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이 차이나바이러스(중공발 우한폐렴)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했지만, 미국 현지에서의 접종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다. 특히 지난 20일(현지시간)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는 접종 속도뿐 아니라 백신 수급 문제까지도 불거지는 등, 차이나바이러스 극복 시나리오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든 정부가 관타나모 수용소 (Guantanamo Bay)의 흉악범들에게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당수의 미국인들이 경악하고 있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매체인 ‘데일리와이어(Daily Wire)’는 29일(현지시간) 행크 베리엔(Hank Berrien) 기자가 작성한 ‘미국인들이 백신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백신을 제공하다(While Americans Wait, Biden Administration To Offer Vaccine To Suspected Terrorists)’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차이나바이러스 백신을 맞으려고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는 관타나모 수용소(Guantanamo Bay)에 수감된 테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겟칸하나다(月刊Hanada)’의 인터넷판인 ‘하나다프러스(Hanadaプラス)’에 2020년 12월 23일자로 게재된 ‘베를린 위안부상에서도 확인된 고노 담화의 사악한 파괴력(ベルリン慰安婦像でも敗北 河野談話の破壊力)’를 ‘겟칸하나다’ 측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황철수) 베를린 위안부상에서도 확인된 고노 담화의 사악한 파괴력 (ベルリン慰安婦像でも敗北 河野談話の破壊力) [필자소개] 야마오카 데츠히데(山岡鉄秀)는 정보전략분석가이자, Australia-Japan Community Network Inc. (AJCN, 일-호 지역주민네트워크 주식회사) 대표이며 공익재단 모라로지(モラロジー) 연구소 연구원이다. 1965년 도쿄 출생. 일본 주오(中央)대 졸업 후, 호주 시드니대 대학원, 뉴사우스웨일즈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14년 호주 스트라스필드(ストラスフィールド, Strathfield) 시에서, 중국계와 한국계의 반일 단체가 추진하는 위안부 동상 설치 계획과 조우했었다. 이에 아이가 있는 어머니들과 함께 현지 일본계를 이끌고 AJCN를 결성했다. “지역 사회의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호소하고 비일
※ 본 논문은 일본 역사인식문제연구회(歴史認識問題研究会, http://harc.tokyo)의 논문집 ‘역사인식문제연구’ 제7호(가을/겨울호, 2020년 9월 18일)에 게재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 力) 교수의 ‘한국 위안부 운동의 ‘내분’ - 옛 위안부의 정대협 비판이 갖는 의미(韓国の慰安婦運動の「内紛」- 元慰安婦の挺対協批判の持つ意味)’ 제하 논문을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이다. 첨부한 일부 사진과 캡션은 미디어워치 편집부가 덧붙인 것이다. (번역 : 미나모토 히카루) 한국 위안부 운동의 ‘내분’ - 옛 위안부의 정대협 비판이 갖는 의미(韓国の慰安婦運動の「内紛」- 元慰安婦の挺対協批判の持つ意味) 니시오카 쓰토무(西岡 力) 역사인식문제연구회(歴史認識問題研究会) 회장,모라로지연구소(モラロジー研究所) 교수,레이타쿠(麗澤)대학 객원교수 머리말(はじめに) 30년 이상 격렬한 반일 활동을 전개해 온 한국의 위안부 운동이 내분(內紛)에 휩싸였다. 위안부 출신 인사가 지원 조직을 강하게 비판한 것이 계기였다. 2020년 5월 7일, 옛 위안부 출신으로 반일 활동가인 이용수(李容洙) 씨(이하 경칭 생략)가 지원 조직인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일본군
대구행동하는시민우파연합, 삐딱선TV 등이 대구 반월당역 동아쇼핑센터 앞에서 2월 2일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 70세 생일 기념, 석방 촉구 행사를 연다. 이들 단체와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단 대표,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2018년 2월 1일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사전 행사를, 생일 당일인 2월 2일에는 대구에서 박 대통령의 67번째 생일 본 행사를 연 바 있다. 그러나 그 해 곧바로 변 고문이 태블릿 진실을 밝히다 구속되어 2019년 행사는 하지 못했다. 2020년에는 서울에서 박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만민공동회 행사로 대체했다. 이번에는 서울지역에서 문재인 정권의 코로나 탄압으로 5인 이상 회합을 할 수 없어, 곧바로 대구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 특히 문재인 정권의 이낙연 여당 대표가 박 대통령 사면설을 꺼내들어 3.1절 사면이 유력한 만큼, 석방 여론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력이다. 또한 변 고문의 ‘태블릿 사용설명서’ 책이 1일 출간되어 이번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다. 주최 측은 행사를 마친 뒤 반월당역 교보문고로 이동, 즉석에서 책을 구매하는 이벤트를 연다.
정규재 현 보수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적극 지원해 온 유튜버 안정권이 또다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거짓음해해온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법은 피고인 안정권의 재판이 2021년 2월 8일 11시10분 인천지법 제41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변 고문 측에 통지했다. 안 씨는 아무런 근거 없이 변 고문이 건국대 총장과 국회의원으로부터 수억 원 대의 돈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폭로했다. 또한 무려 58회에 걸쳐 폭언과 욕설을 퍼부어, 모욕죄로도 기소됐다. 안 씨는 이미 변 고문이 후원금으로 오입질을 하고 다녔다는 등 악의적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 검찰은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했고 그대로 확정됐다. 검찰은 법적 절차 와중에도 계속된 모욕과 허위사실 유포 등을 따로 정리해 이번에는 정식 기소,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 재판에서 안 씨에게 실형을 구형할 게 확실시되며, 실제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매우 크다. 이외에도 안 씨는 변 고문이 “10억 원 대의 후원자에 멱살을 잡혔다”는 허위사실 유포 건, 자신의 해양대학교 졸업이 맞다며 마구잡이로 고소해다가 걸려든 무고죄 건 등 또다른 범죄 사건도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애초에 안 씨가 변 고문을
부정선거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극좌성향 정책으로 일관하면서 선거 공약이었던 국민 통합과는 거리가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미국 자유보수 우파들의 반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매체인 ‘페더럴리스트(The Federalist)’는 27일(현지시간) 데이빗 마커스(David Marcus) 특파원이 쓴 ‘트럼프는 우리를 위해 싸웠고, 이제는 우리가 싸울 차례(Donald Trump Fought For Us. Now It’s Our Turn’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은 트럼프 대통령이 4년간의 임기 동안 실행한 주요 정책을 언급하면서 이 모든 것을 뒤집은 바이든 정부를 강한 톤을 비판했다. 마커스 특파원은 “도널드 트럼프가 정치를 시작한 초창기에 그에 대한 반복되는 농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싸운다(But he fights)"였다”며 “그는 많은 싸움에서 이겼고, 그의 지지자들은 그 싸움에서 더 잘 이겨야 한다”고 밝혔다. 마커스 특파원은 “브렛 캐버노(Brett Kavanaugh) 대법관의 과거 성 비위 의혹이 불거졌을 때 그의 지명은 끝났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고,
한일우호 시민단체인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27일 수요일 오후 2시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허위 등록 및 국고보조금 부당지급 등의 혐의로 전 위안부 출신이라고 알려진 이용수, 길원옥씨를 비롯해 담당 공무원과 여성가족부 장관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위안부피해자법 제2조 1항에 따르면 이용수, 길원옥은 일본군으로부터 강제연행돼서 성노예 당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이들이 위안부피해자법 제4조 1항에 해당하는 각종 국가보조금을 받는 건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국민행동 측은 이날 기자회견 후 곧바로 종로경찰서로 가서 이용수씨와 길원옥 씨에 대해 국가보조금 부정수급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 대표는 “여성가족부에 대해서는 보조금 중단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한 가시적인 조치가 없을 경우 담당 공무원과 여가부 장관을 추가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국민행동의 기자회견 사진 및 성명서. [제20차 국민행동 기자회견 성명서] 소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와 길원옥의 국고 보조금 부당 수급을 고발한다! 위안부피해자법 제2조 1항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란 ‘일제에
일본 외무성이 한일 양국 법률가와 지식인의 위안부 판결 비판 공동성명을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 명의로 접수한 사실을 26일자로 외무성 홈페이지에 공식 공개했다. 일본 외무성은 당일 오후 6시 25분, 가토 관방장관이 수상 관저에서 다카이케 가쓰히코(髙池勝彦) 다카이케(髙池)법률사무소 변호사와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레이타쿠(麗澤)대학 교수, 다카하시 시로(高橋史朗) 레이타쿠대학 교수, 오카지마 미노루(岡島実) 다이쿠(第九)법률사무소 변호사, 나가타니 료스케(長谷亮介) 역사인식문제연구회 연구원으로부터 15분간 예방을 받았다고 알렸다. 일본 정부 측에서는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총리보좌관 등이 동석했다. 예방 자리에서 다카이케 변호사 등은 ‘서울 중앙 지방 법원의 위안부 판결에 항의하는 한일 법률가·지식인 공동성명’을 가토 관방장관에 직접 전달했으며, 가토 관방장관은 “일본과 한국의 법률가와 지식인이 공동으로 이러한 성명을 발표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이면서 이를 일본 정부 내부에서 공유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고 일본 외무성은 전했다. 또한 가토 관방장관은 “이번 판결은 국제법과 일한 양국 간의 합의에 분명히 위배되며 매우 유감이며, 결코 받아들일 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탈퇴했던 파리기후협정(Paris Climate Accord)에 가입한 일이다. 이는 전세계 환경주의자 좌익들이 입을 모아 내놓았던 요구사항이기도 했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성향 매체인 ‘워싱턴 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바이든의 파리기후협정 복귀는 중공을 위한 선물(Biden's return to the Paris accord is a gift to China)’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파리기후협정에 재가입하겠다는 바이든의 결정은 좌익의 최고 우선순위 정책이었으며, 유럽 국가들을 기쁘게 했다(President Biden's decision to rejoin the Paris climate accord immediately delivered on a campaign promise, fulfilled a top priority of the Left, and delighted our European allies)”며 “하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그것은 중공을 위한 선물이었다(But most of all, it was a g
한국과 일본, 양국의 법률가들과 지식인들이 공동으로 한국 서울중앙지법 위안부 판결을 비판하는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이날 김기수·유승수·김병헌·주동식 등 15명의 한국 측 유력인사들과 다카이케 가쓰히코(髙池勝彦)·오자키 유키히로(尾崎幸廣)·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사쿠라이 요시코(櫻井よしこ) 등 20명의 일본 측 유력 인사들은 한국 법원의 위안부 판결이 전제하고 있는 역사인식은 오류이며 주권면제라는 국제법 원칙에도 반한다면서 강력히 항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명은 이번 위안부 판결이 지난 2018년 전시노동자와 관련 한국 대법원 판결에 이어 또 다시 한일 우호의 근간의 1965년 한일기본조약과 협정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위안부 판결의 가장 큰 문제는 학계에서는 일찍이 논파된 바 있는 위안부 관련 강제연행설과 성노예설을 그대로 전제한, 사실부정 역사인식을 드러냈다는 점이다. 강제연행설과 성노예설은 역사적 사실이 아닌만큼 이번 판결이 도입한 법리인 ‘강행규범(jus cogens)’은 애초 설 자리가 없다. 한편, 성명은 위안부 판결이 국제예양과 주권평등의 원칙을 짓밟고 일본국의 주권면제를 부정한 것도 심각한 문제임을 지적했다. 성명은 마지막으로 한국정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2017년, 탄핵 광풍이 결국 박대통령 구속으로 끝난 이후 보수진영에선 늘 선거승리 타령 뿐이었다. 5월 곧바로 이어진 대선과 그 다음해 지자체 선거, 지난해 총선까지 마치 탄핵을 파묻고 박대통령만 버리기만 하면 모든 선거를 승리할 것처럼 최면에 걸린 듯 움직였다. 그 바람에 박근혜 대통령은 지자체 선거 한참 전에 출당까지 당했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탄핵 당시 민주당 소속으로 찬성표를 던진 김종인에 의해 대신 사과를 당하는 일까지 겪게 된다. 보수진영이 이런 비상식적인 일들을 벌인 유일한 명분은 역시 선거 승리였다. 문제는 그렇게 해서 선거를 이겼냐는 것이다. 대선 패배는 물론 지자체와 총선은 건국 이래 야당의 최악의 참패였다. 그리고 현재 야권은 서울시장 후보에 안철수, 부산시장 후보에 박형준 등 탄핵의 주역들이 선두를 달린다. 야권 전체 지도자는 여야를 넘나들었던 80세 노인 김종인이다. 그 김종인이 끌어들이고 있는 야권의 브레인 등은 진중권, 금태섭 등등 친문좌익 출신들이다. 탄핵을 파묻고 파묻고 또 파묻어도 안 되니, 아예 보수가 아닌 자들을 데려와 합리적 보수인양 위장시키는 사기술까지 쓰고 있는 것이다. 보수는 여기
[김병헌 ·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지난 1월 22일 강창일 신임 주일 한국대사는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5년 한‧일 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국 정부가 파기한 적이 없고 유효하다”고 밝히며 “한‧일 양국이 새로운 기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과거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절 ‘천황(天皇)’ 대신 ‘일왕(日王)’이란 표현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던 반일주의자가 ‘천황폐하’라는 존칭까지 동원한 발언은 듣는 이를 어리둥절케 하였다. 물론 이는 2021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가 양국 정부 간 ‘공식적인 합의’였다고 번복한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입장을 180도 뒤집은 문재인 정권 하지만,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성사시킨 한‧일 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이 합의에 반대하며, 국회의 동의가 없었으므로 무효”라고 선언하였다. 문 대표는 또 “위안부 문제해결의 핵심인 일본정부의 법적책임 인정과 그에 기초한 사과와 배상이 빠진 합의는 ‘최종적’, ‘불가역적’일 수 없다”며 “평생을 고통 속에 사신 피해자를 빼고는 대통령이 아
뷰스앤뉴스가 태블릿 사건과 관련해 JTBC의 일방적 주장만을 인용한 자사 보도에 대해서 변희재 본지 고문 측 반론보도문을 수용하고 25일 게재했다. (해당기사 바로가기: JTBC "추미애, 홍석현-윤석열 뒷거래 있었던 것처럼 왜곡") 앞서, 변 고문은 홍석현-윤석열의 비밀회동 관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 총장 징무배제 소식을 전하면서 태블릿 사건은 윤 총장 징계사유와 관련 없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23개 언론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를 청구했다. 일부 언론사는 “두 사람의 만남은 기소 이후라 문제없다”, “만난 시점에는 이미 재판이 절반 이상 진행됐다”, “홍석현은 사건관계인이 아니다”, “태블릿 조작은 이미 허위로 판명났다”, “국과수도 태블릿 조작이 없었다고 밝혔다” 등 홍석현의 매체인 JTBC·중앙일보의 보도 내용을 거의 그대로 인용했다. 언중위는 그 중 JTBC의 일방적 주장을 대거 그대로 인용한 9개 언론사를 조정에 회부하고 나머지는 기각할 방침이었다. 다만 9개 언론사 중 부산일보, 천지일보, 폴리뉴스, 뷰스앤뉴스는 차례로 반론보도문을 게재, 변 고문은 이들에 대해선 조정신청을 취하했다. 연합뉴스, YTN, 미디어오늘, 스포츠경향, 에
미국 민주당, 빅테크 및 좌파언론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을 전후해서 공화당 지지자들의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는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미국 좌익 세력들은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 뿐 아니라 공화당 지지자들의 소셜미디어 계정까지 삭제됐고, 트럼트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수천만명의 미국 애국 시민들을 ‘반란군’이라고 매도하는 망언도 서슴치 않고 있다. 공화당에서 지난 대선을 앞두고 우편투표의 문제점을 꾸준히 경고했던 릭 스캇(Rick Scott) 상원의원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사주간지인 뉴스위크(Newsweek)에 기고한 칼럼 ‘의회는 캐피톨 사태를 계기로 선거의 무결성을 확보해야(After Violence at the Capitol, Congress Must Ensure Election Integrity)’에서 민주당 및 좌파진영의 이같은 행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스캇 의원은 “지난 6일 국회의사당 건물에서의 폭력행위는 미국의 정치적 안정에 대한 희망을 꺾을만한 최악의 순간인 것은 맞다”며 “그러나 민주당, 빅테크 및 언론은 바이든 대통령의 통합 제안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치적 불안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이 트럼프 지지
한일우호 시민단체인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의 김병헌 대표가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씨의 증언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대표는 청원글에서 “이용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당연히 아닐 뿐 아니라, 수없이 반복된 증언 번복을 통해서 국내외적으로 이목을 끌고 그것이 마치 진실인 양 퍼지는 현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이번 청와대 청원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그간 출판물이나 언론 등을 통해 발표된 이용수씨의 ‘위안부 동원과정 관련 증언 및 발언’, ‘종전소식 관련 발언’, ‘결혼 관련 발언’ 등을 정리해서 올렸다. 그는 “이번 청원을 토대로 이용수씨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시킨 담당 공무원과 이를 토대로 국고보조금을 계속 지급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장관을 상대로 오는 27일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일본군 전 위안부라고 알려진 이용수씨가 그간 했던 증언의 진위를 검증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매주 진행하고 칼럼을 기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이용수씨 관련 사진 및 청와대 국민청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