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유아이에너지는 미국 페트로케스트에너지사와 첼린저미네랄사가 공동 투자하는 루이지애나주 멕시코만 연안의 해상유전 및 가스전 개발에 미화 143만달러(한화 13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 후 유아이에너지는 1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골든프레임네트웍스는 김덕자씨 등을 대상으로 595만5326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골든프레임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19억9998만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게 된다.주당 발행가액은 2015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6월 12일이다.유상증자가 완료되면 골든프레임의 최대주주는 오디코프에서 김덕지씨로 변경될 예정이다.김덕지씨는 인수 목적을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삼성전자가 메모리 라인 공정 업그레이드 및 생산 극대화를 위해 9338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박희진기자 behappy@
[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LNG사업 가속화 계기, 허동수 회장 오만 자원외교 결실]GS칼텍스는 28일 오만의 칼하트LNG와 LNG 판매 및 구매 기본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허동수 회장이 오만의 주요 인사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GS칼텍스 허동수 회장과 아메드 빈 압둘나비 막기 오만 경제장관, 하립 알 키타니 칼하트LNG의 사장 등이 참석해 함께 서명했다. 칼하트LNG는 오만의 두번째 LNG프로젝트로서 오만 정부 및 오만 LNG가 각각 46.84%, 36.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 12월부터 한해 370만톤 규모의 LNG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GS칼텍스는 칼하트LNG가 생산하는 LNG를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양측은 구체적인 물량 및 시기는 추후 합의키로 했다.오만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약 35조 입방피트(2006년말 기준)에 달하는 중동의 대표적 LNG생산국으로 이미 한국이 LNG를 구매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허 회장은 "2008년부터 LNG를 직도입하는 계획이 큰 진전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매선과의 꾸준한 협의를 통해 LNG를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벨코정보통신은 이재전 전 대표이사가 80억3444만원 규모의 배임 및 횡령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공시했다.이는 자기자본의 55.66%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이번 횡령 혐의 건에 대해서는 특별경제범죄가중 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업무상 횡령)으로 고소할 것"이라며 "민ㆍ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산업은행이 'bank kdb와 함께하는 空間樹 음악회' 봄 시즌 공연을 총 3회에 걸쳐 여의도 본점 옆 회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 2회 음악회는 '공간, 숲, 물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낮의 야외축제'를 주제로 포크, 퓨전국악, 남미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과 6월5일 낮 12시20분부터 약 50분 동안 여의도 인근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공연일인 지난 23일에는 7,80년대 포크음악을 대표하는 청개구리가 출연해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정통포크 음악인 '얼굴', '불행아', '하늘' 등을 선보였다. 오는 30일에는 퓨전국악그룹 WHOOL의 공연이 개최되고, 6월5일에는 시사이코리아팀이 안데스 잉카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조현익 산은 홍보실장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대중문화예술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공헌이라는 취지로 시작한 산업은행 空間樹 음악회가 산업은행 임직원 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 지역주민들 약 1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어냈다"며 "앞으로 산은은 매년 봄, 가을 점심시간에 'KDB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5대은행 중기대출잔액 222조 넘어..이달들어 3.6조 증가]최근 금융감독당국의 '과당경쟁' 경고에도 불구, 주요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28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기업은행 등 5개 은행의 중소기업대출잔액은 지난 25일 기준(국민, 하나은행은 23일 기준) 총 222조173억원으로 지난달말에 비해 3조6465억원이 늘었다. 지난 4월 중 이들 은행들의 증가액 5조1695억원에는 미치지 못하나 여전히 절대규모는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말 잔액 202조3697억원에 비해서는 19조6476억원이 늘어난 수치다.은행중에서는 신한은행이 이달중 1조1516억원으로 증가액이 가장 많았고, 이어 국민, 우리, 기업은행이 각각 9009억원, 7894억원, 7244억원씩 대출을 늘렸다. 하나은행은 이달들어 800억원의 증가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지난해말 비해서는 신한은행이 6조원, 국민은행이 5조원, 기업은행이 4조8000억원 중소기업대출을 늘렸다.급증하는 중소기업 대출을 보는 시각은 다소 엇갈린다. 중소기업대출 증가세가 경제속도를 넘어선 과속이므로 제어가 필요하다는 시각이 있는 반면 회사채발행이 불가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비츠로시스는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발전업, 폐기물처리업, 신재생 에너지 설비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키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월드조인트는 최근 주가 급등 사유에 대해 "타법인 출자를 검토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 되는대로 재공시 하겠다"고 28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폴켐(옛 엘켐)은 28일 최대주주인 이효제씨가 보유 주식 427만9445주(13.36%)와 신주인수권 229만 달러를 포함한 경영권을 박성규씨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매대금은 총 70억원.계약이 완료되면 폴켐의 최대주주는 박성규씨로 변경된다. 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중국 증시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 사상최고치를 다시 썼다.28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2.93포인트(2.21%) 오른 4271.11로 사상최고 기록을 세우고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29.05포인트(2.35%) 상승한 1264.05를 기록해 역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주요 A종목을 지수화한 CSI3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해 4072.58로 거래를 마쳤다. CSI300 종목 중 11개 종목이 상한가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 최대 정유업체인 시노펙은 5.4% 올랐고 바오샨철강은 3.3% 상승했다. 상하이 소재 궈타이증권의 한 매니저는 "시장에 유동성이 넘쳐나고 있다"면서 "펀드매니저들 조차도 어느 국면에서 매도에 나서야 할 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 교육부는 이날 대학생들이 무분별한 주식 투자에 나서지 말 것을 권고했다. 교육 당국은 "주가 하락으로 손실이 나면 채무 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대학생들은 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개인 투자자들이 은행 예금을 깨서 펀드에 투자하는 추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로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서양에선 매니아층 형성, 본토에선 아직 '찬바람']"왜 전인대에 참석하는 정치인들이 모두 똑같은 색깔의 넥타이와 바지 정장을 입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우리에겐 아름다운 전통 의상이 있는데 말이죠"뉴욕과 파리 등 패션 본고장에서도 이름만 대면 아는 홍콩 패션 거물 데이비드 탕(52)은 TV속에 비춰지는 정치인들을 보며 불만을 터뜨렸다. 그의 브랜드 '상하이 탕'은 루이비통이나 구치 같은 명품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견주고 있는 알아주는 명품.에쓰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상하이 탕'은 중국 전통의 매력을 십분 살려, 유럽과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패션계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매니아층이 형성돼 94년 첫 선을 보인 후 10년도 안 돼 당당히 명품 반열에 올랐다. 데이비드 탕은 유복한 홍콩 명문가정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 때문에 동양과 서양의 감수성을 모두 갖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평이다. '상하이 탕'이 패션계에서 성공을 거두자 레스토랑 체인(차이나 탕)과 시가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글재주와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영화 번역가와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는 팔방미인이다. 하지만 서양에서 받는 대접에 비하
[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우림건설은 희망제작소와 공동으로 일본의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선진 사례를 국내 소개하기 위해 관련 책 5종을 번역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림의 전액 지원을 받아 출판된 책은 '에코뮤지엄으로의 초대(오하라 가즈오키)',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커뮤니티 비즈니스(호소우치 노부타카)', '일본형 매혹도시를 만들다(아오키 히토시)', '1% 너머로 보는 지역활성화(지바 미쓰유키)' 등 5권이다.우림건설 김종욱 상무는 "대도시로 인해 소외받고 있는 국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해외의 지역사회 활성화 전략과 그 사례를 소개하게 됐다"고 출간 의의를 설명했다.원정호기자 meetho@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금천구 "싱글 위한 미팅파티에 오세요"=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미혼 남녀를 위해 오는 6월15일 미팅파티를 마련한다.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혼 남녀 80명이 참여한다. 양성평등 OX퀴즈, 커플&팀별 게임 등 '연인맺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40세 미만의 미혼 남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6월8일까지 전화나 인터넷(www.geumcheo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02)890-2283◇성북구 '알뜰 도서 교환시장'=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구청 옆 주차장에서 '알뜰 도서 교환시장'을 연다.새마을문고중앙회 성북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인당 3권 이내에서 자유롭게 교환(2004년 이후 발행 도서)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아동, 문학, 교양 등 신간도서 2500권이 비치된다. ◇송파구,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오는 30일 롯데백화점(잠실점) 광장에서 '2007 붐-붐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시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여해 관내 자원봉사활동을 알리는 기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대한주택공사 산하 주택도시연구원은 부동산정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주택 구입과 관련한 폭넓은 정보를 수록한 '정직한 내집마련'(지안출판사, 462쪽, 1만1000원)이란 책자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주공, 금융결제원, 민간건설업체, 부동산정보업체 등 주택 관련 업무를 직접 다루는 실무전문가 14인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청약통장의 종류와 가입요령, 청약가점제 활용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청약통장 가입 후 내집 마련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자금 조달과 관련, 필요한 목돈을 준비하기 위한 투자포트폴리오 구성법, 투자시장의 전망, 정부의 각종 지원책 등도 다루고 있다.임대주택이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뿐 아니라 내집마련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점을 감안, 임대주택의 종류와 입주대상계층, 임대조건 및 지역별 향후 공급계획 등도 상세히 정리하고 있다.신규청약과 청약가점제, 기존주택의 매입, 재개발·재건축 주택의 허와 실, 집살 때 필요한 상식, 대출 이용하기, 등기, 세금납부 등 내집마련에 따른 단계별 궁금증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소득수준을 감안해 가입해야 할 가장 유리한 청약방식과 기존주택 구입시 유의해야 할 사항,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