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원들과 조원진 의원이 계룡산 등반에 나선다. 지난주 변희재 대표의 '자유통일강대국코리아 100년 집권 선언' 강연회에 이어, 다양한 당원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 이번 산행은 둘레길 등반에 이어 최근 당 상황 관련 당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주고 받는다. 조원진 의원과 함께하는 계룡산 산행 계획 (최종) ■ 행사개요 ○ 일시 : 2017. 5. 28(일) 11시 30분 ○ 장소 :공주 계룡산 동학사,관광버스 주차장 ○ 참석자 : 조원진 의원과 함께하는 사람 - 조원진 국회의원, 신원섭, 배지숙, 구상모, 전시현 공직당대표 - 허평환 장군, 서석구 변호사, 정미홍 TNJ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대표고문, 김경혜 대변인, 정효경 교수, 조시철 목사 등 ※ 세부참석자 명단 확인중 (정종현 산행모임 회장) ■ 세부추진일정 ▶11:30-12:00, 관광버스 주차장 집결 및 승용차 주차장에서 정리정돈 및 상호인사 ▶12:00-13:00, 둘레길 산행 ▶13:00-13:30, 도시락 오찬(동학사 주변) ▶13:30-14:30 둘레길 산행(폭포 종점후 복귀) ※ 힘드신 분들은 집결지로 이동 ▶14:30-15:00, 승용차 주차장 집결 ▶15:00-17:0
정광용 새누리당 사무총장,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가 3월 10일 탄기국 집회 당시 폭력 사태 유발로 구속수감되었다. 특히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신혜식, 장기정 등이 손상대 대표에 결정적으로 불리한 증언을 했고, 이것이 증거로 제출되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조원진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종로경찰서를 방문 정광용 사무총장과 손상대 대표와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상대 대표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조원진 의원에게 증인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 조의원은 바로 수락했다. 조원진 의원 역시 3월 10일 현장에서 일부 정체불명의 세력이 폭력시위를 선동했고, 손상대 대표가 적극적으로 폭력을 주도한 적이 없다고 확신을 하고 있다. 또한 당시 분노에 찬 집회 참여자들을 안정시켜 대참사를 막은 정미홍 대표도 손상대 대표 측 관계자와 통화 장기정, 신혜식의 거짓증언이 증거로 채택된 과정을 확인했으며, 본인이 직접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바로잡아주겠다 약속했다. 한편 영장실질심사 때 공개된 장기정과 신혜식의 경찰 진술서에 “모든 책임은 손상대와 정광용에게 있고. 주최 측은 자제할 것을 발언한 적이 없다”는 거짓음해 내용이 담겨있어, 당시 현장 상황을 잘 아는 조원
전직 미국 국가안전보장국 고위관리가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작년 2016년에 있었던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사이버 예금인출 사건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산케이 신문은 26일 '북한 위조화폐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전환,」 「김정은은 유아적이고 병적이다」(「北は偽ドルからサイバー攻撃へ転換」「金正恩は幼児的で病的」ジョエル・ブレナー氏)' 제하로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 : National Security Agency) 전 수석 감찰관인조엘 브레너(Joel Brenner, 69)에대한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올해 3월미국 NSA 부국장 리처드 래짓은작년 2월에 있었던 900억 원대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사건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리처드 래짓은 3월 21일 싱크탱크인 아스펜연구소 주최의 ‘열린 사이버 범죄 토론회’에서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은 북한 해킹단체 ‘라자루스’가 연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바 있었다. 당시 리처드 래짓 부국장은 보안업체 시만텍의 분석을 인용하며 “라자루스가 '로더(Loader)'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산망에 침투하여 악성코드를 심는다“고 구체적인 정보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문재인 정권의 화두 적폐청산의 사정권에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개발’ 문제가 떠오르자 홍준표 전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이 강하게 반발했다. 문재인 정권은 22일 감사원에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했고, 기타 보의 철거 내지는 보강 여부에 대한 판단도 2018년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으로 7년 동안 4번째 감사가 되는 셈이다. 이에 친이계 인사를 중심으로 한 야당이 반발하면서 당분간 4대강 문제를 둘러싸고 국내 정치권은 극한 대결이 불가피해 보인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62회에 출연 “탄핵이후 문재인 세력과 야당의 실질적 세력인 이명박 세력이 각종 이권을 가지고 치열하게 맞붙게 되는 상황이 올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변 대표는 “4대강 조사는 이러한 충돌이 생각보다 빨리 왔음을 의미 한다”며 “문재인 정권은 북한에 퍼주기를 하기 위해 국내 다른 정치기반을 무너뜨릴 필요성이 존재하고 또 친이, 친박간 보수대분열을 목적으로 4대강 재조사 카드를 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결국 탄핵은 문재인 세력과 내각제 기회주의 세력 간 합작품인데 탄핵이 끝내자 정국주도권을 두고 싸울 수밖에 없는 구도”라고 전망하
25일,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조국 민정수석의 학술지논문 자기표절 혐의를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이하 서울대 진실위)에 공식 제보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앞서 관련 본지 단독 보도에 뒤이은 조치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조국 수석의 학술지논문들 중에서 무려 15편이 부적절행위 또는 부정행위에 연루되어 있는 만큼, 서울대 진실위도 조국 수석의 문제를 마냥 뭉개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조 수석이 그간 자기표절을 어떻게 해왔는지 해설보고서도 작성·공개해 서울대 진실위가 이런 문제를 과연 객관적으로 조사·판정하는지 국민들이 감시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이번에 공개된 것 이외에도 조국 수석에게서 추가적인 표절, 자기표절 문제가 있음도 암시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조 수석이 그동안 발표한 국문(國文) 논문과 영문(英文) 논문에서 표절과 자기표절 등의 문제가 더 있다는 단서를 잡고 추가 정밀 검증을 진행 중”이라면서 “특히 번역(飜譯) 형태로 그런 짓을 하지는 않았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본지는 이준구 위원장 시절의 서울대 진실위가 학내파벌정치 등을 배경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허위조작결론을 내려왔었다는 서울
조국 신임 민정수석의 국문 학술지논문들 중에서 자기표절 혐의가 다수 확인됐다. 조국 수석은 현재 안식년 기간을 활용해 서울대 로스쿨 교수직과 청와대 민정수석직을 겸직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검증 전문 민간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조국 수석이 최근까지 학자생활을 하면서 발표한 국문(國文)학술지논문들 중 최소 7건 이상에서 자기표절 혐의를 확인했다”면서 “이중에서 2건은 논문내용의 95% 이상이 일치하는 악성 자기표절, 즉 이중게재에 해당한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자기표절 또는 이중게재는 학자가 자신이 이전에 발표한 논문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적절한 인용처리’가 없이 새로이 발표하는 논문에 재활용하여 연구실적을 부풀리는 연구윤리위반 문제다. 주로 학술지논문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다. 자기표절은매 연구성과의 ‘독창성(originality)’을 생명과도 같이 여기는 학계에서는표절 못지않은 연구부정행위로 간주되고 있다. 최근 대법원 판례는 자기표절에 대해서 “학계, 독자 등이 그 선행 저술 부분까지도 후행저술의 연구 성과인 것처럼 기만”하는 일로, ”후행 저술의 연구업적에 대한 과장된 평가가 이루어지고, 후행 저
문정인 연세대 교수를 문재인 정권이 외교안보 특보로 임명하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최악의 인물을 특보로 임명했다며 앞으로 남북관계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문재인 정권은 21일(일) 문정인 연세대 교수를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과 더불어 외교안보 특보에 임명했다. 특보의 역할은 정권마다 경중이 달랐지만, 문재인 정권에서 문정인은 남북대화 등을 주도할 것으로 보는 것이 세간의 평가다. 변 대표는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58회에 출연, “문재인 정권에서 문정인을 가장 위험한 인물로 볼 수 있다”며, “김정은을 만나러 가려면 15조원짜리 ‘10·4 공동선언문’부터 폐기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변 대표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반대 입장에 있지만, 외교안보에 있어서 파탄이 난다면 대한민국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것이기에 문재인 정권이 파국으로 외교안보를 이끌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 대표는 “문정인 교수는 6.15 남북정상회담 합의와 10.4 합의 둘 다 관계한 인물이기 때문에 문재인 정권 인사 중 남북관계에 관련해서 가장 위험한 인물일 수 있다”며 문정인을 가장 경계해야 할 인물로 봤다. 변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정상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경찰이 22일 오전 "정광용, 손상대에 대해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명백한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2일 오전에 “지난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 헌법재판소 판결이 있었던 집회에서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과 손상대 사회자가 집회 참가자들을 선동해 경찰을 비롯한 수십 명의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경찰 버스 등의 기물을 파손했다”면서 “이에 집시법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변 대표는 22일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59회에 출연해 “정광용 손상대의 구속영장 청구는 명백히 잘못된 법집행으로,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이 시작된 것”이라며 “지금 새누리 내홍사태로 우리들과 반대편에 있지만, 태극기 동지로서 정광용, 손상대 구속영장 사태에 대해서는 우리가 일치하여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당 정상화와는 별개로 다루어야 할 사안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춘천지법에서 김진태 의원이 작년 4월 국회의원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변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강효상 의원 등이 어깨수술 관련 자료를 요청한 건에 대해,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아들의) 병역면제 판정 이후 수술 자료를 내라고 했는데 수술한 적이 없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이어 “어깨 수술은 하지 않고 이듬해 뇌 수술을 했다”며 “어깨 수술 자료를 내라고 하면 어깨 수술을 안 했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5월 12일 총리실이 공개한 이낙연 후보자의 병무청 탄원서에서는 상세하게 어깨수술과정을 설명한 것이 드러나 거짓해명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낙연 후보자가 2002년 5월 10일 병무청에 보낸 탄원에서에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2002년 1월 7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2002년 1월 14일 MRI 촬영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2002년 2월 19일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날짜가 밀려 2월 19일에야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MRI 촬영과 수술날짜까지 기록해놓았다. 특히 세브란스 병원은 박원순 서울시장 장남의 허리디스크 진위 판정으로 익숙한 병원이다. 이런상황에서 이낙연 후보자 측이 세브란스병원의 수술기록을 내놓지 못하다면, 또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 아들의 군면제 사유인 어깨수술 여부 진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 등등은 이낙연 내정자에 “아들의 어깨수술 및 치료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자료가 안 넘어오고 있다”며, 청문회 연기까지 시사했다. 반면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아들의) 병역면제 판정 이후 수술 자료를 내라고 했는데 수술한 적이 없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어깨 수술은 하지 않고 이듬해 뇌 수술을 했다”며 “어깨 수술 자료를 내라고 하면 어깨 수술을 안 했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12일에 뉴스1 등 전체 언론사들은 총리실발 “세브란스 병원에서 어깨수술을 받은 적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자녀의 병역에 어떠한 문제도 없음을 밝힌다"며 이렇게 말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아들은 1999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운동을 하던 중 처음으로 어깨 탈구가 생겼고 이후 수시로 같은 증상이 반복됐다. 이후 대학 1학년 때 징병신체검사 결과 부비동염으로 3급(현역입대) 판정을 받고 이듬해 봄에 입대할 계획으로 자원입대를 신청했지만 다시 심각한 어깨탈구가 발생해 2002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원들에게 발표했던 강연 내용을 22일자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을 통해 다시 한번 상세하게 다뤘다. 변 대표가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당원들 앞에서 발제했던 주제는 “새누리당, 자유통일 강대국코리아를 위한 100년 집권 준비!”였다. 변 대표의 강연 내용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현 국내외 정치상황과 한국 정당들의 앞날, 보수 재집권을 위한 전제조건들이다. 둘째는 새누리당이 추구해야할 비전과 전략이다. 셋째는 구체적인 추진프로젝트의 예시다. 변 대표는 먼저 “자유한국당 등 보수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버리고 가자는 움직임이 있는데 박대통령의 억울한 누명을 풀어주지 못하면 범보수는 영원히 집권이 불가능 할 것”이라면서 “탄핵이 사기와 거짓음모였다는 걸 입증해야 탄핵 찬성으로 이탈한 보수층이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적폐해소’라는 말을 달고 사는데, 사기탄핵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야말로 적폐해소이며 대한민국의 개혁 그 자체”라고 일갈했다. 변 대표는 “거짓선동을 일삼는 언론, 포털, 종편 등을 개혁하고 방심위, 감사원, 검찰 등을 개혁할 힘은 탄핵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새누리당 평당원을 대상으로 연 ‘새누리당 비전 강연회’가 자유통일 애국진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새누리당 자유통일 강대국코리아 100년 집권 준비’란 제목으로 열린 변희재 대표의 이번 강연회는 조원진의원실과 미디어워치 주최로 지난 21일(일),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3시부터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430여석의 좌석을 가득채웠음은 물론, 보조의자가 동이 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주최 측은 650여명 가량이 참석했으며 참석공간이 없어, 복도 밖에서 대기한 참석자도 다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선 0.1% 득표라는 비아냥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의 움직임에 대한 자유통일 애국시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이날 강연회는 애국 유튜브 전문 방송인 SNSTV, 이야기TV, 까치방송TV, 허준선생, 번개시장, 높바람, 김용선(FM갱밴) 등이 실시간 생중계했다. 여러 유투브 방송의 생중계가 예고되었음에도 대구, 강릉, 부산 등지에서 많은 당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변희재 대표는 PPT 자료와 함께 국내외 정치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새누리당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강연을 진
청와대가 강경화 외교부장관 내정자 장녀의 국적 문제를거론하며 이중국적자라는 듯 소개한일이‘꼼수’가 아니냔 지적이 나온다. 강경화 내정자의 장녀는 강 내정자가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1984년도에 출생했으며 이후 성년이 된 시기에 미국국적과 한국국적 중 둘중 하나를선택해야 하는 국적법에 따라 2006년도에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미국국적을 선택했다. 현재 주요 언론들은 청와대가사용한 표현인 이중국적자라는 표현을 그대로 받아쓰고 있다. 하지만 성년이 된 이후당사자의 선택에 의해 십여 년전에한국국적을 포기하고 현재 순수 미국국적자로 살고 있는 이를이중국적자로 호칭하는 것이 적절한지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는 강경화 장관 내정자의 장녀가 한국국적 회복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약속이 이행될는지 단정할 수는 없다. 과거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초대 장관 내정자도 한국국적 회복을 약속했으나 결국 이행되지 않았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김종훈 내정자는 실제로 한국국적 회복 절차를 밟기는 했지만 마지막까지도 미국국적을 포기하지는 않았다. 김 내정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장관 내정이 철회되자 결국 한국국적 회복 절차를마무리하지 않고한국을 떠났으며 최종적으로 미국국적자로 남게
정광택 상임대표, 정광용 사무총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에 대한 불신임 결의를 실현시키기 위한 새누리당 평당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6일 ‘새누리당 주요당원 긴급회의’는 신촌 토즈센터에서 현 새누리당 지도부 정광택 대표, 정광용 사무총장에 대한불신임 결의를 한바 있다. 이를 기점으로 새누리당 평당원들은 대구시 지구당 위원장을 사퇴시키는 등 전국에서 다양한활동을 펼지고 있다. 19일에는 새누리당 서울시당에서 ‘당원비상 임시회의’가 열려 새누리당 지도부에 대한 사퇴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이 있었다. 이날 주요 의제로 ▲ 이상진 위원장 해임 건 ▲임시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건 ▲정식 서울시당 당대회 개최 건 등이 논의됐다. 또한 대구시당 지구당 위원장을 사퇴시킨 평당원들은 어제(금)부터 오늘(토)까지 1박2일 간 경북 영천에서 MT행사를 열어 앞으로 나아갈 새누리당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모임에는 허평환 전 장군, 허만기 교수, 오영국 씨(일명 '대구 선글라스 아재') 등도 참여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지금껏 기존 보수정치세력 중 이렇게 진취적으로 공개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것, 본 적이 있습니까? 자
새누리당 정광택 상임대표, 권영해 전 대표, 정광용 사무총장 등에 대해, 사기죄 혐의 관련 고소장 작성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고소장은 새누리당 평당원들이 중심이 되어 로펌의 자문을 받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완성되었다. 특히 최근 권영해 전 대표가 TMT 방송에서 자신의 조원진 후보 사퇴 촉구와 홍준표 후보 지지론이 당지도부의 당론이라 밝혀, 명확한 증거가 추가되었다. 또한 권영해 전 대표는 자유한국당에 들어가 홍준표지지 선거운동을 할 때조차도, 본인 스스로 새누리당의 당대표 신분이 유지되고 있었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자백하기도 했다. 즉, 권영해, 정광택, 정광용은 미리 당론으로 홍준표 지지를 결정해놓고, 권영해는 당론에 따라 홍준표 지지를 했으면서도, 이들은 이 같은 당론과 권영해의 당표직 유지 사실을 은폐한 채, 5월 4일과 5월 10일 두 차례 걸쳐 마치 조원진 후보 선거운동을 하는 것처럼 당원들을 속여 특별당비를 받아냈다는 것이다. 내주, 특별당비를 낸 당원들을 대상으로 고소인단을 확정한다. 이 소송을 담당할 변호사비 500만원은 고소인이 나누어 부담한다. 예를 들어 500명의 고소인이라면 각 1만원씩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