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대신벤처캐피탈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구조조정 대상기업에 대한 투자 등 7개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신용융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예탁금은 13조원을 넘어섰다. 31일 기준 신용 융자는 전일보다 854억원 증가한 4조8677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융자는 지난 2월 5일이후 한번도 증가세를 멈추지 않았다. 신용융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의 매매비중은 크게 높아졌다. 고객예탁금은 7일째 증가세다. 13조1758억원으로 전일보다 3251억원 늘어났다. 미수금은 845억원으로 전일보다 25억원 늘었다.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케이알은 풍력발전 업체인 케이알윈드파워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포스코는 철강재 가공판매가 주요사업 내용인 포항중경기차배건제조유한공사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최종일기자 allday33@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동성화학은 석유화학계 기초 화합물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호성케멕스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최종일기자 allday33@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레드캡투어는 1일 핵심사업 집중과 리스크관리를 위해 미디어솔루션 주식 200만주를 33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30일이다. 송선옥기자 oops@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코아정보시스템은 전대표이자 최대주주인 최광훈씨를 회계처리기준 위방행위로 검찰에 기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하여 허위의 재무제표를 작성했다는 내용이다.코아정보시스템은 철저한 내부감사 통제제도를 확립하고 기업투명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1일 중국 증시는 전날 상승세를 접고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거래세율 인상에 이어 또다른 긴축정책을 도입할 것이란 우려에 상하이지수는 2% 넘게, 선전지수는 5% 가까이 떨어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08.912포인트(2.65%) 하락한 4000.742로, 선전종합지수는 58.935포인트(4.96%) 떨어진 1128.574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중국 정부가 추가 긴축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달 30일 단행한 증권 거래세율 인상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란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태영건설 주식 415만9210주를 취득, 5.44%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1일 공시했다. 최종일기자 allday33@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 김성호기자 shkim03@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바이오니아는 미국 어플라이드 바이오시스템즈와의 기술도입계약을 중도해지했다고 1일 공시했다. 바이오니아는 계약금 및 해당 제품매출액에 대한 사용료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Amplification(PCR) 특허권과 Enzyme(Taq polymerase) 특허권에 대한 전세계 통상실시권을 획득하는 계약을 체결했었다.중도 해지 이유에 대해 현재 Amplification(PCR) 특허는 특허기간이 만료되었고, Enzyme(Taq polymerase) 및 관련제품에 대해서는 자체 보유한 대체 효소를 활용한 신제품이 개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푸르덴셜자산운용은 한일건설 주식 43만5765주를 취득, 5.48%의 지분을 획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최종일기자 allday33@
[머니투데이 성보경프론티어M&A 회장][[성보경의 M&A칼럼]일본골프장의 M&A 테크닉(1)]일본은 2004년 거품붕괴의 후유증으로 2400여개가 넘는 골프장 중에서 1300여개의 골프장이 부도가 나거나 경영난에 허덕였다. 특히, 대규모로 골프장을 경영하는 회사들은 부도 사태를 극복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은행들도 엄청난 적자를 기록, 줄도산의 위기를 맞았다. 이 시기에 녹영건설, 붕우, 동경만관광, 상무총합개발, 도시환경개발, 일본골프진흥, 부사록산, 백산개발, 관광일본, 에스티티개발, 스포츠진흥, 가와나호텔, 일본로얄클럽, 토아, 에이벡스, 다까오관광, 일동흥업 등 수많은 일본골프장 운영회사들이 도산했다. 이때 미국의 거대 투자금융회사들과 사모펀드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IMF사태에서 경험했 듯이 국제투자금융가와 인수합병(M&A)전문가들은 국가 부도사태가 발생하거나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는 국가, 혹은 대규모 도산사태가 발생하는 기업들을 항상 주시한다. 이들은 해당국가들 보다 먼저 해당국가의 경제위기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은 국제투자금융가들이나 M&A전문가들에게 일생의 최고 '대어'를 낚는 짜릿한 '손맛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버블 아니나 분명한 과열… 코스피 상승마감에도 하락종목이 더 많아]#구관이 명관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그동안 소외받았던 것에 대한 화풀이를 하듯이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3.93% 오르면서 5일 이동평균선과 10일 이동평균선은 회복했다. 무너진 심리적 지지선인 55만원선도 회복했다. 20일 이동평균선은 조금 멀다. 하이닉스는 갭상승으로 5일선과 10일선을 회복했고 20일선도 한때 넘어섰으나 저항또한 만만찮았다. 하이닉스는 5.39% 올랐다. #거래대금 사상 최고치거래대금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시장의 거래대금은 9조1679억원으로 전날 사상최고치 8조145억원으로 뛰어넘었다.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2조4383억원을 합친 총 거래대금 11조6063억원은 지난해 1월4일 기록한 사상최고치인 10조7005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거래대금 급증에 대한 자축으로 키움증권과 브릿지증권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증권업종은 이날 4.77% 오르면서 전날 잠잠해진 '우리투자증권 효과'에 불을 지폈다. 다만 거래대금 급증은 증권사의 수익과 연결된다는 의미에서 인수합병(M&A)과는 다른 모멘텀이다. #건설주 반락동탄2도시가 발표됐다. 그러나 신도시 효과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상보)호암상 시상식 참석.."교육이 가장 큰 문제"지적]이건희 삼성 회장이 천재론을 다시 꺼냈다. 21세기에 맞춘 교육 제도를 만들어 천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1일 "한국경제의 샌드위치 상황이 심화되는 것 같다"면서 "교육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호암상 시상식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샌드위치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인재육성을 통해 천재를 만드는 작업을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이어 "(국내 교육제도가) 획일적이다"며 "전체적으로 21세기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제도의 해법에 대해 "선진국을 따라 하면 되지 않겠나"고 언급했다. 이 회장은 '인재육성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업은 항상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2심 판결이 내려진 에버랜드 CB저가발행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평창 올림픽 유치에 대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짧게 언급했다. 최명용기자 xp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