로 국회의장직을 놓지 않겠다는 그 뻔뻔함이야말로 국민적 분노의 씨앗이 되고 있다”며 쓴소리를 냈다. 박필선 기자 newspspark@gmail.com -이하 바른언론연대 성명 전문- [성명] 정세균 국회의장 횡포에 눈 감고 정치희화화 앞장서는 언론의 자성을 촉
문화방송(사장 안광한. 이하 MBC)가 백종문 미래전략 본부장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불출석에 대한 1노조의 비난에 대해 29일 입장을 밝혔다. 1노조는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소속이며, MBC내에는 이 외 두개 노조가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MBC는 “1노조(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가 노보(제210호)를 통해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과거부터 반복해 온 식상하고 구태의연한 주장을 거듭하며 비난을 위한 비난을 부당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강제구인’ ‘후안무치’ ‘심판대’ 등 모욕적 단어를 동원하여 선동적으로 왜곡하고 음해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다며 노조에 항변했다. MBC는 “(국회) 환노위가 ‘녹취록 관련 불법, 부당행위’를 신문요지로 백 본부장에게 출석요구를 하였으나, 관련 사안들은 현재 대법원에서 재판(징계해고 건)이 계속 진행되고 있거나 검찰 수사 또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으로, ‘재판 계속 중이거나 수사 중인 사안을 국회의 감사 또는 조사의 한계로 규정’하여 국가기관 상호간의 권한존중, 권력분립의 원칙에 충실하고자 하는 관련법의 취지에 따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이라 설명했다. -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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