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GS수퍼마켓, GS마트, GS스퀘어 포인트로 GS25에서 제품 구입]편의점 GS25에도 멤버십카드가 생긴다. GS리테일은 GS수퍼마켓, GS마트, GS스퀘어에서 사용하는 GS리테일 멤버십카드를 6월1일부터 GS25와 GS왓슨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GS리테일 멤버십카드는 홈쇼핑을 제외한 전체 유통업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카드가 됐다. GS수퍼마켓, GS마트, GS스퀘어 등에서 적립한 포인트로 GS25와 GS왓슨스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GS25와 GS왓슨스의 경우 구매금액의 1%가, GS수퍼마켓과 GS마트는 구매금액의 0.5%가 구매수단에 관계없이 적립된다. GS스퀘어의 경우 현금결제는 구매금액의 0.5%, 카드는 0.35%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며, 1포인트 당 1원이다. GS25와 GS왓슨스에서는 10포인트부터, GS수퍼마켓, GS마트, GS스퀘어에서는 5000포인트부터 사용가능하다. 인터넷수퍼에서도 10포인트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홍기삼기자 argus@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30일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10시 5분 현재 1650.40을 기록하고 있다. 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롯데복지재단(이사장 노신영)은 30일 경기도 안양시 경기남부아동보호소 등 아동보육시설 6곳을 포함, 사회복지시설 22곳에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생활기기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롯데복지재단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 물품은 컴퓨터와 복사기 · 대형 건조기 · 냉장고 · 세탁기 · 휠체어 등이다.경기남부아동보호소 심양금 소장은 “그동안 빨래 건조장소가 따로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에 지원받은 대형건조기로 장마철에도 아이들이 청결한 옷을 입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롯데복지재단은 지난 94년 설립 이래 사회복지시설에 교육 기자재와 생활기기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63억원을 지원했다. 홍기삼기자 argus@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美 재정·무역적자 개선 중... 존 프라빈 투자전략가 분석] 미국 푸르덴셜금융그룹은 미국 경기가 2분기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며, 인플레이션 우려 역시 둔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존 프라빈 푸르덴셜국제투자자문 수석 투자전략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분기 1.3%로 둔화됐지만 2분기 2.5% 정도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세계 경제성장은 1분기 성장이 추세보다 높은 연3.1%를 보인 유로존과 2.8%의 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영국의 성장률 등으로 견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일본의 1분기 GDP는 견조한 연 2.4%의 성장을 보였고 (전년비 2%), 중국은 1분기에 11.1% 성장으로 다시 가속하고 있으며 인도 역시 강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인플레이션도 억제 추세에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존 프라빈 박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2.6%까지 하락하고 유로지역의 인플레이션 역시 1.9%에서 보합세를 보이면서 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핵심 인플레이션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목표범위를 넘어서긴 했지만, 4월 2.3%까지 내려가는 등 하락추세에 있다고 강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중국의 인지세 인상이 코스피 조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중국 정부는 30일, 증권거래세를 기존의 0.1%에서 0.3%로 인상하면서 증시과열 진정 작업에 들어갔으나 과열 진정을 위한 제스처 수준의 정책이라는 평가다. 0.3% 세율에 대한 부담은 증시 투자를 통한 기대수익률 4.33% (상해A, 12개월 선행 EPS 적용한 PER의 역수 기준) 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오성진 현대증권 포트폴리오분석부장은 "중국 투자자 입장에서 거래세 부담보다 주식투자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거래세 부담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그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이경수 대우증권 연구위원도 단기적으로는 심리적 위축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중기적인 영향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본토 증시 과열이 중국 내부 투자자에 의해 조성되어 왔다는 점에서는 심리적 위축을 통한 과열 분위기 진정은 될 수 있겠지만 기존 0.1%의 세율은 지나치게 낮았다는 평가다. 김성노 동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국 인지세 영향은 별로 없는 걸로 본다"며 "다만 중국 주식시장 과열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정부의 정책강도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심리적인 부담요인이 될 수 있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30일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2% 내린 8163.81로 개장했다. 김유림기자 kyr@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성원건설이 7일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불과 10여일만에 주가가 3배 가까이 급등했다. 30일 오전 10시01분 현재 성원건설의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14.79%(2100원) 오른 1만6300원을 기록중이다. 성원건설은 두바이 도심지 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소식으로 17일부터 상승세를 타면서 공시된 21일부터 줄곧 상한가를 기록해왔다. 성원건설의 주가는 17일 5580원에서 이날 1만6300원으로 올라 192% 증가했다. 성원건설은 21일 '데이라 인베스트먼트 컴퍼니'와 200억달러(19조원)에 달하는 두바이 인공섬 인근 구도심 재개발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두바이 항만 물류의 중심지인 데이라 지역 100만여평에 주거, 상업, 공공시설을 설치한다. 발주처인 데이라 인베스트먼트는 두바이 국왕의 지원아래 두바이의 핵심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세원셀론텍이 4일 연속 상승하며 1만원을 넘었다.3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세원셀론텍은 12.97% 오른 1만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일간 연속 상승하며 주가가 1만원을 넘어선 것. 장중 고가 1만9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외국계 매수세도 유입되는 모습이다. 현재 UBS 증권이 매수창구 상위에 올라있다. 이 회사의 외국인 비중은 5월 초 4% 후반에서 전날 기준 7.38%까지 확대된 상황.한편 세원셀론텍이 분할된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15% 오른 667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7일 연속 상승으로 역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회사 관계자는 "화학플랜트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재생의료시스템 RMS에 대한 외국 바이어들의 문의도 많다"며 "이같은 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말했다. 신수영기자 imlac@
[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추천경매물건]도곡동 진달래아파트 31평형 등]▶영등포구 여의도동 50평형 아파트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2번지 한양아파트 E동 303호가 경매에 나왔다. 총 588가구 규모로 1975년 준공됐다. 해당물건은 12층 건물의 3층으로 방이 5개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여의도초·중·고 등 학교시설이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여의도백화점 여의도성모병원 등이 있다. 최초감정가 12억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는 7억6800만원에 진행된다. 현재 시세는 9억∼13억원선. 입찰은 6월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3계. 사건번호 06-36407.▶강남구 도곡동 31평형 아파트서울 강남구 도곡동 538번지 진달래아파트 3동 204호가 입찰에 부쳐진다. 1979년 준공된 단지로 총 372가구로 이뤄져 있다. 해당물건은 12층 건물의 2층으로 방이 3개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도보 3분 거리다. 학교시설로는 대도초 숙명여중·고 중대부고 등이,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영동세브란스 등이 있다. 최초감정가 9억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7억2000만원이다. 현재 시세는 9억∼9억7000만원선. 경매는 6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미래 디지털 셋톱 박스의 기반 구축 위해 ARM9E™ 프로세서 제품군 선정]세계적인 반도체 지적 재산권(IP) 기업인 암(ARM)은 LG전자가 새로운 디지털 셋톱 박스 제품 라인을 위해 ARM926EJ-S™ 프로세서의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의 디지털 TV 연구소 최승종 연구위원은 "미국의 아날로그 방송 중단 및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은 새로운 가전 제품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ARM의 기술은 우리가 셋톱 박스 솔루션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해 디지털 방송 전환으로 마련된 기회를 십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미국 시장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LG의 ARM?? 기술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기존에 라이선스를 취득했던 ARM1022E™ 프로세서와 함께 이번에 체결된 계약으로 더욱 확대됐다. LG전자의 새로운 셋톱 박스 제품 라인은 ARMv5TEJ 명령어 세트에서 제공되는 디지털신호프로세서(DSP) 기술과 함께 ARM926EJ-S 프로세서에 포함된 ARM Jazelle?? 자바 가속 기술을 이용하게 되며, 2009년에 TV 전송 표준이 될 미국 디지털 TV 시장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AR
[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종합)각각 1200만弗씩 투자 상대방주식 장내매수]아시아나항공이 일본 아나(ANA)항공과 1200만 달러 규모의 자본제휴를 실시하기로 30일 합의했다. 양사가 각각 1200만 달러씩 총 2400만 달러를 투자, 상대방의 주식을 장내매수해 보유한다는 내용이다.양사는 기존 영업 및 공항서비스, 운항지원, 구매, 기내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를 맺고 있다. 여기에 이번 자본제휴가 더해지면 제휴관계는 더 공고해져 경영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강주안 아시아나 사장과 야마모토 미네오 아나항공 사장은 이 날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만나 조인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강 사장은 "양사는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회원사로 협력관계를 맺어오던 관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본제휴를 통해 동반자 관계가 될 것"이라며 "양사가 맺은 제휴는 시너지 효과를 내 상호발전과 고객서비스 증진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야마모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이 한일 양국의 경제적, 문화적 협력을 앞당기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지난해 12월5일, 양사 사장이 만나 제휴관계 구축에 합의하면서 본격화됐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삼성증권은 아시아, 유럽, 호주, 미국 등 전세계에 상장된 리츠(REITs) 및 부동산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리츠' 펀드를 29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은 부호주의 AMP 캐피탈 인베스터스(Capital Investors)의 자문을 받아 삼성투신이 운용하며 FTSE EPRA-NAREIT 글로벌 부동산인덱스 수익률을 벤치마크한다. 이 지수는 전세계 리츠 및 상장된 부동산 주식의 성과를 추종하는 지수로, 22개국 338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삼성글로벌 리츠' 펀드는 하나의 펀드로 전세계 부동산 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리츠는 주식, 채권 등과 상관관계가 낮아 분산투자 상품으로 인기가 높고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부동산 가치상승에 따른 자본차익 효과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2001년 이후 아시아시장에서 시가총액이 25배나 성장한 리츠는 올해 들어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시장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삼성증권 상품개발파트 홍성용 부장은 "지난달 해외 부동산 투자가 사상최고치인 1억3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 리츠상품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환헷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단계별 무료 맞춤서비스 제공]온라인교육업체 메가스터디가 오는 6월7일 수능 모의평가를 앞두고 무료 단계별 맞춤 서비스를 준비한다. 메가스터디는 시험일인 7일 당일 자동 채점서비스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가동한다. 메가스터디 회원은 이에 따라 실시간 영역별 등급 커트라인 추정서비스, 유명강사 해설 강의를 무료로 받게 된다. 특히 전과목 해설강의는 웹사이트 외에 PMP 다운로드를 준비하고 있다.8일부터는 틀린 문제를 모아 해설강의를 제공하는 '오답노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별 등급, 석차분석, 목표대학 지원자 전체 성적을 비교분석 상대적 위치를 상세히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오는 6월7일 수능 모의평가시험이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올 수능의 출제경향을 가늠하고 수험생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무엇보다 정확한 분석이 중요한 만큼 전문기관의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햇다. 한편 메가스터디는 오는 6월16일 대규모 오프라이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를 비롯,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인도의 제약사 랜박시(Ranbaxy)는 다국적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스퀴브(BMS)에서 13개 피부관련 제품에 대한 미국 판권을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들 제품들은 여드름, 피부염, 건선 등에 대한 치료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피부 관련 시장은 100억 달러 규모로 연간 10%씩 성장하고 있다. 랜박시는 피부관련 자체 제품들을 갖고 있으며 이 중 여드름 치료제인 소트레트(Sotret)는 이소트레티노인 브랜드 중 점유율 36%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회사 측은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피부염과 건선 등 영역 확대를 기대했다. 한편 이들은 미국 내 시장에서 랜박시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신수영기자 imlac@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NHN이 시가총액 8조원을 넘기며, 17만원대에 바짝 다가섰다.30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NHN은 전날 대비 6900원(4.27%) 오른 16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6만92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은 8조577억원으로 지난달 17일 시가총액 7조원을 돌파한 지 한달 보름만에 1조원을 더 불렸다. 이는 코스피 기업 25위 수준에 해당한다. 코스피시장에서 시가총액이 8조원이 넘어서는 기업은 대우조선해양(8조97억원) 등 25개사에 달한다. NHN은 삼성물산(7조7484억원)보다 시가총액이 많다.NHN은 이날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이피모건증권에서 3만7694건의 매수 주문이 체결된 것을 비롯, C.L.S.A증권과 CS증권을 통해서도 각각 2만6792주, 5904주의 '사자' 주문이 나오고 있다.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NHN에 대해 향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구글의 증가율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전혜영기자 m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