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우수 서비스 센터(RTA: Road To Aftersales) 인증’ 평가를 통해 전국 15개 서비스센터 중 9개 서비스센터를 우수 서비스 센터로 선정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우수 서비스센터는 대구, 대전, 부산, 서초, 성산, 용답, 인천, 일산, 전주 서비스센터 등 9개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2005년부터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RTA(Road To Aftersales) 기준을 확립하고, 주기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 대한 품질 평가 및 개선 사업을 실시해왔다"고 말했다.김용관기자 kykwan@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외국인 호텔숙박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제도가 3년만에 부활된다는 소식에 호텔업계가 오랜만에 희색을 짓고 있다. 그간 국내 호텔업계는 원화절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수가 줄면서 고전해왔다. 특히 원엔 환율 하락으로 외국 관광객중 비중이 큰 일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경영난이 더욱 심화됐다. 이런 가운데 재경경제부가 2004년 12월 폐지된 영세율 제도를 부활시키기로 하자 호텔업계는 9.1%의 숙박요금 인하 효과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영세율 부활이 국내 호텔업계의 경쟁력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세율은 세금부과 대상에는 포함시키되 세율을 0%로 매기는 것으로 2001년 '한국관광의 해'와 2003년 '월드컵'을 계기로 2000년 12월 도입됐다 2004년 12월 폐지됐다. 한국관광호텔협회는 "관광호텔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영세율 제도 부활로 호텔사업자의 부담이 줄게 됐다"며 "향후 적용시한이 더 연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호텔협회는 올초 관광호텔 전력요금에 대한 산업요율 적용 등 국내 호텔업계에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토종치킨' 브랜드 BBQ로 유명한 제너시스가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로열티를 받고 중남미와 중동 시장에 진출한다. 제너시스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남미 5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8개 국가와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카타르 2개국과도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중동 시장에뛰어든다. 제너시스는 이번 계약으로 국가별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마스터프랜차이즈 수수료는 물론, 이니셜 로열티 5000달러와 총 매출의 3.5%를 러닝 로열티로 받는다. 지난 2004년 중남미 문화 중심지인 스페인에 첫 진출한 제너시스는 이번에 에콰도르 및 안데스 산맥 주변 4개국인 베네수엘라, 페루, 칠레, 볼리비아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및 카리브해 연안의 자메이카와 도미니카와의 계약도 추진중이다. 멕시코와 파나마외 6개 국가 과테말라, 코스트리카, 엘셀바도르, 온두라스, 니콰라과, 쿠바와는 양해각서(MOU)를 맺고 연내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멕시코는 연내 직영점 3개를 오픈하고 10년내 1000개로 매장
[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3월말 결산법인인 ㈜유유는 25일 오전9시 서울 중구 신당동 복지회관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기준으로 240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배당금 총액은 당기 순이익금 86억원중 15억8000만원으로, 배당성향은 18.5%이다.권성배 대표는 "지난 회기 매출액은 734억원으로 전년대비 14.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1억원, 86억원으로 매출액대비 17.8%와 11.7%의 이익률을 실현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에는 국내 경기 침체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약가 인하 등으로 제약경기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경쟁 우위제품인 타나민 등의 매출을 확대하고 복합신약 맥스마빌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차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유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16% 성장한 85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11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송광섭기자 songbird@
[머니투데이 백진엽기자]모두투어네트워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그레이트 싱가포르 세일(GSS)'을 맞아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쇼핑 챔피언을 찾는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GSS 기간동안 싱가포르에서 500싱가포르달러 이상 쇼핑한 여행객 중 가장 많은 할인을 받아 구매한 '싱가포르 베스트 쇼퍼'를 선정해 1등부터 3등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모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접수시 영수증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이와 함께 모두투어는 두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번째 이벤트는 '쇼핑쿠폰 S$3000을 잡아라!'로 'GSS 싱가포르 3박 쇼핑일주' 상품 선착순 예약자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S$30 싱가포르 쇼핑센터 쿠폰을 증정한다.두번째 이벤트는 GSS기간내 S$500이상 구매 영수증 원본을 7월 31일까지 모두투어 본사로 보낸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한경희 스팀청소기를 준다.백진엽기자 jyback@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는 25일 한양사이버대학교(학장 현병철)와 (주)씨에이에스(대표 전영하)에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SMS)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씨에스에스는 IT감리 및 감사업계 최초로 KISA로부터 ISMS 인증을 획득했다.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제도는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ㆍ운영을 위한 5단계 관리과정(정보보호정책수립, 정보보호관리체계 범위설정, 위험관리, 구현, 사후관리), 문서화, 정보보호대책에 대해 조직의 특성 및 환경에 부합되도록 적절하게 수립ㆍ구현해, 체계적으로 관리ㆍ유지하고 이행하는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학생 개인 신상자료 등 학사정보 유출에 대한 내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씨에이에스는 정보보호안전진단 및 IT 감리/감사 관련 고객 산출물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가 가능해졌다.인증심사를 진행한 KISA 이재일 단장은 “최근 개인정보보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며, “앞으로 특히, 의료, 교육,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온라인 축구게임의 참가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현대차가 주최하고 네오위즈, EA코리아 등이 후원하는 '2007 현대자동차컵 월드챔피언십'이 지난 5월3일 개막한 이후 총 1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다. 국내 단일 e-스포츠대회로는 처음으로 100만명 참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이는 전년 대회 예선 참가자 27만명보다 4배가 많은 숫자. 현대차는 전년 대회에서 30억원 이상의 기업 홍보효과를 올렸다는 점에서 올해는 이보다 큰 홍보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온라인 1차 예선 참가자 100만명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올린 96개팀이 겨루는 오프라인 2차 예선이 24일부터 시작됐다. 이 중 최종 16개 팀이 겨루는 본선리그와 8월11일 예정인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우승팀에게는 올해 출시 예정인 유럽 전략형 신차 FD를 우승상품으로 수여하며, 준우승 상금 500만원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지급될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통해 온라인 스포츠마케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유엔한국협회는 25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페라 웰스 사무총장이 "김승연 회장의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를 협회로 보내왔다고 밝혔다.WFUNA는 1945년 유엔 창립 한 해 뒤에 세계 22개국 유엔 회원국이 모여서 창설한 것으로 유엔의 활동을 각국 시민사회 차원에서 지원하고 유엔 이념을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간 기구다. 유엔한국협회는 1947년 11월 발족했으며 현재 김승연 한화 회장이 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다.페라 웰스 사무총장은 선준영 유엔한국협회 부회장(전 유엔대사)에게 보내 온 서한에서 "김 승연 회장의 불운하고 갑작스런 사건 소식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2009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유엔협회세계연맹 총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치 책임자인 김 회장의 현 상황이 최대한 조속히 해결돼 김 회장이 유엔 한국협회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지원의 임무를 재개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유엔협회세계연맹 총회는 3년에 1번씩 전세계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며, 전세계 102개 유엔협회세계연맹 회원국 대표 대부분이 참석하는 UN 산하 민간 단체 최대 규모 행사다. 2009
[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강대원 수사과장 "경찰은 분란만..이 조직 산다면 깨끗히 사표"]강대원 남대문경찰서 수사과장이 사의를 나타냈다. 강 과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의혹사건을 전담수사했던 인물이다.강 과장은 25일 모 방송사 게시판에 이번 사건과 관련, "경찰은 경찰대로 분란만 나고, 피의자 인권수사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급기야 검찰에서 훈계만 듣고, 우리 경찰이 이게 한계인가"라며 "사표를 우송할테니 25일자로 수리해 달라"고 밝혔다.이어 "30여년 봉직했던 경찰생활을 이제 마감하면서 저하나 밟고서 이조직이 산다면 저는 깨끗이 사표를 던지겠다"며 ""한때 경찰고위층을 두고 사리분별없이 의혹을 운운한 것은 사실이 아니니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구한다"고 덧붙였다.남대문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게시물은 강 과장이 직접 쓴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과장은 최근 보복폭행 사건이 언론에 밝혀지기 전 한화측 관계자인 오모씨를 만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2일 대기발령됐다. 이후 강 과장은 "언론이 무분별한 의혹보도를 통해 30년 경찰생활의 명예에 오점을 남기게 했다"며 "수사기술상 관련자와 접촉한 것을 대단한 의혹이나 있는것처럼 증폭시킨
[머니투데이 권화순기자]신한은행은 지난 23일 호주시장에서 4억 호주달러(3억2000 미 달러 상당) 규모의 외화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발행조건은 3년 만기로 변동금리부 2억5000 호주달러와 고정금리부 1억5000 호주달러로 발행됐고 발행금리는 호주달러 변동기준금리 +30bp(미 달러 기준 Libor +23bp수준)으로 결정됐다. 캥거루본드는 외국기업이 호주시장에서 발행하는 호주달러표시 채권을 말하며 호주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국제신용등급 A-이상의 신용등급이 필수적이다. 맥쿼리은행과 토론토 도미니언 증권을 공동주간사로 지난해 말 설정한 호주달러 MTN 프로그램을 통해 발행됐다.신한은행은 외환위기 이후 국내 시중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이번 캥거루본드를 발행해 신규시장 해외외화자금조달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강신성 신한은행 자금국제그룹 부행장은 “ 첫 발행으로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던 고정금리부 채권 발행이 가능하게 돼 해외에서의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 ”며 “투자자 저변을 호주지역 까지 확대해 한국계 은행들이 캥거루본드를 발행할 때 벤치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권화순기자 hstree@
[머니투데이 강호병금융부장] 사람들의 행동이 한 방향으로 몰리는 쏠림현상이 왜 생기는지 하나로 콕집어 말하기 힘들다. 어느 곳에나 있지만 특히 금융이 심하다. 옛날은 물론이고 금융이 고도로 발달했다는 지금도 쏠림은 여전하다. 오히려 발달된 정보기술, 규제완화, 글로벌화 붐을 타고 쏠림은 더 심해졌다. 쏠림현상 뒤에는 위기라는 저승사자가 기다리고 있다. 그 희생이 되지 않기 위해 세계 각국은 온갖 감독장치와 규제를 만들어서 세상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다. 쏠림은 일종의 유행이고 패션이다. 왜 그것이 금융에 극단적으로 나타나는지 시원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과잉유동성이 원인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필요조건일 뿐 쏠림의 생성 이유와 과정은 정말 다양하다. 금융의 본질이 정보불균형과 불확실한 세계 속에서의 도박이라 그런지 모르겠다. 주식투자는 현재를 팔고 미래를 사는 차익거래다. 대출은 잘 모르는 상대방의 신용을 사는 일이다. 모두 미지의 영역에 대한 싸움이므로 판단은 주관적이고 그만큼 실수도 많다. 어두운 곳에서는 그때 사람들을 솔깃하게 만드는 말이나 패턴 등이 진리가 된다. 은행만 해도 쏠림이 돌고 돈다. 기업대출을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25일 오전 아시아 반도체 현물시장에서 DDR 주력제품 가격이 하락했다. 대만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전 11시(현지시간) 현재 주력 제품 512메가(64Mx8) DDR333 제품은 2.92달러로 전날보다 0.13% 떨어졌다. 256메가 제품도 하락했지만 512메가 DDR2 제품들은 상승했다. ◇ 512메가(64Mx8) DDR2 D램 반도체 가격PC667 DDR2: 평균가 1.76달러 변동률 0.11%PC533 DDR2: 평균가 1.74달러 변동률 0.11%◇ 512메가(64Mx8) DDR D램 반도체 가격PC400 DDR: 평균가 2.96달러 변동률 -0.13%PC333 DDR: 평균가 2.92달러 변동률 -0.13%◇256메가(32Mx8) DDR D램 반도체 가격 PC400 DDR : 평균가 1.61달러 변동률 -0.92%PC333 DDR : 평균가 1.57달러 변동률 -0.63%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현대증권 주주총회가 사내이사 선임,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건에 대한 노조입장을 지지하는 주주들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다. 길고긴 찬반 논쟁 끝에 11시50분 현재 김중웅 사내이사 선임건은 96% 넘는 찬성률로 통과됐으며 3건의 정관변경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현재 노조측이 제안한 하승수 사외이사 후보와 회사측이 추천한 이철송 사외이사 후보 선임을 놓고 논쟁과 투표가 진행중이다. 유일한기자 onlyyou@
[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베트남 진출한 국내기업중 최초의 단독 개발사업]GS건설은 약 100만평에 이르는 베트남 냐베신도시 개발사업이 베트남 정부의 투자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설계 작업 등을 거쳐 2008년 부지 조성공사를 착공하는 데 이어 4단계의 단계적 개발을 통해 2019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규모 주택 공급, 공원, 병원, 학교, 상업지구 등 각종 주거 편의시설 및 첨단 통신 인프라 등이 함께 하는 자급자족이 가능한 신도시로 꾸며질 예정이다. 수용 인구는 약 6만8000명이다.베트남 호치민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10km권에 위치한 냐베 부지는 남북간도로에 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GS건설은 부지 내부에 하천이 관통하고 있는 점을 감안, 수변 공간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GS건설 임충희 사업본부장은 " 한국의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베트남에 적용해 동남아 최고의 민간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GS건설은 지난 3월 베트남 구찌리조트 사업 투자허가 승인에 이어 베트남 중앙정부로부터 신도시 개발사업도 승인 받음으로써, 베트남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정호기자 meetho
[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이정희 씨외 특별관계자 5인은 퓨쳐인포넷의 지분 17.03%를 장외 및 장내 매도했다고 25일 공시했다.전병윤기자 byj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