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형석기자]엔케이바이오는 경기도중소기업경쟁력지원기업구조조정조합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이 9.0%, 만기이자율은 10.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0년 5월31일이다.경기도중소기업경쟁력지원기업구조조정조합과 우리모아사모주식혼합투자신탁 제1호가 각각 40억원을, 우리CS밸류플러스사모주식혼합투자신탁 제1호가 2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정형석기자 chs@
[머니투데이 권화순기자](주)돌다리식품 (서흥종) 경기구리시수택1동414-16 (주)흥강실업(김동욱) 서울광진구구의동658 (주)미라클팜(이광택) 서울성북구정릉4동266-183 성동공영개발(주)(박자환) 서울동작구사당동219-11 진우종합건설(주)(채수병) 충북청주시상당구내덕1동725-29 (유)삼다산업(강성재) 전북전주시완산구삼천동1가305-17 (유)대륜산업개발(박응수) 광주서구풍암동1022 (주)일우상사(송영식) 광주광산구비아동469-4 은성주택(주)(권중석) 경북포항시북구죽도2동676-26 (의)보해의료재단흥해유병원(유재홍) 경북포항시북구흥해읍옥성리177-3 (의)보해의료재단흥해병원(유재홍) 경북포항시북구흥해읍옥성리177-3 (주)동신캐스팅(황봉희) 경남양산시유산동152 제일지엠비(주)(
[머니투데이 정형석기자]I.S하이텍은 30일 49억6158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유로시장에서 사모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1922원으로, 내달 5일부터 2010년 6월 3일까지 권리행사가 가능하다.정형석기자 chs@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제4회 ELW 투자설명회…200여명 인파 속 성황리 마쳐] "ELW, 투자자와 증권사 모두 윈-윈(Win-Win)이 가능합니다" 주식워런트증권(ELW)에 대한 투자자들의 참여와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머니투데이와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 4회 ELW투자설명회'에는 2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대강당 앞자리에는 백발의 고령 투자자들이 나란히 앉아 설명회를 경청했다. 가방을 메고 온 학생들과 양복을 차려입은 샐러리맨들 투자자들도 다수 참석했다. 특히 주부 투자자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날 설명회는 ELW초보의 눈높이에서 출발, 실전 매매기법까지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참가자 중 약 30~40명은 실제 파생상품 투자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나머지 대다수 참가자들은 경험이 없는 '예비 ELW투자자'들이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이창일 한국증권 투자공학부 차장이 '주식워런트증권(ELW)의 전반적 이해'에 관해 강의했다. 이 차장은 "ELW는 변동성이 발행사가 예측했던 것보다 낮고, 주가가 투자자가 예측한 것보다 높을 경우 양쪽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품"이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한화는 30일 한화국제무역상해유한공사를 신규로 설립,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홍혜영기자 bigyima@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한화는 30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예멘 유전광구 한국 컨소시엄 참여 보도와 관련, 지난해 10월 한국석유공사, 한화와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합의했다'며 "현재 한국석유공사와 구체적인 참여 조건 등을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추후 진행상황은 오는 8월 30일 이내에 재공시한다고 덧붙였다. 홍혜영기자 bigyima@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큰 틀 공모' 수사… 이건희 회장 소환 조사 불가피]삼성 에버랜드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대법원 상고 여부를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검찰은 항소심 선고와 관련해 판결문 분석을 마친 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소환 등 향후 수사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검찰은 에버랜드 전환사채(CB) 발행 당시 적정 전환가가 8만5000원이라고 보고 배임 액수가 970억여원에 달한다며 기소했으나, 항소심 법원은 적정 전환가를 최소 1만4825원으로 보고 89억여원의 배임 액수만 인정했다. 따라서 검찰은 이 적정 전환가 산정에 불복해 상소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삼성 측은 전날 항소심 판결 직후 상고 의사를 밝힌 바 있어 검찰이 상고를 하지 않더라도 사건은 대법원에서 다시 다뤄지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날 검찰 관계자는 "판결문 분석이 끝나야 향후 수사 절차나 대법원 상고 여부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대법원 상고와 수사는 별개다"고 말해, 검찰이 대법원 상고 시기에 맞춰 당장 이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내비쳤다.하지만 항소심 재판부 1심 판결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하며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동원산업은 30일 71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동원산업은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에 1MW급 계통 연계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건설한다고 공시했다. 시공사는 동원시스템즈다. 이번 공사는 인허가 완료 및 착공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완공될 예정이다. 홍혜영기자 bigyima@
[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 5대 회장에 연임]"자산운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 공직 생활이라 생각하고 모든 열정을 불태우겠습니다."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사진)은 30일 5대 자산운용협회장으로 선임된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자본시장통합법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선임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회장은 자산운용협회장에 연임된 첫 사례로 적립식펀드 활성화를 토대로 자산운용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회장은 앞으로 자산운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자본시장 통합법 대비 △증권·자산운용사의 차별화 유도 △판매·운용보수 체계 개선 △판매 채널의 다양화 △장기투자 펀드의 세제혜택 추진 △통계 시스템의 획기적 개선 △ 회원사 확대 등 7가지 공약을 내걸었다.윤 회장은 특히 6월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 통과에 따른 시행령 시행규칙에 철저히 대비, 자산운용업계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통법 통과에 따라 증권사의 자산운용업 허가도 업권간 차별성을 고려, 향후 발생한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불합리한 판매·운용 보수체계도 중점을 두고 개선
[머니투데이 정형석기자]벨코정보통신은 30일 내비게이션, VoIP전화기, 지상파DMB 수신 모듈 공급계약을 취소키로 했다고 공시했다.다음은 공시 원문.1. 단일판매 ·공급계약 취소 결정의 건 ① Navigation 공급계약 - 공시일 : 2006년 7월 21일 - 계약상대방 : (주)더싸인 - 계약기간 : 2006년 7월 21일 ~ 2007년 7월 20일 - 계약금액(매출액대비%) : 6,811,200,000원(69.97%) - 계약취소결정일 : 2007년 5월 30일 ② VOIP전화기 공급계약 - 공시일 : 2006년 9월 20일 - 계약상대방 : 아크로웨이브시스템(주) - 계약기간 : 2006년 9월 20일 ~ 2007년 9월 19일 - 계약금액(매출액대비%) : 2,890,800,000원(29.69%) - 계약취소결정일 : 2007년 5월 30일 ③ 7.0" NAVIGATION 공급계약 - 공시일 : 2006년 9월 26일 - 계약상대방 : (주)로드렉 텔레메틱스 - 계약기간 : 2006년 9월 26일 ~ 2007년 9월 25일 - 계약금액(매출액대비%) : 5,28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명현)가 체계적인 수돗물 관리를 통해 6년째 수도요금을 동결하고 있다. 또 인력·시설유지비·생산비용 감축을 통해 최근 5년간 1200억원을 절감했다.상수도본부의 이 같은 실적은 90%가 넘는 '유수율'덕분이다.'유수율'이란 정수사업소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누수되지 않고 요금수입으로 잡히는 비율을 의미한다. 유수율이 높아지면 원수구입비, 약품비, 동력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서울시 상수도본부의 '유수율'은 지난 1989년 55%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90.3%로 매년 평균 2%씩 지속적으로 향상됐다.상수도본부는 구체적으로 △노후 상수도관에 대한 정비사업 △체계적·효과적인 누수탐지 △배수지 건설을 통한 수압조절 △유량감시시스템 운영 △지리정보시스템으로 송·배수관 관리 등의 노력을 통해 유수율을 높였다.그 결과 상수도본부는 물가상승에 따른 수도요금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1년 3월이후 현재까지 수도요금을 동결하고 있다.유수율 향상은 또 상수도본부 조직의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1994년 4317명이던 직원이 현재 2788명으로 35.4% 감소했다. 여유가 생긴 시공지는 매각해 부채를 갚았고 시설유지비와 생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자본시장통합법 제정을 앞두고 증권사들의 IB(투자은행) 강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증권이 적극적인 PI(자기자본투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현대증권은 30일 코스닥 상장사 도움과 함께 엠비즈네트웍스를 인수했다. 전략적 투자자인 도움이 51만8399주(11.93%)를 140억원에, 재무적 투자자인 현대증권이 44만4343주(10.22%)를 120억원에 각각 인수한다.계약이 완료되면 휴대폰 부품업체인 도움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최선규 현대증권 M&A팀장은 "올해부터 IB팀의 투자여력을 확대하고 공격적으로 작업을 진행키로 했다"며 "엠비즈네트웍스의 경우, 도움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신사업 등 향후 회사에 긍정적인 일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이날 종가인 1만2400원의 두 배가 넘는 2만7000원에 인수를 결정한 것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사안을 분석해 본 결과 향후 상승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현대증권은 이번 M&A 참여는 IB강화의 신호탄일 뿐이라며 향후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뜻을 밝혔다. 최 팀장은 "M&A팀에 올해 배당된 투자금액만 500억원인데 지금까지 150~200억 정도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현대중공업은 30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예멘 유전광구 한국 컨소시엄 참여 보도와 관련, 지난해 10월 한국석유공사, 한화와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합의했다'며 "현재 한국석유공사와 구체적인 참여 조건 등을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3개월 내에 재공시한다고 덧붙였다. 홍혜영기자 bigyima@
[머니투데이 배성민, 김유경, 오상연기자]M&A 테마가 조정 국면을 맞은 코스피를 상승장으로 돌려놨다. 이 날 전일보다 2.95포인트(0.18%) 내린 1658.85로 출발한 지수는 오전 중 한 때 전일 대비 23.72포인트(1.43%)하락하며 1638.07까지 물러나 급조정 양상을 보였다. 중국 관련 철강, 중공업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으나 예상치 못한 막판 반전 드라마가 기다리고 있었다. 지수는 전일보다 0.92포인트(0.06%) 상승한 1662.72로 마감했다. 조정의 주요인은 인지세 인상에 따른 중국 증시 급락 때문이었다. 단기 급등과 대거 프로그램 매물로 코스피 시장의 조정 가능성이 거론되던 시점에 나타난 중국 변수가 조정의 촉매제로 작용했다. 중국 정부는 이 날 인지세를 0.1%에서 0.3%로 3배 인상하면서 강한 과열 진정카드를 내놨고 결국 중국 증시는 7% 이상 급락 출발했다가 6.50%로 하락 마감했다. 철저히 중국과 연동되던 코스피가 기사 회생할 수 있었던 것은 증권업종의 강세 덕분이었다. 강한 지수 하락세에도 상승세를 타던 증권업종은 이 날 6.45% 상승 마감하며 화려한 피날레의 주인공이 됐다. 현대증권은 14.95% 오르며 상한가로 마
[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OTA기술 특허료 지불 이견..다수 카드사 '휴대폰 속 신용카드' 도입 지연]금융권과 이동통신 업계가 3세대(3G) 이동통신에서 제공될 금융 부가서비스의 주도권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특허료 문제가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 특허료를 요구하면서 이 비용의 처리 방향을 놓고 이견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30일 금융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LG카드와 제휴를 맺고 세계 최초로 3세대 이동통신 휴대폰의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칩에 무선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서비스를 이날부터 제공한다. 하지만 LG카드를 제외한 다른 카드사들은 당초 일정보다 서비스 개시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이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무선후발급(OTA, Over The Air) 기술을 지닌 하렉스인포텍이 무선발급 1건당 1000원의 특허료를 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OTA는 무선으로 카드결제 정보 등을 전송하고 이를 관리하는 기술로 하렉스인포텍이 관련 기술과 비즈니스모델 30여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