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디에스아이는 멕스코 시오레치과 네트웍스(CIORE 치과 NETWORK)와 93억원 규모의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8.6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09년12월31일까지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28일 재정경제부 농림부 외교통상부 합동 브리핑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될 경우 국내 한우농가에 미칠 수 있는 피해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중이다.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디앤에코와 합작법인 '케이디오일' 설립..오일샌드 확보위해 기술인력 파견]한국기술산업은 미국 현지법인인 KTIA가 오폐수처리회사인 디앤에코와 합작법인 설립 및 기술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를 통해 미국 유타주내 오일샌드 개발 뿐 아니라 폐수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한 캐나다 오일샌드 개발 사업에도 진출키로 했다.회사 관게자는 "미국 파트너인 BSE의 채굴공법은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오폐수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다"면서도 "이번 디앤에코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향후 오일샌드 개발 중에 발생 할 수 있는 폐수문제에 대한 우려를 완벽하게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번 양사간 제휴는 BSE의 오일샌드 채굴 기술과 디앤에코의 수처리 기술이 접목됨으로써 향후 캐다나의 오일샌드 시장에도 진출할 발판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한국기술산업은 오일샌드 채굴 과정에서 많은 물을 사용하는 캐나다 오일샌드시장에 BSE가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BSE공법에 디앤에코의 폐수정화시스템을 적용하게 되면 친환경적이고 경제성 있는 새로운 오일샌드 플랜트기술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현재 캐다다 앨버타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업체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930원선이 다시 무너졌다.930원선을 회복하면서 장을 시작했던 달러화는 역외매수세가 중단된 반면 수출업체가 네고물량을 내놓기 시작하자 1시48분 928.7원으로 밀리고 있다.한 딜러는 "초반에는 달러강세에 역외매수세가 붙으면서 931원대로 올랐지만 지난 금요일 급락 여파가 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925원은 바닥인 반면 930원선은 고점이라 운신의 폭이 너무 좁다"고 말했다.엔/달러환율은 121.7엔이며 원/엔환율은 763원대로 더 떨어졌다.홍재문기자 jmoon@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증권선물거래소는 28일 웅진홀딩스, 웅진씽크빅의 주권 재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웅진씽크빅에서 사명변경한 웅진홀딩스와 이 회사에서 분할돼 신설된 웅진씽크빅은 오는 31일 매매가 재개될 예정이다.이들의 기업분할은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이뤄졌다. 존속법인 웅진홀딩스는 순수지주회사로 전환되고 기존 학습지 등 사업부문은 웅진씽크빅이 모두 승계한다.웅진홀딩스의 분할은 회사 주주가 구주 1주당 분할후 존속법인 웅진홀딩스의 주식 0.261519주와 신설회사 웅진씽크빅의 주식 0.738481주를 보유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졌다.이규창기자 ryan@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청호전자통신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의 주식 1주를 액면가 500원의 주식 10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주식분할 후 발행주식수는 210만주에서 210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청호전자는 또 액면분할을 안건으로 오는 7월 13일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결의했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NH證 이어 CJ·흥국 등 입성…임대 빌딩 구하기 '전쟁']사옥마련 어려워..미래에셋 등 더불살이 심각 증권사들이 여의도 빌딩잡기에 혈안이 돼 있다. 심지어 매입은 커녕 임대로 사용할 만한 빌딩도 구하기 힘들어 사옥없는 증권사들간에 소리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사옥을 갖고 있지 않은 증권사들이 여의도에 소재한 빌딩을 물색 중에 있으나 매입 또는 임대조차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증권사가 새로운 빌딩을 물색 중인 이유는 다양해진 사업으로 임직원이 늘어나면서 기존 빌딩에선 이들을 모두 수용하기가 어렵기 때문. 한 증권사 관계자는 "현재 여의도에 소재한 증권사 빌딩들은 대부분 오래전에 지어졌다"며 "사업이 갈수록 다양해 지면서 직원들 또한 늘어나게 되자 빌딩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말했다.이들 증권사가 빌딩을 매입 또는 임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여의도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빌딩을 구하려는 점과 최근 빌딩을 매입 또는 임대하려는 증권사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여의도로 귀향하는 증권사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증권사들의 빌딩잡기 경쟁은 더욱 치열한 실정이다. 실제로 이달 NH투자증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신영증권은 오는 6월 11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인사, 기획(IR), 법무, 세무, 리스크관리 등의 경영지원과 금융상품 기획 및 지원, 투자금융(IB), 법인영업, 리서치, 개인영업, 전산(IT) 등이며, 올 8월 대학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또는 각 부문 1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특히 개인영업 부문에서는 증권업종 외에 타업종 2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하면 된다. 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5일 새한정보시스템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새한정보시스템은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282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9억1700만원, 21억6400만원이다. 주당예정발행가는 2200~2600원(액면가 500원)이며, 상장 주선인은 굿모닝신한증권이다. 이에 따라 올들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41개사로 늘었다.이규창기자 ryan@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I.S하이텍은 28일 50억원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청약 결과, 한 건도 청약되지 않아 전액 미발행됐다고 공시했다.I.S하이텍은 운영자금 및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 10일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었다.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I.S하이텍이 신주인수권부사채 납입일 변경을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 예고했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현주가 부담" 애널들 전망가격 몇주만에 몇십% 초과]발광다이오드(LED) 제조 전문기업 서울반도체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부담스러운 주가 수준이란 증권사 리포트를 비웃듯 거침없는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28일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오후 1시40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7000원(14.90%) 오른 5만6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2002년1월 상장 이후 최고가 행진을 벌써 3개월째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말 저점은 1만4000원대. 4개월새 4배 가까이 주가가 급등했다. 주가가 이처럼 급등하자 3월부터 서울반도체에 대해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은 증권사들은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증권사들은 서울반도체의 실적이 좋기는 하지만 올들어 지속된 주가급등으로 가격 측면에서 부담스러워졌다는 게 기본 입장이었다.삼성증권은 4월26일자 리포트에서 1분기 예상실적이 예상보다 좋지만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 수준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리며 목표가 2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보고서 작성 전날 종가가 3만4750원임을 감안하며 사실상 매도 의견이었다.NH투자증권도 지난 8일자 리포트에서 장기 성장전망은 유효하지만 주가상승은 과도하다며 투자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기관투자가의 순매도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28일 오후 1시41분 현재 기관투자가는 129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투신업계 순매도는 1422억원이다. 기관의 매도세는 프로그램때문.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75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차익거래는 1256억원의 매도 우위, 비차익은 494억원의 매도 우위다. 기관은 운수장비와 전기전자업종을 각각 517억원, 27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반면 개인은 운수장비업종을 6000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다.한편 코스피지수는 지난주말보다 8.34포인트(0.51%) 오른 1652.90을 기록중이다.이학렬기자 toots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