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디지탈온넷(대표 이재한, www.digitalonnet.com )은 28일 삼성네트웍스㈜와 삼성전자의 인도해외법인의 해피콜 자동화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 7월까지 삼성전자 인도법인의 콜센터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연내 총 6개국 삼성전자 현지법인에 대한 해피콜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키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내년 중에는 인도법인외 삼성전자 현지법인들에 대한 콜센터 자동화시스템 구축도 추가적으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삼성전자 해외 현 지법인은 총 48개국에 90개의 거점을 갖추고 있다. 디지탈온넷은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의 CTI 솔루션 기술력을 다시 한번 검증받게 됐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전필수기자 philsu@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박흥수 농림부 장관, 수입위생조건 개정 협상 개시 시점은 오늘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것이 협상을 시작하자는 뜻이다. 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초록뱀미디어는 MBC와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총 46회 기준, 16억951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 박흥수 농림부 장관현행 30개월 미만으로 돼 있는 미국산 수입소의 뼈가 있는지 여부와 연령 문제 둘 다 수입위생검역 개정 협상 협상 대상이 될 수 있다.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환지구역' 등 가지번 인터넷으로 확인 가능]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지자체 최초로 '환지구역 공시지가 인터넷 열람 시스템'을 다음달 1일부터 도입한다.지금까지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지번의 표기방법이 가지번 형태로 변경된 '환지구역'의 개별공시지가의 확인 절차가 복잡했다. 개인이 확인 하려면 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들이 직접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쉽게 가지번 조회가 가능해져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이용방법은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에 접속해 'e종합민원 → 지적민원 → 환지지번 검색'을 차례로 클릭하면 된다.(02)2289-1848정진우기자 econphoo@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영창실업은최대주주인 박석씨와 특수관계인이 보유 주식 73만2108주(40.19%)를 크림슨 H&C에게 전량 매각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매각대금은 총 195억원이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절차와 관련, 1단계에서 5단계까지 여러 자료와 관련된 부분은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서 수입위생조건의 협의가 최대한 빠른 시간내 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별다른 이견없이 진행된다면 8단계까지 전단계까지 종료되는 것이 9월 정도로 기대를 한다. 다만 원만히 진행되지 못한다면 지연될 수도 있다. 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허광수 회장 장남 결혼식서 전경련에 대한 섭섭한 심정 토로]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전경련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다시 한번 밝혔다. 구본무 회장은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 서홍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전경련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구 회장은 '전경련 회의에 참석하겠느냐'는 질문에 "나는 거기(전경련)와 인연을 끊어서 가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LG는 1999년 반도체 빅딜 과정에서 LG반도체를 현대전자로 넘겼다. 이 과정에서 전경련 회장단이 중재 역할을 했고, 구 회장은 전경련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구 회장은 눈물을 흘리며 반도체 사업을 넘긴것에 대해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구 회장은 전경련에 발길을 끊으며 한번도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최근 LG경제연구원장을 지낸 이윤호 원장이 전경련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LG와 전경련의 화해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구 회장은 전경련에 대한 섭섭한 심정을 여전히 지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구본무 회장은 LG의 실적과 관련, "(LG계열사 실적이)작년보다 괜찮아질 것이다"며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방영권 17억원 수익 증가.. 기타수익도 기대]초록뱀미디어가 MBC와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연장방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초록뱀미디어가 제작하는 '거침없이 하이킥'은 MBC에서 125부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연장계약으로 46부가 늘어 총 171부로 증편됐다. 추가 계약금액은 16억9510만원이다.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방영권 수입만 17억원 정도 증가하게 됐다"며 "해외수출과 협찬수입, 각종 부가사업 등으로 추가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초록뱀미디어는 송일국 주연, 최완규 극본의 드라마 '로비스트'를 제작중이며, SBS에서 방영할 예정이다.이규창기자 ryan@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박흥수 농림부 장관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절차와 관련, 한미FTA 단체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해서 필요하다면 현장조사를 실시하겠다. 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박흥수 농림부 장관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와 관련, 검역관계 절차를 소홀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정몽구 현대차기아차그룹 회장의 민간 외교 활동은 이미 각국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정 회장은 2003년 6월에는 한국 최초로 베이징(北京)시 명예시민에 선정됐고 2004년 5월에는 장쑤성(江蘇省)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정 회장이 수상한 명예시민상은 공헌도가 높은 외국인에게 시 정부가 수여하는 상.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와 현지인에 대한 신뢰감 구축 등 으로 단기간내 가장 주목 받는 기업인으로 공인받게 된 셈이다.당시 류치 베이징시 서기는 "정 회장이 설립한 베이징현대차가 침체된 베이징 자동차 공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2003년 10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미 자동차 딜러협회(NADA) 연차 총회장에서 일본 혼다자동차의 히로유키 요시노 사장에 이어 동양인으로는 두 번째로 자동차산업 공헌상을 받았다. 이로써 정 회장은 자동차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자동차산업의 대표적 경영인으로 인정받게 됐다.정 회장은 또 지난 2004년 7월에는 몽골 정부로부터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몽골에 공헌이 많은 외국인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몽골
[머니투데이 김진형기자][D램 가격 떨어지자 LCD 인하 압력은 줄어..가격 상승에 호재]올들어 D램 반도체 가격의 급락으로 반도체 업계가 울상이다. 하지만 D램 가격의 추락에 웃는 업계도 있다. 바로 LCD 패널을 생산하는 회사들이다. PC와 노트북에 들어가는 D램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LCD 패널에 대한 가격인하 압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D램 가격은 올들어 폭락한 후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지만 PC와 노트북용 LCD 패널 가격은 지난 4월부터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PC 모니터와 노트북용 LCD 패널 가격이 지난 4월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윗츠뷰가 발표한 5월 상반기 LCD 가격을 살펴보면 모니터 패널 중 17인치 제품이 전월대비 7.6%, 19인치 와이드 제품이 7.0% 등 큰 폭으로 올랐다. 노트북 패널도 제품별로 전월 대비 2.2~4.4%의 가격 상승이 발생했다.5월 하반기에도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모든 모니터 패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주력 제품인 17인치와 19인치 와이드 제품이 5월 상반기 대비 각각 1.8%, 1.6% 상승했다. 노트북 패널 주력 제품인 15.4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28일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조사료 생산지원 확대해 한우사육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도모하고 소득보전 직불제를 도입해 소득안정장치 마련할 계획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현지 증권사 합작경영, 삼림개발 펀드 조성]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이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와 합작경영을 시작하고 삼림개발 투자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진출에 나선다. 한국증권은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서 콜리빈도 증권사(Dongsuh Kolibindo Securities)와 합작경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증권은 또 이날 파푸아지역에 20만 핵타르(ha) 규모의 삼림개발권을 갖고 있는 WEW(Wanatirta Edhie Wibowo)사와 32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MOU를 체결하고 이르면 8월말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동서 콜리빈도 증권은 1995년 동서증권과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으로 설립됐다. 아시아 외환위기로 1999년 동서증권 청산시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해 있던 한국계 기업 프라타마(PRATAMA) 그룹사에서 지분을 100% 인수한 바 있다. 동서 콜리빈도 증권의 대표는 동서증권 해외법인장 출신의 최대호 대표다. 이 회사는 자본금 300억 루피아(한화 약 30억원)으로, 올초 '인베스터' 잡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인도네시아 증권사 중 베스트 5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