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사회단체로 자리매김한 오피니언리더 목포 청년100인포럼(공동대표 강문정,박우영)이 창립 2주년 기념식과 제1회 목포 청년100인포럼 선정 참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7시 목포 웨딩펠리스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137명의 회원 중 120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기념식에는 을 비롯해 , 안재경 전남경찰 청장, 강성휘 전남도의원, 최홍림,서미화 목포시의원,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김삼열 목포 신항만(주) 대표, 마희봉 라이온스협회 총재, 김귀선 목포시 새마을지회장, 전 목포지역 국회의원 후보인 윤소하 목포신안 민중연대 대표와 배종호 전 KBS 뉴욕특파원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언론인으로는 아시아투데이 강성선, 신아일보 박한우, 광남일보 노상래, 김승남, 아시아일보 안행주, CNB 이규만, 목포시민신문 유용철, 최지우, 목포타임즈 정진영, 고민근, 어민신문 등 목포지역 언론인이 다수 참석했고 조세용 목포치과의사협회 회장도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한명희의 가야금산조와 김혜지의 춘향가 공연이 이어졌고 목포시향 관악5중주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는 기념사에서 “살기좋은 목포, 아름다운 목포,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목포다운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목포청년 100인포럼의 내실을 다지면서 목포를 위한 건전한 시민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은 축사에서 “오는 행사를 참석하기 위해 오는 길에 100이란 숫자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며 “100은 완벽하다는 뜻이고 전부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 장수하고 오랫동안 영속한다는 의미로 미래비전을 이야기하는 한 세기를 말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종득 시장은 “목포청년100인포럼은 여러 함축된 의미를 갖고 목포발전을 위한 뜻을 모은 단체라고 생각한다”면서 “목포의 밝은 내일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기를 기대하며 회원들의 단합과 성공을 기원한다”고 덕담을 했다.
은 축사를 통해 “목포는 서남해안의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100인포럼이 목포발전의 중심에 서서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은 “2주년동안 포럼을 훌륭하게 이끈 대표와 집행부께 목포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면서 “포럼이 더욱 발전해 목포시의 미래를 위해 청년의 꿈이 담긴 사업들을 열정적으로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석규 총장의 축사에 이어 강문정,는 기념식 행사시작 전부터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전체 포럼회원과 행사장에 참석한 내빈의 뜻이 담긴 서명부도 전달했다.
이어 회원표창으로 신입회원상에 정영주, 정재철, 장보영, 박창수, 홍희성회원, 우수회원상에 김록호, 유종기, 박경훈 회원, 최우수회원상에는 이홍성 회원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서산동 유달동 어르신 400여분께 삼계탕 봉사를 함께한 고영태 하당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사랑의 컵라면 봉사에 동참한 박수경 목포여성라이온스클럽, 박영미 비파여성라이온스클럽, 양미란 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 직전회장께 시상됐다.
공로회원 패는 최영수 세한대교수, 이종구 철도대학 교수, 문성식 장안대 교수가 수상했고 홍주성 사무차장이 유공회원 패를 전달받았다.
참시상식 제정이유를 위희수 자문위원이 설명한 후 열린 제1회 목포 청년100인포럼 선정 참 시상식에서는 참 공무원 상에 목포시청 복지정책과 사회복지 6급 김윤중 계장과 도시계획과 차태명 시설 7급이 수상했고 참 언론인 상에는 데일리저널 이원우, 목포시민신문 유용철 대표, 참의원 상에는 목포시 의회 최홍림, 전경선 의원이 영광을 안았다.
목포청년 100인 포럼은 지난 2년동안 목포지역의 심장에 해당하는 40대가 주축이 되어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시민사회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저명 인사를 초청해 조찬 세미나와 토론회를 열어 지역을 공부하는 자생력 있는 사회단체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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