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30일 중국 증시가 증권거래세 인상 조치에 급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한때 낙폭을 축소하는 듯 했지만 실패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주요 A종목을 지수화한 CSI300지수는 전일 대비 6.4% 급락한 3899.88로 오전거래를 끝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63.65포인트(6.08%)나 빠져 4071.27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지수는 8.78% 급락했다. 선전종합지수는 89.23포인트(6.9%) 내린 1203.2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일 중국 재정부는 30일부터 증권 매매에 부과되는 거래세를 0.3%로 3배 인상한다고 밝혔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한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과열 투자를 확실히 억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CSI300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48배에 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지준율과 기준금리 인상 및 환율 변동폭 상향 조정에 이어 증권 거래세까지 인상된 점을 지적하며 또 다른 과열 억제책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유림기자 kyr@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삼성전자 '하우젠 아삭' 김치냉장고]삼성전자의 2007년형 '하우젠 아삭'은 아삭 아삭 씹히는 김치맛을 사계절 내내 느낄 수 있도록 삼성만의 특허기술을 대폭 채용했다.'아삭아삭 맛관리' 시스템은 김치냉장고 사용에 따른 미세한 온도변화를 감지해 김치를 무르지 않게 보관한다. 제품 전면의 버튼만 눌러주면 문을 여닫거나 갓 담근 더운 김치를 넣었을 때도 저장고 온도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또 12시간마다 -5℃의 온도충격을 주어 김치를 무르게 하는 PG효소를 억제한다. 장기간 보관해도 아삭아삭한 맛을 잃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김치는 공기와 자주 접촉할수록 산화가 빨리 진행돼 무르거나 맛이 변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모델에 도어와 용기, 커버 등 4단계에 걸쳐 공기를 차단하는 '4중 밀폐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옛날 장독김치 맛을 그대로 담아내는 감성기술이다.디자인에서는 소비자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해 세계적인 다자이너 앙드레 김이 디자인에 참여해 화제가 됐던 '하우젠 앙드레' 스타일 후속 모델을 지난 4월 새롭게 출시했다. 마케팅 전략도 돋보인다. 일반적으로 김치냉장고 마케팅이 집중되는 11월에서 12월
[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스팀진공 슬림']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한층 가벼워진 몸체에 스팀과 진공청소가 한번에 가능한 '한경희스팀진공 슬림'(SV-6000)을 출시했다. 더욱 편하게 청소하려는 주부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신제품 '슬림'은 무게를 3.8kg으로 줄여 더욱 가벼워졌고, 블랙&화이트의 고급스러운 컬러와 둥근 외장 디자인을 채택해 날씬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지난 4월 GS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총 4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스팀청소와 스팀다림에 이어 또 하나의 '대박'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경희생활과학측은 "직접 청소를 담당하는 여성의 관점에서 기능과 디자인 등을 채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더욱 편리해진 사용방법도 눈에 띈다. 순간분사식 히터로 예열 시간을 40초로 단축해 청소 준비시간을 줄였다. 본체와 흡입구가 일체형인 업라이트 방식으로 청소시 사용이 간편한 것도 특징이다. 청소기의 기본인 위생과 안전의 측면에서도 많은 신경을 썼다. 착탈식 물통으로 채택해 사용하기 편리할 뿐만아니라 물통만 별도로 청소하는 것이 가능하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청소기를 관리할 수 있다. 워셔블 필터를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바리스타 교육기관 BTS코리아, 커피전문점 '아르카페']'커피를 만드는 예술가'로 불리는 커피전문가 '바리스타'가 유망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리스타 교육으로 유명한 BTS코리아가 선보인 '아르카페'는 전문가의 숨결이 느껴지는 정통 커피전문점으로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인기를 한몸에 누리고 있다. '아르카페'는 이탈리아의 스페셜티 커피협회(CSC)의 회장이 직접 운영하며 세계 원산지의 생두 구매 및 로스팅과 포장 서비스에 있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수출업자로부터 생두를 구입하지 않고 원산지의 농장을 직접 방문해 품질이 보증된 양질의 제품만을 직거래하도록 하는 CSC(Certified Specialty Coffee) 인증제도는 농가에는 이윤 창출을,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커피를 공급하겠다는 커피의 장인정신을 담고 있다. 아르까페는 전형적인 이탈리아 본산지의 향을 얻기 위해 엄격하게 최종 생두를 선별해낸다. 또 연한 녹색의 생두가 갈색 빛으로 바뀌는 로스팅 과정도 까다롭기도 정평이 나있다.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지역에서 1895년부터 시작된 아르카페는 1926년 '100% 아라비카'로 블렌딩된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로마'
[머니투데이 이기형기자]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 www.pfizer.co.kr)은 내달 광장동 본사에서 명동 '화이자타워(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 3가 1-11번지 소재, 15층)'로 본사를 이전하고 1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국적 제약사로는 유일하게 사옥을 매입한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으로 체제를 본격적으로 전환하고, 국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함과 동시에 국내 R&D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올해 260억을 국내에 투자하고 78건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R&D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화이자 본사의 모든 주요 신제품 임상의 핵심연구(Pivotal Study)에 필수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유병률이 높은 질병에 대해 지역 특화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글로벌 임상시험의 책임연구자(PI: Principle Investigator)에 3명의 국내 연구진이 선정되는데 기여해 왔으며, 최근 확대되고 있는 국내 R&D 활동을 위해 의학부 직원도 70여명으로 대폭 늘였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신사옥은 직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사옥이라는
[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웅진코웨이 룰루비데] 웅진코웨이 '룰루(LooLoo)'가 지난해 출시한 비데(모델명 BA-08A)는 소비자 스스로 제품을 디자인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데 조작부의 탈부착이 가능해 좌, 우, 벽면 어디에나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조작부를 설치할 수 있다. 욕실의 넓이나 구조에 맞춰 편리한 곳에 조작부를 설치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이 기존제품과의 차별 포인트. 디자인면에서는 기존 비데에서는 적용하지 않았던 고급스러운 황금빛 색상과 꽃문양을 채용, 욕실 인테리어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효과를 준다. 매끈하고 날렵한 외형으로 세련미를 강조했고, 고급 도기에 잘 어울리는 수려함이 프리미엄급 비데에 걸맞다는 평이다. 또 비데 업계 최초로 SUB-WATT 기술(대기전력 1W이하)을 적용해 타 제품보다 대기 전력을 75%이상 절감했다. 기능 면에서는 국내 최초로 세정 뿐만이 아니라 비데에도 3단계 와이드 기능(부채살 기능)을 추가해 보다 상쾌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기방울 기능도 첨가해 더욱 부드럽고 강한 세정력을 느낄 수 있다. 수압, 와이드 기능까지 함께 조작한다면 18가지 물줄기를 선택할 수 있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최근 인터넷업계의 핫이슈로 부상한 'UCC 저작권' 문제와 관련, 구글이 자체적인 저작권 보호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30일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중인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은 "UCC와 포털이 미디어 빅뱅의 핵심이 되면서 저작권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레임 유어 콘텐츠(Claim Your Content)'라는 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구글 회장이 언급한 '클레임 유어 콘텐츠'는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식별해 이를 제거할 수 있는 툴이다. 가령, 권리침해 소지가 있는 동영상이나 자료가 구글 사이트에 올라오면 해당 저작권자가 이를 찾아내 삭제할 수 있다는 것. 한번 삭제된 동영상의 복사본이 다시 유투브 사이트에 올라와도 다시 게시되지 않는 기능이다.한편, 구글은 '유투브'와 관련, 지난 4월 세계적인 케이블TV 미디어인 비아콤으로부터 10억 달러에 달하는 저작권 침해소송을 제기 당한 바 있다.김희정기자
[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LG전자 휘센에어컨] LG전자(대표 남용) 휘센에어컨은 디자인 리더십과 최고의 기술력을 앞세워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휘센에어컨은 지난해 동양적 문양의'오리엔탈 골드'로 3년 연속 텐밀리언셀러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꽃문양을 수놓은 '아트 크리스탈'을 출시했다. 서양화가 하상림의 작품이 새겨진 '아트 플라워(Art Flower)', 자연소재 질감을 살린 '아트 모던(Art Modern)' 등의 제품에도 거실 공간을 편안하고 우아하게 변화시켜 주는 다양한 문양 디자인을 채택, 2008년 에어컨 누적판매 1억대를 노리고 있다. LG전자의 '유니버셜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연령, 라이프 스타일, 주거 환경 등 사용자의 다양한 사용 조건을 고려해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대비 LCD창 크기를 2배 이상 키운 파노라마 LCD 표시창을 설치해 작동상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필터의 탈부착을 대폭 간편하게 설계했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대화면 리모컨도 제공된다. 휘센에어컨은 또 최적의 온도조절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바람을 제
[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LG전자 2007년형 아트디오스] LG전자의 2007년형 아트디오스는 새로운 디자인과 대폭 강화된 웰빙기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꽃의 화가' 하상림 작가가 디자인한 꽃모양의 '모던플라워'와 '아트 플라워' 디자인의 신제품 42종을 출시했다. 문양에 수놓은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 개수도 올해 200개로 대폭 늘려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2007년형 아트디오스는 내부 디자인과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냉장고 내부에 국내최초로 LED조명을 채택, 기존 백열 전구에 비해 밝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LED는 전력사용량이 기존 제품대비 16분의1에 불과하고 냉장고 내부의 온도변화가 거의 없다. 또 고가의 일부 모델에만 제공되던 자동제빙기능을 프리미엄 전제품에 확대 적용했다. 디스펜서의 사용편리성은 유지하면서 얼음을 얼릴 때 원하는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분리식 물통 급수방식을 적용했다. 또 2007년형 아트디오스는 식품 보관량에 따라 운전시간을 조절하는 리니어 컴프레서와 공기흐름을 개선한 고효율 열교환기를 적용, 국내 최저인 월 소비전력량 28.4kWh(690리터 홈바모델기준)을 실현했다. 한편 LG전자는 아트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LG전자, '스팀트롬 알러지케어']LG전자의 '스팀 트롬 알러지 케어'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알레르겐을 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스팀 세탁 프로그램을 적용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세탁 과정을 거치면 세균은 죽지만 집먼지 진드기, 강아지 털 등은 없어지지 않고 남아 그 단백질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LG전자가 2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스팀 트롬의 '알러지 케어' 기능은 진드기나 애완동물의 털, 꽃가루 등을 세탁물에서 완전히 분리시켜 준다. 비결은 세탁통 내부 온도와 헹굼 및 탈수 기능에 있다. 스팀 트롬 알러지 케어는 세제의 단백질 분해효소가 가장 활성화되는 55도 이상 60도 미만으로 세탁통 내부 온도를 만들어 알레르겐의 단백질 성분을 효과적으로 분해한다. 또 강도 및 횟수를 높인 헹굼과 탈수 과정을 거쳐 알레르겐을 제거함으로써 다른 세탁방식에 비해 잔존 알레르겐 수치를 월등히 낮췄다. LG전자는 수만번의 반복실험을 거쳐 알레르기 유발물질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최적 조합을 찾아내고, 이를 소비자가 간편하게 원터치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아기옷 전용 세탁 기능도 채용했다. 아기옷은 우유나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삼성전자, '보르도 풀HD LCD TV']삼성전자의 '보르도 풀 HD LCD TV'(모델명: LN40/46/52M81BD)는 LCD TV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보르도'시리즈의 첫 풀 HD 제품이다.이 제품이 탑재하고 있는 '크리스털 블랙패널'은 어두운 화면에서의 미세한 물체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TV를 꺼놓았을 때는 고급 크리스털 장식품 같은 느낌을 준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의 1만5000대 1의 명암비와 기존 대비 초록과 파랑의 색 영역을 더욱 확장해 표현해주는 '와이드 컬러 컨트롤 플러스(Wide color control plus)' 기술로 자연의 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디자인에서는 기존 '보르도 LCD TV'의 감성 디자인을 계승한 부드러운 곡선 처리와 광택 처리가 돋보인다. 제품의 전면은 물론 테두리와 후면을 고광택 하이그로시로 처리했으며 TV 하단부는 티탄 크롬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TV 측면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하는 등 섬세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밖에도 올해부터 더욱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ACAP 양방향 데이터 방송 수신기능과 각종 AV 기기와의 연결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히트상품] 올 상반기 65개 선정…웰빙바람 '여전', 감성제품 '인기']소비심리가 살아날 조짐이 보인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지만 아직 소비자들은 쉽게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히트상품은 어김없이 등장했다.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65개 히트상품은 품질, 마케팅 등으로 고객의 감성과 이성을 만족시키는 데 성공한 제품과 서비스들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전에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웰빙 기능을 갖춘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식음료ㆍ서비스ㆍ생활문화 부문에서는 웰빙 바람이 여전했다. 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3개 이상의 히트상품을 배출했고, 웅진코웨이는 생활가전 전 품목을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금융부문에서는 기업은행의 'IBK마이플랜 모기지론'과 농협의 '무배당 농협고객 삼천만 보장보험'이 히트상품 대열에 올랐다. 이밖에 여성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현대카드의 '현대카드M 레이디'와 포인트 전용카드인 국민은행의 'KB포인트리 카드'도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가전부문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블랙패널을 탑재해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을 표현한 '보르도 풀HD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은 30일 서울디지털포럼 연설이 끝난 후 기자간담회에서 "연내에 더블클릭 인수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현재 다른 인수건도 진행 중이지만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구글은 현재 온라인 광고회사인 더블클릭 인수 제의와 관련해 28일(현지시각) 미 연방 당국의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다.김희정기자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대웅제약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대웅 코큐텐 VQ' 발매식을 갖고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도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대웅제약은 오는 6월 30mg, 50mg, 100mg 등 세가지 종류의 고함량 코큐텐 제품을 내놓고 올해 안에 함량.제형 등을 차별화한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국내 최초로 항산화효과가 있는 코큐텐(성분명 코엔자임Q10) 합성에 성공해 이를 미국 일본 영국 등 해외 1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대웅 코큐텐 VQ' 브랜드에도 이 코큐텐이 함유돼 있다. 정난영 대웅 대표는 "'대웅 코큐텐 VQ'를 국내 대표 코큐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건강기능식품 발매를 통해 코큐텐 원료,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코큐텐은 심장 질환, 고혈압, 퇴행성 신경질환, 피부노화, 비만 개선, 남성불임 등에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계 약물복용시 코큐텐 섭취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코큐텐 제품의 하루 섭취량은 90~100mg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
[머니투데이 박주만 옥션 사장 ][웹의 개방정신을 반영하는 '웹사이트 플랫폼화'에 운명 갈린다]닷컴버블 붕괴 이후 인터넷 기업은 살아남은 기업과 소멸된 기업으로 분류됐다.사람들은 닷컴버블에서 살아남은 기업과 죽은 기업의 차이를 알아내고자 했고, 살아남은 기업을 가리키는 대명사를 만들기 시작했다.이때 오라일리(O’Reilly)의 부사장인 데일 도허키는 웹2.0을 제안했고, 이후 웹2.0은 닷컴버블 붕괴 이후 살아남은 기업과 그들 기업이 가진 기술, 그들이 끼친 문화적 변화를 통칭하는 말로 정의됐다. 개방과 참여를 강조하는 웹2.0은 '인터넷 사용자들간의 정보공유와 참여를 통해 정보의 가치를 높이는 일련의 움직임'으로 정의된다.이는 엄격히 정의하자면 기술적인 의미에서 새로운 진보를 나타내는 용어로 보기는 어려운 인터넷 이용 방식의 변화를 의미한다.결국 웹2.0이란 참여와 개방을 근간으로 하는 인터넷 진화 과정 중 하나이며, 이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생성, 콘텐츠 소비의 분산화, 개방을 통한 콘텐츠 공유 등의 형태로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현재 대한민국 웹비즈니스는 일련의 변화를 앞서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웹2.0의 참여형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