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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 방송’ KBS <시청자데스크> 공정성 심의받는다

언론노조 부위원장 출신 현상윤 PD, 6월 22일 방송서 촛불 진영 패널만 골라 출연시켜 공영방송 공격

좌편향 패널만 출연시켜 자사 메인뉴스를 공격해 논란이 됐던 KBS 1TV (6월 22일 방송, 이하 <시청자데스크>) 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로부터 공정성 심의를 받게 됐다.

방심위 산하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이하 보도교양특위)는 지난 6일 회의를 열고 이 사안을 안건으로 다뤘다. 이에 따라 ‘문제없음’ 의견 5인과 ‘문제있음’ 의견 3인으로 해당 안건을 방송심의소위원회로 넘기기로 했다. 해당 안건은 내주 수요일쯤 소위원회에서 심의위원들이 공정성 시비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는 KBS 옴부즈맨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2일 방송된 ‘클로즈업 TV'코너에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민동기 미디어오늘 기자,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사무처장 등이 출연해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과 관련한 KBS 뉴스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그러나 김 교수는 평소 언론노조를 일방적으로 편드는 진보좌파 성향의 한국언론정보학회장에 이른바 촛불 찬양자로 알려져 있고, 민동기 기자는 현재 언론노조 기관지 미디어오늘 소속임에도 미디어평론가로 소개돼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인터뷰이로 출연했던 ‘매체비평 우리스스로’의 노영란 사무국장과 언론인권센터의 윤여진 사무처장 모두 좌파진영 언론단체 활동가들로 이날 방송 출연자들이 모두 좌파진영 인물들이어서, 민감한 정치적 사안을 다루면서도 일방적으로 한쪽 주장만을 전달하는 패널을 구성한 심각한 편파 방송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해당 편을 연출한 현상윤 PD는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지난 2002년 2월∼2004년 2월까지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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