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우체국 봉사활동 동호회인 '사랑나눔봉사회' 는 지난 3일 동구 소태동에 위치하고 있는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미혼모 및 결손가정 아동 등을 일시보호 후 친부모를 찾아주거나 국내입양상담으로 양부모를 결연하여 아동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주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현재 0세부터 만 3세까지의 아동 약 60여명을 돌보고 있다. 이날 동호회 회원들은 기저귀 널기와 개기, 아기 옷 정리, 시설 청소와 장난감, 책 등의 정리정돈을 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보호소 난방비 및 분유대금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30만원도 전달했다. 광주우체국 동호회원들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서 좋은 부모님을 만나 따뜻한 보살핌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도전과 응전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어느 일방이 지나치게 강한 나라는 무너지기 쉽다. 강함과 부드러움도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지나치게 강한 것도, 지나치게 부드러운 것도 세상을 다스릴 수 없다. 현 대한민국은 좌파의 도전에 적절한 응전을 못한다는데 비극이 있다. 국회를 점령하고, 거리를 송두리째 장악하고, 패악을 부리는 좌파에 우익은 대부분 체면을 앞세우며 헛기침이나 하는 수준에 있다. 응전이 없는 것이다. 불과 소수의 애국투사들이 거리에서 응전을 하고 있으나, 국회에는 민노당 의원 6명을 막을 의원들이 없다. 투사가 없는 것이다. 싸울 사람이 없기에 국회는 민노당 수중에 놓여 있다. 강기갑의 공중부양과 이정희의 명패부수기 같은 폭력은 이미 일상화 되어 있고, 최루탄까지 등장하였다. 폭력배 사회에서 알아주는 놈은 주먹 센 놈이 아니라, 깡이 센 놈이다. 민노당은 주먹이 아니라 깡이 센 폭력배들과 같다. 따라서 깡은 깡으로 맞서야 한다. 깡을 부리는데 공자왈을 외치는 것은 제대로 된 응전이 아니다. 박근혜 대표의 쇄신에는 바로 이 대목이 들어가야 한다. 깡이 센 애국세력을 민노당과 좌익들이 펼쳐놓은 전선(戰線) 최일선에 배치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들이 ‘공
(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육계지부(지부장 정성호)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2011 대한민국 국향대전 수익금으로 마련한 닭고기 포장세트(100명 분, 380만 원 상당)를 함평군에 전달했다.
(함평=지대만 기자)13일 쌍촌재가장기요양기관(원장 윤금중)이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정병규)를 방문해 노인복지사업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윤금중 원장은 “고향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정병규 지회장은 “봄에 이어 또 다시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참여와 소통을 통한 광주공동체 발전의지 모아 광주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 경제계, 여성계 등 각계 분야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성과 평가와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제5차 광주공동체 원탁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6월에 이어 6개월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강운태 시장,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신임 위원으로 위촉된 백운기 KBS광주방송총국장 등 19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중점 토의과제로 상정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에 대한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건설방법, 노선결정, 착공시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철도 2호선의 건설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면서 시민의 편리성, 안전성, 경제성 등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강운태 시장은 전문가 토론회와 시민공청회등을 거치며 바람직한 방향을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합동평가에서 광주시가 특ㆍ광역시 중 1위차지, 새 역사교과서의 5ㆍ18관련내용 삭제저지 총력경주, 전국 최초의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등 그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고학력 여성이 많은 지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3년 향토산업 공모사업에 장흥 무산김과 매생이 등 5개소가 선정돼 국비 75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금까지(2007~2013년) 장흥 헛개 등 41개소의 향토사업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전국 사업량의 22%)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내실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가 사전 컨설팅 등 치밀하게 준비를 해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부존돼있는 유ㆍ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 1ㆍ2ㆍ3차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ㆍ학ㆍ연ㆍ관 등 다수가 참여하는 클러스터사업 추진단을 구성, 생산ㆍ가공ㆍ유통시설 확충, 브랜드화, 관광산업까지 연계해 농어촌의 산업화를 꾀하는 농촌 활력증진 사업이다. 2013년 사업으로 선정된 무산김ㆍ매생이 6차 산업화(장흥), 키조개다변화 사업(보성), 명품마늘 가공산업(무안), 친환경 단호박 식품육성(함평), 친환경 고품질 잔디 명품화(장성) 등 5개 사업은 2015년까지 3년간 국비 75억원을 포함해 150억원(개소당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남=이원우 기자)전라남도가 정부의 ‘마리나 산업 육성대책’에 대응해 도내 연안 유휴항 30개소를 활용, ‘전남 요트 마린 실크로드 900km’를 조성키로 했다. 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는 도내 해상에 요트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든다는 개념이다. 목포, 여수, 완도를 허브항으로 하고 각 항마다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2012년 예산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3억원을 반영했다. 용역 주요 내용에는 어항, 연안항 등 소규모 개발이 가능한 유휴항만과 해외 사례조사,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 영산강보를 이용한 강마리나 조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처럼 전남도가 마리나항 개발에 적극 나선 것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정부가 마리나와 요트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육성 의지를 밝히고 있는 여건을 살려 국비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 7일 국토해양부에서는 2011년 대비 마리나산업 규모를 2015년까지는 현재의 3배, 2020년까지는 10배로 성장시킨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부의 마리나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따뜻한 기후와
(전남=이원우 기자)전라남도가 농업정책자금 연리 1% 인하 지원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012년부터 달라지는 농정 시책은 농정과 친환경농업, 식품유통, 녹색축산 등 4개 분야 33개에 달한다. 분야별로 농정의 경우 내년부터 농촌 평균임금을 고려해 농가도우미 지원액을 1일 4만원, 45일까지 상향 지원한다. 특히 한ㆍ미 FTA 발효,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입인 등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친환경육성기금, 녹색축산육성기금 대출이율을 연리 1%로 인하 지원한다. 정부 정책자금인 ‘농업종합자금’ 연 3% 대출이율을 연 1%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출금 거치기간동안 최대 3년간 2%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마을회관ㆍ축사 등 건축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생산된 전기를 판매해 안정적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에너지 농장사업(개소당 1억원, 연리 1%)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업분야는 내년부터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사업비를 ha당 유기농산물은 150만원 이하, 무농약은 100만원 이하로 지원하고 저농약 단지와 무제초제 농법을 실천하는 논은 새끼우렁이를 공급(ha당 1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5일 무안 남악고등학교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2012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생들이 큰 꿈과 도전의식을 갖고 우리나라와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사는 특강을 통해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라며 “각자 재능이 있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민주사회에 걸맞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역사의식 함양, 나눔과 배려의 정신,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 등을 강조했다. 남악고(이영만 교장)는 무안 남악신도시에 2008년 3월 개교한 후 올해 제1회 졸업생 237명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됐다. 한편 박 지사는 오는 28일 농업계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전남생명과학고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목포=이원우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가 중국출신 40대 밀입국자를 긴급 검거했다. 해경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경 전북 군산시 소재 A중공업에서 일하던 밀입국자 왕모씨(46세, 중국 하북성 거주) 등 2명을 출입국관리법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왕씨는 지난 5월 25일 선외기를 이용해 목포로 밀입국하는 과정에서 밀입국을 모의하고 알선을 주도한 인물이다. 목포해경은 왕씨 등이 지난 7개월간 공장지대 등에서 근무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추적 끝에 잠복해 검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밀입국자 전원 검거로 이젠 밀입국 범죄가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며 "어느 해역이든 불법상륙은 안전지대가 없으며 해상과 육상이 연계해 철저한 경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목포로 밀입국한 7명중 5명은 6월 초 목포해경에 의해 군산, 영암, 마산에서 3명이 검거됐고 2명은 영암경찰이 검거했다.
(무안=이원우 기자)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담은 감사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장흥 대덕종고 말산업고 개편 추진(안) 등 53건에 대해 시정ㆍ개선ㆍ권고 조치의견을 담는 감사보고서를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채택된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은 시정 4건, 개선 7건, 권고 13건 등 24건이 지적됐으며, 직속기관은 개선 2건과 권고 4건, 지역교육지원청은 시정 1건과 개선 6건, 권고 16건 등을 지적받았다. 도교육위는 장흥 대덕종고 말산업고 개편 추진(안)과 부적응 학생의 연고지 학교 전학거부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 비정규직 인건비 교부 시기 준수, 순천지역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 신중처리, 통폐합 학교 지원예산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해 지원되도록 하라고 시정 명령했다. 또 도교육청과 일선학교 각종 위원회 통폐합 및 적정한 위원 임명, 교육복지 우선사업 지원 확대 방안 강구, 소수직렬(전산, 시설, 보건) 사무관의 승진 방안, 중도탁락과 부적응 학생의 원활한 입학 및 전학 등 15건에 대해서도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사무관 승진 심사제의 공정한 운영 방안, 각급 학교 석면 피해 대
강운태 시장은 “내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는 반드시 1위 달성을 목표로 산하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통해 광주시가 2011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데 대해 시청 공직자들에게 치하와 감사를 표하고, 내년도 청렴도 평가에서는 반드시 1위를 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감사관실에 ‘비리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면서 비리를 일으킨 공직자는 곧바로 퇴출시키는 원아웃제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회계와 계약, 인사 뿐 아니라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함으로써 시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도록 하고, 시민과 시민단체, 시의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한 북구청에 대해서는 노고를 치하하면서 상사업비 10억원을 북구청장에게 지원해 주라’고 지시했다. 한편, 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인사,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등 5개 분야의 내부 청렴도에서 10점 만점에 8.36점을, 소방시설 점검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
지난 15일 역사교과서 5.18 민주화운동 삭제철회를 위한 광주지역 범시민단체 연석회의는 1성명서를 통해 " 고등학교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한 민주주의 역사가 반드시 포함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강운태 시장 등 8명의 공동대표 연석회의는 “만약 정부가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처럼 소위 ‘대강화 원칙’이란 미명 아래 한국 현대 민주주의의 근간이자 원동력인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가치를 축소.왜곡‧은폐하려는 불순한 행위를 또다시 시도한다면 국민적 분노와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사태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5‧18민주화운동 등 민주주의 역사를 상세히 수록하라”고 주장했다. 또,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는 5.18민주화운동의 전반적인 내용 서술 5.18기록물의 UN/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사실 아시아 민주화운동 등 세계사에 미친 영향 등을 반드시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5.18 등 민주주의 역사를 축소&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2 정부합동평가대비 준비에 주력한다. 군은 지난 14일 ‘2012 정부합동평가대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 87건의 점검지표에 대한 각 분야별 실적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평가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 평가 성과가 향상 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는데 주력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실적을 합산하여 광역자치단체의 순위를 매기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도 중요하므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지표별 실적 쌓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2 정부합동평가는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2011년 한 해의 행정실적을 9개 분야, 38개 시책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서, 평가대상은 16개 시도이다
해남군청 문화관광과(과장 이광운) 공직자들이 최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연탄을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직자들은 초고령화시대로 관내에 홀로사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또한 여건상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아 봉사활동을 결정하고, 최근 휴일을 반납하고 관내 어려운 가정 2세대에 연탄 1000장을 구입하여 한 장 한 장 직접 배달한 것. 한편, 이날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가정은 연탄쿠폰 지원 사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기초수급자인 장애인 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