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사가 서울중앙지검장에 파격적으로 승진 임명되면서 윤 검사의 국회 위증 범죄 문제와 성추문 비위 의혹문제가 다시 회자되며 공직자 자격 시비가 일고 있다. 윤석열 검사는 비록 당시에는 무혐의로 결론나기는 했으나 2012년 5월 대검찰청 감찰본부에서 고강도 감찰을 받았던 바 있다. 형사피의자인 동거녀, 또 동거녀의 모친과 관계된 사건의 수사에 압력을 가했다는 성추문 비위 의혹 때문이다. 일단은 무혐의 결론이 났으므로 윤 검사가 성추문 비위 의혹으로 감찰을 받았다는사실이, 그 자체로는 윤 검사의 공직자 자격 시비 대상은 아닐 수 있다. 문제는, 윤 검사가관련해감찰을 받았다는 사실을 국회 국정감사에서 부인을 하며 위증 범죄를 저질렀다는데 있다. 윤 검사는 2013년 10월 21일 서울고검청사 국감장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의 “작년에 감찰을 받은 사실이 있죠”라는 질문에, “감찰이요?”라고 되물으면서 “받은 사실 없는데요”라며 거짓말을 했다. (관련기사 :[단독][특검의실체<3>]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 자신의 성추문 비위 관련 국회에서 위증죄 범해) 윤 검사는 2012년도 당시에 강도높은 감찰을 8시간 동안이나 받았다고 전해진다. 2013년도의 국회
5월 20일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이 수감되어있는 서울구치소 앞에서 집회를 예고한 탄기국(공동대표 정광택, 권영해, 대변인 정광용)이, 참여자에게 돈을 준다고 약속했다는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 충청도의 한 새누리당 당원은 미디어워치로 직접 전화를 걸어와 “버스를 불러주는 박사모의 객주가, 이번 집회에 참여하면 그간 선거운동비로 쓴 돈을 보전해준다고 약속해서, 여러 명이 나가려 한다”고 알려왔다. 실제 선거운동 기간 새누리당 중앙당은 지역도당에 돈을 보내지 않아 대부분 평당원들이 돈을걷어 선거운동을 했다. 그러더니 그 돈을 구치소 집회 참여조건으로 준다는 것이다. 이에 새누리당 혁명파 당원들은 즉각 이 돈의 성격 규명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특히 그간 박사모에서 돈으로 사람을 동원했다고 비난해온 JTBC와 좌익매체, 하태경 의원 등에 덜미를 잡힐 상황도, 대비하고 있다.
정광택, 정광용 지도부의 전횡사태를 맞아, 새누리당 평당원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기 시작했다. 새누리당 평당원들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당의 나아갈 바에 대하여 의견들을 활발하게 나누며 모아진 총의를 모아 ‘당 정상화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18일 미디어워치TV 을 통해 발표했다. 또한 새누리당 정상화를 위한 평당원 서명운동 작업에도 들어가, 불과 3일 만에 1,200명이 이에 서명했다. 평당원들이 일어나 자신들의 의사를 분명히 요구하고, 적극 정치 현장에 실현시키려 하는 모습은 그간 한국정당 속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다. 성명서를 발표한 평당원 리더 한앎 씨는 네이버밴드 ‘태조원진’를 이끌고 있고, 대선과정에서는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약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네이버밴드 ‘태조원진’, 다음카페 ‘대한민국 조원진’일동 및 다수의 뜻있는 해외동포 평당원들이 참여했다. 성명서에서는 시민단체와 정당의 분리를 강력히 요구했다. 새누리당이 박사모를 비롯한 태극기집회의 산물이기에 아직 시민단체와 정당의 성격이 혼재된 듯한 모습을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박사모 회장, 탄기국 대변인, 새누리당 사무총장 등 다중적 지위를 가진 정광용 씨의 위치가
고문방지위원회의 위안부 문제한일 협정 재검토 권고가 ‘유엔의 공식 의견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일본의 대표적인 미디어비평 시민단체에의해 제기돼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일본 언론에서는 고문방지위원회(The Committee Against Torture(CAT))의 활동과 견해가 유엔의 공식적인 활동과 견해인 것처럼 다뤄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언론검증기구(日本報道検証機構)’의 야나이 히로후미(楊井人文) 대표가일본 언론이 고문방지위원회의 위상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미디어비평 뉴스사이트인고후(GoHoo)에 14일자(야후 재팬에는 13일자)로 발표한 ‘한일 협정 재검토 권고한 곳은 유엔 위원회가 아니다(「日韓合意見直し」 勧告したのは国連の委員会ではない)’ 제하보고서를 통해서다. 고문방지위원회는 유엔의 정식 내부기구가 아니라 조약기구의 산하 위원회로, 관련 활동과 견해도 고문방지위원회만의 독립적 활동과 견해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문방지위원회가 유엔의 이름을 빌려쓰면서 과도한 권위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 야나이 히로후미 주장의 요지. 사단법인 ‘일본언론검증기구’는 산케이신문 기자 출신이자, 변호사인 야나이
정광용 사무총장 측이 구상모 새누리당 공직당대표에 유령 문자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구상모, 신원섭, 전시현 공직 당대표는 이날 오후 “3명은 당헌에 따라 5월 16일 공직공동대표로 취임 하였습니다 새누리당 당대표 회의시 꼭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윤리위원회는 새누리당 공직공동대표인 신원섭.전시현.구상모 공동대표에게 아무런 통보없이 윤리위원회를 소집하여 회의를 하여야 하나 소집통지 없이 회의를 한것은 무효임을 알려 드립니다”라는 문자를 정광택 상임대표, 정광용 총장에 보냈다. 그러자 성함도 없이 010 8952 5508 번호로 구상모 대표에게 “당헌을 위배하신 것 같습니다. 당은 지금 비대위 체제로 운영중이며, 당의 승인없는 회의에서, 대표성도 없고, 당헌상 당규를 따르도록 되어있디만 관련 당규는 지금 준비중입니다. 극히 일부가 모여서 그런 행위를 한 자체가 불법입니다”라는 문자가 왔다. 공직당대표 3인은 5월 16일 당헌에 따라 50명의 주요 당원과 지역 대표자들 앞에서 취임식을 한 바 있다. 이런 당대표들에게 이름도 없는 유령 문자를 보낸 것이다. 미디어워치 측이 이 번호로 전화를 해봤으니 일체 통화가 되지 않았다. 이에 구상모 대표
정광택, 정광용 일파의 폭거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이들은 급기야 당 정상화를 위해 뛰었던 변희재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의 제명을 위한 윤리위 회부를 통보했다. “새누리당 윤리위원회 규정(당규)제15조에 따른 문자메시지 통지입니다.귀하는 새누리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셨습니다.귀하에 대한 윤리위원회는2017.05.18.오후5시에 개최됩니다.귀하는 새누리당 당규 제25조2항의 규정에 의하여 증거와 사실만으로 심의,판단됩니다.의결 결과는 당규 제16조에 의하여 의결일로부터3일 이내에 통지될 것입니다.당헌과 당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당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새누리당 윤리위원회>” 그러나 윤리 당규를 제정하며 정광택 상임대표의 사인을 공개했는데, 위조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과거 정광택 대표의 사인과 판이하게 다른 혐의이다. 새누리당 당원들은 즉각적으로 검증을 통해, 정광용, 정광택 등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 제작진을 상대로 제기한 언중위 조정신청이 조정불성립으로 결론났다. 언론중재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 심리를 열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SBS ‘그알’ 제작진의 의견을 청취했다. 언중위는 양측의 입장 차이가 크다고 보고 언중위 차원에서는 사안에 대해서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 SBS ‘그알’ 제작진은 금년 4월 1일자 ‘두 개의 광장, 하나의 진실 - 무엇이 태극기를 움직이나’ 제하 기획으로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 중 상당수가 유언비어에 휩쓸려 탄핵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는 취지의 방송을 내보냈다. 방송에서 SBS ‘그알’ 제작진은 특히 변희재 대표의 ‘참깨방송’(인터넷방송) 출연 장면과 ‘탄핵기각을 위한 총궐기 국민대회’ 연단 연설 장면을 비추면서, 변 대표가 JTBC 태블릿PC 조작보도 문제와 관련 마치 ‘가짜뉴스’, ‘음모론’이라도 퍼뜨리는 인물인 것처럼 묘사했다. 하지만, JTBC 의 태블릿PC 관련 보도들은 태블릿PC 입수경위 해명의 혼선 등 방송 내용 자체로도 이미 모순이 드러나 객관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충분했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JTBC 측의 조작보도 여부도 방송통신심의위
미디어워치의 변희재 대표고문이 ‘이젠 태극기 들고 거리가 아닌 국회로 간다!’란 타이틀로 강연 레이스를 시작한다. 이번주는 5월 21일 일요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자유통일 강대국 코리아를 위한 100년 집권 준비!’라는 제목으로 첫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을 주최하는 미디어워치 측에서는 “이번 대선 패배 이후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까지 보수와 중도를 넘은 모든 정당이 방향을 잃고 있다. 많은 애국 국민들은 이들의 움직임을 관망할 것이다. 이때 새누리당은 통일의 시대를 맞아, 자유통일 강대국 코리아 건설을 위한 국가 과제, 이 시대를 위한 집권을 위한 준비 등의 아젠더를 선점하여 전국 강연에 나선다”고 설명한다. 변희재 대표는 “일단 심층적인 토론과 학습이 어려운 광장 태극기는 정당의 입장에서 매주 상례화할 수는 없다”며, “자유통일 강대국 코리아를 건설하기 위한 우리 당의 준비작업 등을 설명하는 총론으로 강연 순회를 한 뒤, 점차 세부적인 전문적 강사를 초청, 질높은 강연 이벤트를 열 것이다”고 설명했다. 변대표는 미디어워치TV에서 "100년의 기간은 조지프리드만의 '100년후'라는 책에서
권영해 새누리당 전 당대표의 5월 17일 10시경 TMT 방송 내용 하나하나가 당원들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권영해 전 대표는 “4월 29일 서울광장 유세장에서의 조원진 후보사퇴 및 홍준표지지 선언은 당지도부의 당론이었다”고 자백했다. 권 전 대표는 “그러나 당원들이 ‘조원진’을 외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이젠 다 내려놔야겠다 생각해서 5월 1일 탈당계를 제출했다. 그러나 정광택 상임대표 등이 이를 수리하지 않았고 찢어버렸다”고 했다. 권 전 대표는 “5월 16일 정광택 상임대표를 만나 간신히 탈당계 수리를 허락받았다”며, 자신이 이날까지 당대표였음을 시인했다. 그렇다면 권 전 대표는 정규재TV에 나가 자당 조원진 후보를 비난하고, 심지어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조원진 후보 사퇴를 촉구한 것 모두 새누리당 당대표 신분으로 했다는 점이다. 더구나 그가 당대표직을 유지한 채, 해당행위를 한 것 자체를 정광택 상임대표, 정광용 사무총장은 철저히 은폐한 셈이 된다. 이들 지도부는 5월 4일과 선거 이후인 5월 11일 당원들에 특별당비를 종용하는 공지를 올렸다. 누가 봐도 당 지도부가 조원진 후보 선거를 위해 총력을 다한 것처럼 글 내용을 적어놓았다. 그러나
권영해 대표가 4월 29일 대한문에서 조원진 후보 사퇴를 조용하고 당원들 앞에서 “후보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당원들이 알아서 홍준표를 찍어라”는 식의 홍준표 지지론이 정광택, 정광용 등 당 지도부의 당론이었다고 자백했다. 권영해 대표는 5월 17일 밤 10시경 TMT유투브에 출연 그간의 행보를 1시간 가량 설명했다. 가장 논란이 될 사안은 대한문에서의 홍준표지지 선언이 권영해 개인이 아닌 당지도부의 당론이었다고 밝힌 점이다. 권영해 전 대표는 “당지도부가 당론을 밝혔는데 곧바로 다음 연사가 반박하고 당원들이 조원진을 외치는 것에 충격을 받아, 모든 걸 내려놓고 탈당하기로 결심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자신의 발표문을 당지도부는 물론 조원룡 변호사, 정광용 사무총장의 측근 최유만 목사도 함께 검토했다 밝혔다. 새누리당의 경우 사무총장도 공동대표의 일원으로 되어있어 당지부의 당론에는 사무총장의 의견도 포함된다. 이 사안이 중요한 이유는 새누리당의 당론이 최소한 4월 29일까지 조원진 후보 사퇴, 홍준표 지지로 결정한 뒤, 5월 2일 바른정당 탄핵세력이 자유한국당에 들어가자 정광용 사무총장이 여의도 유세에서 직접 “단일화는 없다”고 밝히기 전까지 최소한 4일 간
새누리당 정광택, 정광용 지도부 전횡사태를 맞아, 새누리당 평당원들이 ‘새누리당 지구당 대표자 및 주요당원 긴급회의(이하 새누리당 주요당원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책임당원들은 5월 16일 오후 3시 신촌 토즈센터에 모였다. 50여명의 책임당원 중심으로 모인 이날(16일) ‘긴급회의’에서는 정광택 대표, 정광용 사무총장에 대한 불신임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결의’에 합의하고 오늘(17일)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이날 ‘새누리당 주요당원 긴급회의’의 회의진행 순서는 ▲국민의례 ▲회의 주요참여자 소개 및 인사 ▲ 새누리당 지도부 관련 당헌당규 설명 ▲ 지구당 상황 및 의견 발표 ▲ 공직당원 공직당대표 인사 ▲ 결의문 토의 및 발표 ▲ 정광택 상임대표를 면담할 대표자 선출 ▲ 향후 활동계획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사회자 겸 발제자로 나선 변희재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은 참석자에게 현 대표체제에 대한 문제점을 새누리당 당헌당규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고, 참여자들도 적극 참여하여 열띤 토론으로 이어져 회의는 예정된 오후 5시를 훨씬 초과하여 6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새누리당 주요당원 긴급회의’에는 허평환 장군, 정미홍 대
TV조선이 조국 민정수석의 논문 표절 문제를 짚은 프로그램을 내보내 화제다. TV조선은 12일, ‘보도본부 핫라인’ 29회 방영분, ‘여의도 브리핑 [이슈메이커] 조국 靑 민정수석’을 통해 본지가 그간 지속적으로 문제삼아온 조국 수석의 논문 표절 문제를 다뤘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엄성섭 앵커는 “일부에서는 과거 논란이 됐었던 (조국 민정수석의) 논문 표절 의혹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라고 화두를 제시했다. 이에 문승진 기자가 화답하며 “한 인터넷 매체에서 그간 취재했던 조 수석의 논문 표절 관련 문제의 기사를 오늘 재공개를 했습니다”라면서 “이 매체는 조 수석의 논문 표절 문제와 연구실적 문제 그리고 학적 자격 증명 문제와 관련하여 2013년부터 약 30여개의 이상의 기사를 쏟아낸 바가 있는데요. 표절 판정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어쨌든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설명했다. TV조선이 언급한 “한 인터넷 매체”는 바로 미디어워치이며, “그간 취재했던 조 수석의 논문 표절 관련 문제의 기사”는 바로 ‘권력 위의 권력, 서울대 로스쿨 조국 교수의 논문 표절 문제’제하 기사다. 조국 수석의 석사논문 표절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가 ‘연구
동아일보가 조국 민정수석의 서울대 석사 논문 표절 문제와 버클리대 전문박사(JSD) 논문 표절 문제를 거듭 지적하는 칼럼을 내보냈다. 17일, 동아일보는 송평인 논설위원의 ‘조국, 독선부터 버려야’ 제하 칼럼을 통해 “조국 씨는 교수보다는 민정수석이, 그보다는 차라리 정치인이 잘 어울릴 사람이다”라면서 조국 민정수석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사실, 송 위원은이전부터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조국 민정수석의 논문 표절 문제와 그의 거짓해명 문제를 여러번 다뤘던 바 있다. 송 위원은 “(조국 민정수석은) 1989년 옛 소련 법학자 파슈카니스를 다룬 서울대 석사학위 논문(국문)에서 김도균 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 해 전 쓴 논문 속의 8개 문장을 연속해서 통째로 베꼈다”면서 “내가 2013년 이 문제를 지적했을 때 그는 ‘쿨’하게 인정했다. ‘석사논문 정도야’라고 생각했을 것이다”라고 회고 했다. (관련기사 :[송평인 칼럼]조국 교수의 표절 (동아일보)) 이어서 송 위원은 조국 민정수석의 독일어 해독 능력 문제를 지적했다. 송 위원은 “(조국 민정수석이) 표절한 부분은 김 교수가 ‘사회주의 법 입문’이라는 제목의 독일어 원서를 번역한 것이다”라면서 “서울대 법학
서울고등법원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정대협’,최근에‘정의기억연대’로 개칭하였음)과 윤미향 대표가 각각 본지 황의원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형사고소를 한 사건과 관련, 지난달 28일자로 재정신청 기각 결정(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고등법원 제26형사부는 16일 본지에 보내온 재정신청 관련 결정서를 통해 “신청인들(정대협, 윤미향)의 주장과 제출된 자료 및 수사기록만으로는 (미디어워치 황의원 대표에 대한) 검사의 불기소처분이 부당하다고 보이지 아니하며, 달리 이를 인정할 자료가 없다”면서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불복하는) 재정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형사소송법 제262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이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재정신청은 고소인 측이 자신이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을 경우, 직접 법원을 통해 검찰에 기소 명령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제도다. 하지만검경의 엄격한 사건 검토 이후에 내려진 검찰 측 최종 결론을 뒤집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실제로 법원에서 재정신청이 인용되어 형사재판정으로 가게되는 경우는 채 1% 도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지 황의원 대표는 같은 사건에 대해서 이미 작년 11월 17일 서
새누리당 내외 조원진 후보 지지층이 16일, 사실상 정광택, 정광용 지도부를 탄핵하고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 구성에 나서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새누리당원 및 네이버 밴드 태초원진','조원진과 의리의 애국우파들','조원진을 사랑하는 곰돌이’ 공동의 명의롤 발표된 성명서는 서두에서“모든 애국시민의 뜻을 모아 정통보수 새누리당을 창당하기에 이르렀고 조원진 대통령 후보까지 배출하였다"면서"자칭 같은 보수라는 집단의 조롱과 협박, 회유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진실을 외친 조원진 의원과, 정당 역사에 유례없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대선을 완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지난 대선을 자평했다. 아울러 성명서는 “이 여세를 몰아 불법탄핵을 밝히고, 인정할수 없는 문재인 불법정권과의 일전을 기대히고 있던 새누리 당원들은 아래와 같은 새누리당 지도부의 입장 발표를 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조원진 지지자들이 새누리당 집행부에 문제삼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가장 중요한 선거 막바지에 탈탕, 불과 하루전에 자신이 당대표로있던 새누리당을 왜곡 비판하고 조원진 의원 사퇴를 종용했던 권영해를 당원들 의사를 묻지않고 다시 당대표로 추대 하려했던 행위다. 둘째,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