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신생 애국정당 새누리당이 장충체육관에서 창당대회를 통해 본격 출범했다. 하지만 애국국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진행된 창당대회와는 비교되게, 창당 이후 새누리당 지도부는 기대에 부응치 못하는 리더십을 노출시키며 구설에 오르고 있다. 새누리당 창당준비위는 창당 행사 전날 당 대선후보 경선일정과 후보자등록을 공고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이같은 공식일정은 창당일 첫날부터 크게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 일부 새누리당내 인사들이 대선후보 외부영입론을 주장하며 모종의 영향력을 발휘, 대선후보 선출방법과 관련 당이 사전에 공지한 내용 일체가 무마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결국 대선후보 경선선출론을 주장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대선후보 외부영입론을 주장하는 김미영 전환기정의연구원 원장 사이에서 공개 설전까지 벌어지면서 새누리당은 창당부터 대선후보 선출 방법론을 둘러싸고 내홍을 피할 수 없게 된 양상이다. 남재준 후보 추대론을 설파한 김미영 전환기정의연구원 원장 포문을 연 것은 김미영 원장이다. 김 원장은 창당 행사 전날인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누리당 창당준비위의 대선후보 경선공고를 비판하며 대선후보 경선선출론을 부정하
자유총연맹(김경재 총재)이5일, 북한의 탄도미사실 발사를 중대한 북한의 도발행위로 보고 강도높은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북한은 5일 오전6시40분쯤 함경남도 신포 부근 지상에서 탄도미사일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60여km를 비행한 것으로 보여지는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22일에 이어13일 만에 또 이뤄진 것이다.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해 자유총연맹은“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한 북한, 우리는 포성이 두렵지 않다”면서“미- 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동해안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의 도발은 미국을 위시한 국제사회의 마지막 인내심을 조롱하는 자살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천명했다. 자유총연맹은 이어 “북한이 올해 들어 세 번째 미사일 도발을 강행한 것은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에 대한 선전포고인 바, 대한민국 군과 정부 그리고 애국시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준 전시에 입각한 결사항전의 자세를 고취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자유총연맹은 “사드배치와 한미군사훈련을 반대하고 중국의 눈치부터 살피는 정치권과 사회 일각의 경거망동은 과거 중국에 조공 바치던 굴종과 식민 근성을 아직도 버리지 못한 작태”라고 개탄을 하면서,중차대한 안보 위기
본지와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작년말부터 1천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JTBC 손석희 사장의 논문표절 및 각종 조작보도 전력'과 관련 당사자에게 직접 돌발질문을 던져줄 자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련기사 : [공고] ‘1천만원 포상금 제공’, 손석희에게 논문표절 문제를 물어봐주십시오.) 아래는 손석희에 대한 생방송 돌발질문 이벤트가 업무방해 관련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미리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내용이다. 본지는 이번 이벤트가 명예훼손 관련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여부도 역시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했다. 결론은 둘 다 위법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 (관련기사 :명예훼손 관련 - 손석희에 대한 돌발질문(논문표절, 조작보도) 이벤트 법률자문 보고서 (2)) JTBC 손석희 사장에 대한 돌발질문 이벤트 법률자문 보고서(업무방해 관련) 요약 : 귀사에서 추진할 JTBC 손석희 사장에 대한 돌발질문 이벤트가 ‘형사상 업무방해죄 및 관련 민사상 불법행위’로 법원에서 인정될 가능성은 일단 낮아 보입니다. 1. 질의사항 및 전제사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와 미디어워치(이하 “귀사”)는 JTBC 손석희 사장(이하 “손석희”)의 논문표절 및 각종 조작보도 전력 문
최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생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JTBC 손석희 사장이 연루된 지상파 출구조사 절도 문제와 관련하여 우회적으로 질문을 던져 손 사장을 크게 당황케 만드는 일이 있었다. 사실, 본지는 작년말부터 이벤트를 통해 손 사장에게 이같은 돌직구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자원자를 모집해왔다. (관련기사 :[공고] ‘1천만원 포상금 제공’, 손석희에게 논문표절 문제를 물어봐주십시오.) 아래는 손석희에 대한 생방송 돌발질문 이벤트가 명예훼손 관련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미리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내용이다. 본지는 이번 이벤트가 업무방해 관련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여부도 역시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했다. 결론은 둘 다 위법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 (관련기사 :업무방해 관련 - 손석희에 대한 돌발질문(논문표절, 조작보도) 이벤트 법률자문 보고서 (1)) JTBC 손석희 사장에 대한 돌발질문 이벤트 법률자문 보고서(명예훼손 관련) 요약 : 귀사에서 추진할 JTBC 손석희 사장에 대한 돌발질문 이벤트가 ‘형사상 명예훼손죄 및 관련 민사상 불법행위’로 법원에서 인정될 가능성은 일단 낮아 보입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와 미디어워치(이하 “귀
4일, 오후 2시 대한민국애국연합(회장 박종화 회장)은 바른정당 당사 앞에서 노무현 가족 뇌물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하여 적폐해소를 외치며 탄핵에 찬성한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는 똑같은 잣대로 노무현 가족이 640만불을 받은 사건에 대해 뇌물죄 특검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저본 태극기 부대의 신당인(가칭) 새누리당에서 4월 5일 중앙당 창당을 하루 앞두고, 전격적으로 대선후보 경선 공모에 나섰다. 그간 국저본은 신당 창당을 앞두고, 보수진영으로부터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 무소속의 남재준 전 국정원장 지지 요구를 받아왔다. 새누리당의 창준위원장 정광택 국저본 공동대표는 결국 일단 남재준 전 원장까지 제안, 그간 태극기 부대의 지지를 받아온, 정광용 대변인, 정미홍 진정방송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등이 모두 나가, 신당의 바람을 일으켜보자고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4월 5일 중앙당 창당일에, 1차로 공모한 후보들의 정견발표 기회를 주고, 컷오프 등을 통해 2차 연설회 등등을 통해 후보를 정하겠다 발표했다. 시간이 촉박하여, 변희재 대표는 이날 중, SNSTV나 참깨방송을 통해 출마의사를 밝힐 계획이고, 현재 제주 4.3 진실 문제로 제주도 출장 중인 정미홍 대표도 귀경한 뒤, 출마선언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도태우 변호사, 김기수 변호사 등등에도 당에서 출마요청을 한 상황이어 10여명 정도의 후보로 경선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대회는 4월 5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4월 2일, SBS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태극기를 든 어른들을 거짓뉴스에 속은 광신도로 묘사했습니다. SBS는 약 60분 동안에 걸쳐, 태극기집회에 참석한 어른들을 거짓뉴스에 속은 광신도로 몰아기기위해 다음과 같은 구성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첫째, 태극기집회에 참석한 사람들 중 가장 나이든 노인들만을 골라, 그들의 애절한 모습들(예: 삼성동 박근혜대통령 사저 앞에 누워 우는 노인)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그들의 이상스러운 행동” 이라고 반복해서 묘사했습니다. 둘째, SBS는 “이렇게 이들을 광적으로 행동하게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이들이 가짜 뉴스에 속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태블릿PC 조작설’을 가짜뉴스의 대표적인 예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SBS가 태블릿 PC는 진짜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태블릿PC와 최순실의 해외 동선(動線)이 일치한다”는 검찰의 발표가 유일합니다. 즉 검찰의 발표를 부인하면 가짜뉴스가 되는 것입니다. SBS는 태블릿PC의 조작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유 있는 내용을 전혀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또 방송통신심의 위원회가 태블릿PC의 진위성에 의문을 품고 심의중 이라는 내용도 소개하지 않
대한민국 애국연합(박종화 회장)과 변희재 대표 등등이 4월 4일(화요일) 오후 2시, 김무성. 유승민의 바른정당 당사(국회 정문 맞은편 태흥빌딩) 앞에서 “권양숙, 노건호 등 노무현 가족 뇌물 수사를 위한 특검을 추진하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연다. 바른정당의 김무성, 유승민 등은 박대통령 측근들로서 최순실 게이트 등 부정부패 척결을 명분으로 박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주도했다. 그러나 이들은 탄핵 이후 부정부패 척결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선후보 유승민은 지난 2월 8일 640만불 뇌물 수수의 주범인 권양숙 여사를 찾아 예방하기까지 했다. 이들은 문재인 집권 저지를 위해 반문연대를 선동하지만, 문재인 후보에 타격이 될 수도 있는 노무현 가족 뇌물 사건에 대해선 은폐하기 바쁘다. 자칫 실제로 뇌물을 받은 노무현 가족은 떵떵거리며 살고, 10원 한 장 받은 일 없는 박대통령에 대한 사기 탄핵의 진실이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기색이다. 이에, 애국연합은 화요일, 자유수호국민연합 등은 목요일 2시, 바른정당 당사 앞에서 “유승민과 김무성은 권양숙, 노건후 구속수사에 앞장서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탄기국과 자유본은 4월 9일 오후 2시 경남
경남 탄기국과 자유본 등이 주최한 제 1차 봉하마을 노무현 가족 뇌물 구속 수사 촉구대회에 이어 4월 9일 오후 2시 2차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오후 2시 경남 진영읍 서어지 공원에서 집결 1차 집회를 열고, 약 4킬로미터를 행진, 봉하마을에서 2차 집회를 연다. 주최 측이 서어지공원으로 1차 집회 장소를 변경한 이유는, 이번 2차 집회에서는 중앙 국저본에서 버스 배차를 지원하는 등, 참여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차 집회의 경우 약 3천여명의 태극기 국민이 참여했음에도, 봉하마을 입구가 가득 차버렸다. 이번에는 최소 2만명 이상 참여 예상, 일단 서어지 공원에서 집회를 연뒤, 봉하마을로 "권양숙 구속!"을 외치며 행진을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어지 공원의 바로 맞은 편 아파트에 권양숙씨가 실제 거주한다는 설도 있다. 이번 2차 집회 때는 손상대 사회자, 정미홍 대표, 최대집 자유본 대표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 수도권에서 4월 9일 봉하마을 집회 가는 버스, 오전 8시 대한문입니다. 참가신청을 4월 5일 장충체육관, 4월8일, 토요일 대한민국 집회 때, 시청역 6번 출구 앞에서 받습니다. . 많이들 신청해주십시오.
4월 2일, 조갑제 닷컴의 우종창 기자는 <TV조선의 '박근혜 크게 울었다' 보도는 사실인가, 소설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아래에 중요부분을 인용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다음날, TV조선이 「단독보도」라고 자랑하면서 이런 내용을 방송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독방 안에 들어가기 직전 구속 사실을 실감한 듯합니다. 한참을 방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선 채로 눈물을 쏟으며 울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교도관들이 ‘이러시면 안 된다. 방으로 들어가셔야 한다’고 달래며 박 전 대통령을 방 안으로 들여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가 기상 시간인 오전 6시쯤이어서 다른 수감자들도 이 소리를 들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V조선에서 시작한 이 보도를 全 언론이 사실 확인도 없이 베끼는 사태가 벌어졌다. 위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기자는 현직 교도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이름과 근무처, 직급은 밝히지 않는다. 그는 TV조선 보도에 대해 “기자가 아니라 소설가가 쓴 오보”라고 말했다. 그의 설명은 이렇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들이 접근할 수 없는 격리된 방에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
3월 30일, 조선일보는 <검찰, '최순실 태블릿' 언론 입수 경위도 조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아래에 일부를 인용합니다. "검찰이 최순실(61)씨의 태블릿 PC를 언론이 입수한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연설문 등이 담긴 이 태블릿 PC는 JTBC가 지난해 10월 24일 공개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지난 28일 고영태(41)씨를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 고씨는 최씨가 세운 회사인 '더블루케이'의 이사를 지냈다. JTBC는 더블루케이 사무실에 있는 고씨의 책상 서랍에 태블릿 PC가 있었다고 한 바 있다. 검찰과 특검은 이 태블릿 PC가 최씨가 사용하던 것이 맞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선 고씨와 그의 측근들이 최씨를 밀어내고 K스포츠재단 등을 장악하기 위해 태블릿 PC에 담긴 내용물을 조작한 뒤 폭로했다는 '기획 폭로'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단체는 이를 조사해달라며 고씨를 검찰에 고발·수사 의뢰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정확한 진상 조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기사에 대해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첫째, 이번 탄핵사건의 스모킹 건(결정적인 증거)은 태블릿PC입니다
4월2일 오후2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중심으로 적폐해소를 위한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이번 봉하마을 집회는박근혜 대통령 구속 후인 금요일 정식 공고된 것인데다가,1일에 대한문 태극기집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7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했다. 봉하마을 태극기 집회에서 변희재 대표는 노무현 일가의 640만 불 뇌물수수 문제와 수사 중인 상태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했던 문제를 비난하며 연설의 포문을 열었다. 변희재 대표는 “저는 노무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나게 분노했다.일국의 대통령이 가족이 뇌물을 쳐 먹었다고 자살을 하면 어쩌란 말이냐. 서민들도 다 살아가고 있는데 대통령이 가족이 뇌물을 먹었다고 자살하면, 이렇게 무책임한 것이 어디 있느냐”며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무책임한 일이었다고 성토했다. 사실, 노무현 대통령의 유서에는 자신의 정치적 동지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은 표현되어 있어도 부인 권양숙씨나 아들 노건호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한 줄도 없다. 이 대목에선 결국 가족 문제로 죽음의 길을 택하게 된 노무현 대통령의 당시 감정상태를 유추해 볼 수도
국민저항본부 주최로 4월 1일(토) '제4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대한문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후 열린 첫 집회인만큼, 비록 비가 내리는 등 날씨는 궂었지만 집회참가자의 결의는 그 어느 집회 때보다 높았다. 이번 집회는 3월 1일, 3월 7일 최대 규모 집회보다는 못했지만, 지난주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대한문 태극기 집회에서 진정방송 정미홍대표는 연설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을 규탄하고, 신당을 통한 강력한 정치세력화를 촉구했다. 정미홍 대표는 “애국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우리는 참담한 꼴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태극기를 들고 모일 수밖에 없고 앞으로도 계속 모여야 합니다”라며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이나 우리가 적극 지지했던 후보(김진태)가 탈락한 것은 참담하고 슬픈 일이지만,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닙니다. 결국은 그러한 수순으로 갈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우려하며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계획 속에 다 있던 일입니다”라며 구속과 탈락 등, 일련의 일들이 탄핵세력의 시간표 속에서 일어난 일임을 지적했다. 정미홍 대표는 “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부정부패 척결을 고리로 이제 드디어 태극기와 촛불이 만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노무현 가족 640만불 뇌물 구속수사’ 관련 주제로 31일 참깨방송에 출연, “10원 하나 받은게 없는 박대통령을 탄핵하고 구속시켰다면, 아예 개인적으로 640만불을 받은 노무현 가족, 권양숙, 노건호도 바로 구속시켜야 한다”, “4월 2일 일요일 오후 2시 봉하마을에서 집회를 연다”고 소개했다. 변 대표는 “정치세력과 노조와 연결되지 않은 일반 촛불 국민들은 언론에 보도된 최순실, 박대통령의 행태에 불만을 품고 나왔을 것이고, 태극기 국민들도 역시 이런 정도로 대통령을 마구잡이로 탄핵시키면 헌정이 유지될 수 없다는 걱정으로 나온 것”이라며, “그러나 이제 태극기 국민들이 이런 국가 질서를 걱정할 것이 있나. 권양숙, 노건호 구속수사 하고, 차기 정권 박대통령 탄핵을 기준으로 3개월 안에 탄핵시킬 것 준비하면 되지 않느냐. 그 점에서 이제 촛불과 태극기가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변 대표는 “교육부가 학사경고 받고 졸업한 체육특기생과 연관 교수 800명을 적발했다. 이제 임명직인 검찰과 관료들을, 선출직인 대통령과 국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과 관련국민저항본부(이하 국저본)는 31일 “거짓과 불의가 승리하고 정의와 진실이 패배했다”는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저본은 성명을 통해 “오늘 새벽 우리는 서울구치소 앞에서 두 눈을 뜨고 단 돈 1원도 착복하지 않은 이 나라 대통령이 처참하게 끌려들어가는 장면을 보았다”고 밝히며 “그동안 목이 터져라 정의와 진실을 외쳤지만 오늘 우리는 비참하게 패배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남창 고영태 일당이 설계하고 검사장급 검사가 협잡하고 JTBC손석희, TV조선 이진동 기자 등 거의 모든 언론이 조작에 가담하여 녹음파일 등 그 증거물까지 완벽함에도 그 더러운 어둠의 세력은 승리했고, 우리는 참패했다”고 주장했다. “정의와 진실이 강물처럼 흐르는 그날이 올 때까지 그리하여 마침내 저 거짓의 무리들을 하나씩 찾아내어 단죄할 때까지 우리는 이 치욕을, 이 불의를, 이 거짓을 잊지 않겠노라고 뼈에 새겨야한다”고 비장감 있는 어조로 결의를 다졌다. -이하는 국민저항본부 대변인 성명 발표내용- [성명] 거짓과 불의가 승리하고 정의와 진실이 패배했다. 오늘 새벽 우리는 서울구치소 앞에서두 눈을 뜨고단 돈 1원도 착복하지 않은 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