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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포동2호 발사성공했으면 격추했을 것"

미 태평양군사령관 지명자 의회 증언



티모시 키팅 미 태평양군사령관 지명자는 작년 7월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인 대포동 2호 발사실험과 관련, 8일 북한이 발사실험에 성공해 미국 본토 공격을 시도했다면 이를 격추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팅 사령관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군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우리는 훈련을 했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을 한) 그 날 (격추시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면서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또 "그 날 발사지시권한을 가진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통신축선상에 연결돼 있었다"면서 "우리는 지시가 내려지면 (요격미사일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달 합의된 북핵 6자회담 `2.13합의'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긍정적인 진전이고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에 이르게 할 가치있는 목표"라면서 그러나 북한의 모든 행동은 검증돼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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