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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군입대 거짓말 MBC무릎팍도사 편집 탓?

MBC는 안철수의 거짓말에 대한 입장 내놔야

군입대 관련 거짓말 동영상이 공개되자 안철수 측이 이를 MBC 탓으로 돌렸다. 안철수측은 "안 전 교수 측은 2009년 발언에 대해 “입대 날짜를 알고 있던 김씨가 기차역에 전송하러 나갔는데 안 전 교수가 허겁지겁 인사도 없이 기차를 타고 가버려 섭섭했다는 얘기였다”라며 “당시 ‘무릎팍도사’ 편집 과정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해명했다고 조선일보에서 보도했다. 즉 MBC 무릎팍도사 측이 편집을 하며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것.

그러나 이러한 안철수 측의 MBC 탓 자체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무릎팍도사의 대화 내용은 편집과 관계없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안철수의 거짓말로 점철됐다.

당시 방송에서 안철수는 “입대 후 내무반에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가족들한테 군대 간다는 말을 안 하고 나왔어요”라고 했다.

강호동 등 진행자들이 “결혼도 했을 텐데?”라고 묻자 안 전 교수는 “아이도 있었죠”라고 했다. 안 전 교수는 이어 “일에 집중하다 보니 그런 일도 생기더라구요”라고 태연스레 말했다. 진행자들은 이에 "그건 실종이잖아요"라고 맞장구를 친뒤, 자막으로 "안철수의 성격을 보여주는 일화"라고 내보내 안철수 찬양에 나섰다.

문제는 이러한 안철수의 거짓말이 그대로 금성출판사가 발행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 7월30일 검정한 '고등학교 국어 하에 실렸다는 점이다. 일국의 대선후보의 거짓말을 공영방송이 여과없이 찬양조로 보도하여, 이것이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보는 교과서에 실렸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특히 MBC의 경우는 군입대 거짓말 이외에도, 직원들에 주식 전부를 나눠준 것처럼 과대포장한 것, 단란주점이 뭔지도 모르는 양 거짓말한 내용 등등의 내용도 그대로 내보내, 안철수 신화를 만들었다.

그러나 대선 기간 내내 이러한 거짓말이 논란이 되자, MBC측에서는 무슨 연유인지, 안철수의 거짓말이 담긴 '무릎팍도사' UCC 동영상을 모조리 삭제했고, 현재도 업로드할 수 없도록 해놓았다.

법리적으로는 국민들이 안철수와 MBC, 금성출판사 측에 국민 민사소송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안이다.

MBC사장 선임 공청회를 주장하는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측은 이번 신임 MBC 사장은 무릎팍도사에 대해 철저히 감사를 하여, 대체 어떤 경위로 안철수의 거짓말이 그대로 방송되었고, 대선 기간 내내 아무런 정정도 하지 않았는지 밝혀낸 뒤, 책임소재를 따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만약 안철수 측의 주장대로, MBC가 편집을 조작하여, 벌어진 사태라면, MBC 무릎팍도사는 폐지하고, 관련자들을 모두 처벌해야할 중대 사안이다.

1998년 MBC 다큐 '성공시대'의 재연극과 부인 김미경씨의 증언



MBC엔터계정으로 올린 무릎팍도사에서의 군대 관련 안철수 거짓말 동영상


MBC 사장선임 TV공청회 촉구 세미나

일시:4월 3일 (수), 오후 3시~5시

장소: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회견장


주최: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한국방송통신학회,미디어콘텐츠학술연합
한국시민단체협의회,인터넷미디어협회,MBC공정방송노동조합

주관:공영방송정상화 국민행동


주제:
MBC 사장선임 TV공청회 촉구


사회: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전)KBS 뉴스 앵커


격려사:

서경석목사,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최창섭서강대 신방과 명예교수

강동순전)KBS감사, 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김경재새누리당 국민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발제:

(1)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MBC 10대 개혁과제

(2) 이상로 MBC공정방송노조 위원장, 경영학박사

MBC사장 선임 TV공청회 필요성


토론:
(1)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두두리 대표

(2) 정수채 전)MBC 공정방송노조 위원장, 전)MBC프로덕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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