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GMO(그램탐 메이요 반 오텔루 앤드)는 범양건영 주식 14만465주를 장내매입, 지분율이 종전 14.26%에서 16.11%로 1.85% 늘어났다고 28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박희진기자 behappy@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 하나금융그룹 대한투자증권(대표 김정태)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삼성전자주가와 연계한 원금보존 추구형 '대한파워 삼성전자 주가연계 ELF'를 모집·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채권 및 유동자산에 투자하여 원금보존을 추구하면서, 자산의 10% 이하에서만 장외파생상품(ELS) 투자를 통해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1년 만기로 만기시에 삼성전자 주가가 다음달 1일 종가에 비해 0~25% 미만 범위내에 상승한 경우 연8.2%의 수익이 결정된다. 그러나 만기 지수가 25%이상 상승한 경우 또는 운용기간 중에라도 25%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연 6.8%의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시점 주가가 기준일 대비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수준을 수령하게 된다. 중도 해지시에는 환매금액의 4%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모집규모는 120억 한도이며, 가입금액에 제한은 없다. (고객상담실:1588-3111)김동하기자 max@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미래에셋증권(사장 최현만)은 28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만기 1년의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200지수, 닛케이225지수, 항셍중국기업주지수, 다우존스 유로STOXX 50주가지수, 유럽 부동산(EPRA)지수, 니켈 현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나의 바스켓에 편입해 운용한다.원금보장형으로서 2007년 6월 8일(금)을 시점으로, 중간 및 만기평가가격결정일의 바스켓가격을 산술평균하여 산출되는 최종 바스켓가치 상승분의 70%가 만기수익으로 결정된다. 이번 '미래에셋 제31회 파생결합증권'은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김성호기자 shkim03@
[머니투데이 이승제기자]대우증권(대표 김성태)은 29, 30일 2일간 최고 연 6.2%, 연 17%의 수익을 각각 추구하는 ‘CD91 유효구간 누적형 파생결합증권(DLS)’과 ‘WTI-Nickel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 2종을 공모한다.‘CD91 유효구간 누적형 DLS(파생결합증권)’는 91일물 CD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1년 만기 상품이다. 발행 후 CD금리가 3개월까지 연 4.8~5.35% 사이, 6개월까지 연 4.75~5.40%사이, 9개월까지 연 4.70~5.45% 사이, 12개월까지 연 4.65~5.50% 사이에 있을 경우 최대 연 6.2%의 수익을 지급한다. 금리 수준에 상관없이 원금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대우증권이 자체운용하는 파생결합증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리 DLS 자체운용을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금리데스크를 신설하고 인원을 확충하는 한편 리스크관리 및 운용시스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설명. ‘WTI-Nickel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는 뉴욕상업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최근월 선물가격과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니켈(Nickel)의 현물가격을 기초자산으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국민스포츠 아이스하키 '삼성 프리미어리그'후원 등..평판TV, 냉장고 1위]삼성전자가 발틱3국의 중심국가인 라트비아에서 높은 평판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라트비아 기업PR협회에서 주관하는 'PR 첼린지 2007'행사에서 '올해의 기업PR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999년 라트비아 리가에 사무소를 열고 발틱지역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라트비아 등 발틱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을 벌이며 인지도를 높여갔다. 05년 환경보호지원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지역정부에서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난해부터 라트비아 국민 스포츠인 아이스하키 리그 '삼성프리미어리그 2006/2007'에 공식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라트비아 기업PR협회는 삼성전자가 스폰서십 캠페인을 높이 평가했다. 아이스하키 기간 중 삼성전자의 이름은 신문, 방송의 스포츠 뉴스에서 정기적으로 보도됐다. 삼성전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스하키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전체 경기흐름을 신속히 전달했고, 유니폼, 심판규칙, 온라인 게임 정보제공 등의 표준을 제공해 스포츠 리그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삼성전자 임수택 상무는 "대회 명칭을 '삼성 프리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한국전력공사는 4월 전력판매량이 2조224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전력 판매량은 3만375GWh로 5.4% 늘었다. 박희진기자 behappy@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1080i의 고화질 풀(Full) HD영상을 대용량의 내장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 최대 23시간까지 저장할 수 있는 HDD형 HD핸디캠 2종 ‘HDR-SR7(사진)’ 와 ‘HDR-SR5’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HDR-SR7’과 ‘HDR-SR5’는 소니코리아가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HDD형 HD핸디캠 ‘HDR-SR1’의 후속제품으로, 이번 신제품은 새롭게 선보인 ‘플레이스테이션 3’와도 완벽 호환된다.특히, 이번에 출시한 HDR-SR7과 HDR-SR5는 각각 60GB와 40GB의 내장형 HDD를 탑재한 제품으로, HDR-SR7의 경우, 풀 HD영상을 최대 22시간 50분까지, HDR-SR5의 경우 15시간 10분까지 촬영할 수 있다.또한 HD저장모드도 사용자 선택에 따라 총 4가지로 설정할 수 있으며, ‘AVCHD 15M(XP)’ 녹화모드가 새롭게 추가돼 보다 섬세한 HD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HDR-SR7과 HDR-SR5는 기존제품 HDR-SR1 대비 사이즈는 20%, 무게는 18% 줄여 휴대성을 더옥 높였다.권장 소비자 가격은 HDR-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JF애셋 매니지먼트는 한양증권의 주식 14만8596주를 장내매수, 지분율이 종전 8.16%에서 9.33%로 1.17% 늘었다고 28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박희진기자 behappy@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이 호주에서 10~45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승인됐다.GSK는 28일 호주치료제관리국에서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유형들과 관련된 자궁경부암 및 전암 병변 예방백신으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GSK의 백신은 호주의 10~45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용승인됐다. GSK는 자사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에 대한 첫 승인이라고 밝혔다.이 백신은 면역반응을 강화시키고 예방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항원보강제계 'AS04'를 사용해 제조된다. GSK는 이 항원보강제를 사용한 제형이 전통적인 알루미늄염 항원보강제만을 사용해 제조된 같은 백신 구성에 비해서 더 효과좋고 오래 지속되는 면역반응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GSK는 이 백신이 4만 명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거쳤으며, 발암성 HPV 16형과 18형으로 인한 전암 병변들을 예방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높은 효능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HPV 16형과 18형 뿐 아니라 다른 발암성 HPV 유형들에 의한 감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예방을 제공한다는 예비 임상증거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GSK는 지난 3월 미국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투자의 유혹'저자 장득수 슈로더 CIO...'헤지펀드의 유혹'에 일침] "헤지펀드의 유입은 계속되겠죠. 그런데 헤지펀드라고 꼭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장득수 슈로더투신운용 CIO(전무·사진)는 27일 '헤지펀드 만능주의'처럼 번져가는 헤지펀드의 확산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당분간 유행처럼 외국계 헤지펀드의 유입이 계속되겠지만, 결국 외국계 헤지펀드들도 국내에서는 국내시장에 더 정통한 자문사에 투자를 맡기는 형태를 취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금융가에도 전세계 헤지펀드들의 공세가 수면위로 나타나고 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최근 헤지펀드 허용 검토의사를 밝힌 가운데 국내 운용사들 대부분이 '펀드오브헤지펀드'의 형태로 사모펀드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장 전무는 "당분간 헤지펀드의 유입은 유행처럼 계속될 것"이라며 "과거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의 경우에도 '시장의 폭풍'처럼 번져가곤 했다"고 말했다. 장 전무는 그러나 "헤지펀드 수익의 가장 큰 원천은 '레버리지(차입)'이라고 할 수 있다"며 "외국계 헤지펀드로부터 배운 전략이 과연 한국에서는 활용이 가능할지, 꼭 좋은 전략인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와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거래비용 '공동부담'원칙...효과는 '복불복(福不福)'] 주식형 펀드, 가입은 천천히 하고 환매는 빨리하는 게 유리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래비용만 따져봤을 때는 그렇다. 투자자 김 모씨는 2년전 A주식형 펀드가 설정되자마자 10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김 씨는 지금까지 추가납입도, 환매도 하지 않았다. 또 다른 투자자인 이 모씨는 1년전에 같은 A주식형 펀드에 10억원을 투자한 뒤, 1년만인 오늘 전액을 환매했다. 모든 거래에는 비용이 따르는 법. 이 씨가 투자하고 환매할 때 역시 펀드에서 비용이 빠져나갔다. 그렇다면 그 비용을 모두 이 씨가 부담하고 간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 씨가 가입하고 환매할 때 모든 비용은 김 씨와 공동부담했다.◆거래비용은 펀드에서 1/N로 차감 이 씨가 가입하고 환매했을 때의 거래비용은 모두 펀드순자산에서 차감된다. 결국 펀드 투자자 전체에게 골고루 영향을 미치는 것. 다시 말하면 거래비용을 펀드투자자들이 1/N로 부담하는 셈이다. 예를 들어보자. 이 씨가 가입하면서 A펀드는 삼성전자 주식 1주를 50만원에 추가로 매입했고, 비용이 1000원이 소요됐다. 이 펀드의 순자산가치(NAV)에 포함되는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28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 상승한 4221.58로 개장한 후 현지시간 오전 9시3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28% 오른 4233.21을 기록중이다. 선전종합지수는 1.22% 상승한 1249.82를 나타내고 있다. 김유림기자 kyr@
[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LG생명과학(이하 LG생과)이 자체 개발한 퇴행성관절염치료제가 유럽 의료기기 인증 획득해 유럽 30여개 국가로 수출이 가능해졌다. 28일 LG생과는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퇴행성관절염치료제 히루안플러스에 대해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ark)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LG생과 측은 “유럽 CE 인증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CIS, 터키, 스위스를 포함한 유럽 30여 개국에 대한 히루안플러스의 수출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히루안플러스는 LG생과가 6년간 약 4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2005년 개발에 성공한 개량신약이다. LG생과 측은 “이번 CE 인증 획득으로 히루안플러스는 별도의 임상없이 유럽시장에서 의료기기로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며 “무릎, 어깨, 엉덩이, 발목을 포함한 모든 무게가 실리는 관절의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포괄적인 적응증을 인정받아 판매시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LG생과는 이에 앞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히루안플러스의 원료물질인 고분자 히알우론산나트륨 제조 공정에 관하여 미국, 유럽, 일본 등 총 10개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유럽약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코비스코퍼레이션, '제니스웰 화이트닝 & 리페어 BB크림']신선 화장품 '제니스웰'을 판매하는 코비스코퍼레이션이 미백과 주름개선의 2가지 기능성 인증을 받은 BB크림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제니스웰 화이트닝 & 리페어 BB크림'으로 미백, 주름개선 기능은 물론, 보습, 탄력, 진정, 피부보호 등의 7가지 기능이 있다. 알로에, 카모마일, 인삼, 쑥, 마치현, 스쿠알렌, 실크웜 추출물 등 천연성분을 사용해 자극이 적다. 가격은 2만9000원(40ml)다. 박희진기자 behappy@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국방부는 28일 언론인 출신 이용백(46)씨를 국방전문 홍보기관인 국방홍보원장에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 CJ투자증권 홍보팀장, 교육인적자원부 홍보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박희진기자 be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