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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가 틀렸다” 언론중재위, 매경에 또 정정보도 결정

매일경제 “MBC노조 특보 인용해 보도한 것 사실과 달라” 정정보도

무용가J씨의 출연료가 아이돌 그룹 샤이니보다 높았다며 이를 근거로 MBC 김재철 사장이 무용가J씨에게 특혜를 줬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의 정정보도 결정이 또 나왔다.

매일경제 인터넷판은 31일 ‘[J씨 무용단, 인기 아이돌 그룹보다 출연료 높지 않았다]’ 제목의 정정보도문을 통해 해당 보도가 언중위의 조정에 따른 것임을 밝히면서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5월 9일자 뉴스면 「MBC노조 “특혜의혹 무용가 J씨, 샤이니 보다 높은 8000만원대 출연료”」제목의 기사에서 MBC 노조 특보를 인용해 ‘지난해 5월 MBC가 주최한 일본 간사이 지역 공연에서 J씨의 무용단이 항공비와 숙박료를 제외한 순수 출연료로 8천여만 원을 받아, 함께 공연에 참여한 아이돌 그룹이나 유명 트로트 가수들보다 높은 출연료를 챙겼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라며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J씨 무용단이 받은 8천여만 원에는 항공료와 숙박비뿐만 아니라 공연 제작에 필요한 비용이 모두 포함됐으며, J씨 무용단의 순수 출연료는 3400만원인 것으로 확인돼 이를 바로잡습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 같이 언론매체들이 MBC노조의 허위사실유포를 사실 확인 없이 그대로 기사화하다가 계속해서 정정, 반론보도하는 망신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MBC노조는 기존에 제기했던 동일한 내용의 의혹들을 또 다시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 같이 MBC노조의 허위를 바로 잡으라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명령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김재철 사장과 무용가J씨 관련 언론 보도는 이후로 대폭 줄어든 상황이다.


'폴리뷰' 차희무 기자 m5598ch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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