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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민선5기 여성정책 성과와 2013년 추진계획’에 대한 여성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현애 전.현직 여성의원협의회장을 비롯한 시와 자치구 여성의원 및 젠더포럼 정치/ 행정/세무회계 분과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 지정과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시행 지역여성계 숙원사업인 광주여성재단설립운영 등 민선5기 전반기동안 추진한 여성정책 주요성과와 올해 역점추진계획에 대한 정책 설명회를 통해 여성정책 추진 공감대 형성과 정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운태 시장은 설명회 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친화마을센터 내 지역여성 활동가 육성지원과 광주시내 육교철거 등 각종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했다.

주요 성과로는 민선5기 광주시 여성정책 추진에서 ‘전국 최초’ 타이틀이 6개로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지정 어린이집 안전공제 가입 손자녀돌보미 시범추진 어린이집 건강 주치의제 운영 성폭력추방 시민협의회 구성 출산장려 인구시계탑 설치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여성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 ‘녹색생활실천 유공기관 대통령상’, ‘일.가정 균형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성별영향분석평가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과 우수사례 선정 등 2관왕 수상, 가족친화 사회환경조성 실태조사결과 만족도 전국 1위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여성정책 추진기관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민선5기 후반기 여성정책 추진방향은 여성일자리 목표 조기달성, 여성친화도시 조성확산, 취약보육 지원 등 각종 생활 밀착형 정책을 개발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등산공원, 도시근린공원 등에 여성 화장실을 확대 설치하고 전 시내버스에 임산부 전용좌석(핑크색) 도입 및 U대회경기장 건립 등 대규모 사업추진 시 여성친화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광주시 거주 남녀의 임금격차 실태를 조사해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여성 평균임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광역 최초 광주형 행복복지 모델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을 공동시설을 활용해 각종 여성친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성가족친화마을센터를 5개 자치구로 확대 시행하고,

저소득층 밀집지역내 휴일 보육시설 확충과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영유아 건강상태 진찰 및 건강강좌를 운영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인터넷 클린 보육창구’를 개설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설운영의 투명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가정해체로 증가하는 부자가족을 위한 임대주택 주거지원(20세대)과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각종 상담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로부터 여성 정책추진관련 질의 답변시간을 가졌다.

이정남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내 여성의원등 의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체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올해도 우리 시와 자치구 여성정책이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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