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롯데관광개발은 49억원을 투자해 (주)농협롯데관광(가칭)의 주식 22만8000주(49%)를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출자로 "판매채널의 다각화와 연관사업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win0479@
[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올 여름 여성시계 아이템은 주얼리 워치이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여러가지 악세서리를 한 듯한 효과와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주얼리 워치는 트렌디한 여성들에게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독일 정통 오토매틱 시계 브랜드 엘리쎄(www.elysee.co.kr)에서도 엘리쎄의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랑스러운 여성 쥬얼리 워치를 선보이고 있다. 시계와 밴드를 연결하는 부분은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되고 시계 안쪽면은 자개로 표현된 엘리쎄 IRIS시리즈는 블랙, 블루, 핑크, 옐로우, 그린 다섯가지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신고전주의 고품격디자인" 독일 정통시계 엘리쎄는 매스티지 시계를 표방하며, 독일 특유의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창조한다는 브랜드 컨셉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기계식 시계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국내에 소개하고 있어 매스티지 제품에 관심이 있다면 최고 명품시계로 나아가는 중간 단계의 매스티지 시계로 눈여겨 볼 만하다. 엘리쎄 공식 사이트인 www.elysee.co.kr에서 다양한 모델을 소개중이다. 문병환기자 moon@
[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7월1일부터 운영개시]한진해운이 싱가포르에 탱커운영 선사를 설립하고 7월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한진해운 관계자는 25일 "신설 회사명은 한진 오버시즈 탱커로 독자적인 영업과 선박 운영사업을 하게 될 것"이라며 "법인설립에 약 500만 달러(46억4000만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진해운은 기존 탱커 사업 부문 중 석유제품선과 케미컬선 사업을 신설법인으로 이전하고 관련 인력들을 파견할 계획이다.싱가포르는 최근 탱커 사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번 결정으로 한진해운은 현지영업을 강화하고 사업의 영역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박준식기자 win0479@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코스닥시장은 앨린 그린스펀의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되는 시장이 아니었다. 3일째 강세로 이어나가는 꿋꿋함을 보여줬다. 25일 코스닥 지수는 휴일전날보다 2.71포인트(0.38%) 오른 719.54로 마감했다. 한때 720까지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하락출발했으나 오전이 지나기 전에 반등에 성공했다.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이날 코스닥스몰지수는 1.28% 올랐고 코스닥미드300지수는 1.08% 오른 반면 코스닥100지수는 0.38% 내렸다. 외국인은 9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투자가 역시 7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개인만이 218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개인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주가 올라 지수를 올려놓은 셈이다.시가총액 20위내에서 오른 종목은 하나투어, 성광벤드, 포스데이타 등 3종목에 불과했다. 서울반도체는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량 매도세로 2% 하락했고 '피인수 대상이 돼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AP통신에 대해 해명한 NHN은 2.07% 내렸다.등락률 1위 업종은 비금속업종은 3.16% 올랐다. 제약업종도 1.85% 올랐다. 대부분 시가총액이 100위권 밖인 기업들이 모여있는 업
[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금융강국KOREA] 신용카드는 은행미래다 (2)신용카드의 재발견] 해외사례 역시 신용카드부문이 은행에 갖는 의미가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좋은 사례로 중국을 들 수 있다. 중국은 급격한 성장세를 구가하면서 여러 금융서비스가 나타나고 있는데, 신용카드에서도 초창기 모습과 미래 전망이 혼재돼 있다. 중국의 카드시장 규모를 보면 직불카드는 11억장 이상이며, 신용카드는 5000만장가량으로 추정된다. 신용카드 보급률이 저조한 것은 아직 신용정보 조회시스템이 불완전하고 서비스 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창구직원을 만나려면 보통 2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우량고객의 경우도 신용카드 발급까지 1~2개월이 소요되기도 한다. 특히 중국에서는 카드사업이 초기국면이라 미비점이 많다. 우선 직불카드 형태로 카드사업이 시작됐기 때문에 현재도 대부분의 신용카드가 연회비를 받지 않는다. 아직 수수료 개념이 없기 때문에 회원고객이나 가맹점에서 받는 수수료 역시 미미하고, 따라서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 구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사들은 끊임없이 진출하고 있는데, 이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 시너지 등 부수효과가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
[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금융강국KOREA]신용카드는 은행 미래다 (2)신용카드의 재발견]대부분 은행이 올해 성장키워드로 신용카드사업을 꼽고 파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은행들은 신용카드만큼 성장성이 높은 분야를 찾기 힘들다고 보고 있다. 신용카드는 고객이 어디서 얼마나 썼는지 소비패턴을 훤히 알 수 있는 특별한 정보수단이다. 결제계좌나 다른 상품과 연계해 묶음판매나 교차판매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전체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올릴 수 있는 막강한 수단이다. 특히 우량고객일수록 신용카드를 활발히 쓰는 현실에서 은행의 브랜드 차별화와 고객충성도 향상에 신용카드만한 유효수단은 없다. ◇은행의 새로운 수익기반 =은행수익을 이자부문과 수수료부문으로 나눌 때 최근들어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2006년의 경우 은행 평균 총영업이익 대비 수수료이익 비중은 32.0%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부문 이익을 수수료이익으로 분류할 경우 수치인데, 수수료 영역별 비중을 보면 △카드부문 47.8% △수익증권 10.0% △송금·자동화기기·전자금융 수수료 9.3% △방카쉬랑스 6.5% 등으로 구성된다. 즉, 수수료이익 규모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금융증권분야 협정문]정부가 25일 공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에 따르면 외환위기 등 긴급상황에 발동하는 단기 세이프가드 기간은 1년 이내로 제한됐다. 단 필요할 경우 양측이 협의를 거쳐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단기세이프가드가 발동되더라도 미국 투자자 자산을 몰수할 수 없도록 하고 이중환율제를 금지했다. 외환규제로 해외로 나가지 못하고 국내에 묶인 자산의 운용에 대한 제약을 금지했다. 단 해외에서 국내로 자산이 급격히 들어오는 것을 막기위해 국가가 예치받은 자산은 제약이 가능도록 규정했다.FTA 발효 이후에도 국내 금융소비자 보호나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제도는 제약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예컨대 통화와 관련한 신용정책 및 환율정책과 관련된 제도, 국내 예금주 등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제도 등은 언제든 도입할 수 있다. 아울러 이같은 금융건전성 제도는 투자자 분쟁해결절차(ISD)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밖에 국책은행의 특혜를 인정하고 우체국보험 특수성 인정, 신금융서비스 허용 방안 등은 이미 발표된 내용과 다르지 않다.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금융기관은 정부의 특별 대우 같
[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개장초 사흘째 상승이 시도됐으나 오후장에 들어서면서 급락세로 돌변했다.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3.2원 내린 928.3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달러화는 지난 23일 종가보다 1.5원 높은 933.0원에 갭업 개장한 뒤 10시19분 934.2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역외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업체네고물량을 흡수했다.그러나 지난 18일 고점인 935.2원이 저항선으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강세를 보이던 엔화가 약세로 반전되자 주말장 롱포지션 처분이 시작됐다.지난 이틀간 순매수를 보인 외국인 주식순매수분까지 출회되면서 롱스톱이 촉발되고 갭다운 개장했던 코스피지수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거의 만회하자 거침없는 하락세를 보이며 2시58분 928.1원까지 낙폭이 확대됐다.지난 금요일(18일) 연중 두번째로 큰 상승폭(6.0원)을 보였던 환율이 이날 고점대비 6.1원 급락하는 등 매주 금요일마다 환율이 요동을 치고 있다.옵션 변동성이 1년물까지 3% 후반대로 떨어지는 침체 국면에서 이같이 원/달러환율이 급등락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비춰진다.한 딜러는 "뭔가 시장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것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25일 프로그램매매는 567억원 순매도였다. 차익거래가 407억원 매도우위였다. 유일한기자 onlyyou@
[머니투데이 강종구기자][한기평 "성장잠재력 양호하고 우발채무 크지 않아"]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3일 한신공영의 기업신용등급을 투자적격등급중 최하단인 BBB-에서 BBB0(등급전망 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어음 등급도 A3-에서 A3로 한단계 올렸다.한기평은 "풍부한 이월공사물량을 바탕으로 외형확대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성장잠재력도 양호하다"며 "재건축·재개발 사업 및 관급공사 비중을 감안할 때 사업관련 자금선투입 부담이 작고 우발채무 및 사업위험도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등급상향 이유를 밝혔다.한신공영은 2003~2006 년간 연평균 1조2000억원을 상회하는 신규수주를 통해 올해 3월말 현재 3조6294억원(미착공물량 포함)의 이월공사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또 4월말 현재 사업관련 우발채무 규모는 총 2418 억원(잔액기준)으로 3월말 자기자본 대비 0.9배, 지난해 연간 매출액 대비 0.3배 수준이다.한기평은 "비교적 풍부한 이월공사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잠재력은 양호한 수준"이라며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이 양호하고 일시적으로 급증한 매출채권 부담이 완화되면서 현금흐름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민동석 농림부 통상정책관은 2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세이프가드를 도입한 것과 관련 "농산물 세이프가드는 1회만 발동하도록 하는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민 정책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농산물도 원칙적으로 양자 세이프가드 적용대상이지만 농산물 중 관세철폐로 수입급증 가능성이 높은 것은 별도로 농산물 세이프가드를 적용토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미 FTA 상 자국내 산업의 피해를 막기 위한 세이프가드의 도입이 동일 상품에 1회로 제한돼 민감한 농산물에 대한 세이프가드 발동이 제한돼 실효성이 적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농산물 세이프가드는 대상 품목의 수입량이 연도별 발동기준물량을 초과하면 자동적으로 발동돼 연말까지 유지되며 매년 발동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정문에서 공개된 농산물 세이프가드의 적용 대상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사과 등 주요 30개 농산물이다. 이와 달리 양자 세이프가드는 관세철페 영향으로 수입이 급증, 국내산업에 심각한 피해 발생시 사전조사를 거쳐 발동된다. 1회 발동시 최장 2년까지 조치가능하며, 필요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동일품목에 대해 1회에 한해 발동된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25일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243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1394억원, 180억원 순매도하며 마감했다. 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3697|1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삼성전자오상연기자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