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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J' 보도했던 노컷뉴스 또 정정보도 명령...MBC노조의 저주?

끝이 없는 친MBC노조 언론매체들의 수난

노조 주장을 그대로 기사화했다가 잇단 정정보도·반론보도를 게재하게 된 언론들의 망신살 풍경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한 번 ‘김재철 사장, 무용수 J씨의 오빠까지 특혜 의혹’ 관련 보도를 냈다가 반론 보도를 해야만 했던 ‘전과’ 있는 노컷뉴스가 또다시 그 주인공이 됐다.

노컷뉴스는 ‘[무용수 J씨 아파트 구입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 문구를 단 24일자 기사에서 “본 인터넷 신문은 5월 22일 자 연예면 'MBC노조 "김재철 사장 무용수 J씨와 부동산 투기 의혹' 제목으로, MBC 노조의 기자회견을 인용해 "김 사장과 J씨는 2007년 충북 오송의 아파트 3채를 공동구입하고 전세 관리도 함께 해왔는데, 아파트 구입 시기가 김 사장이 J씨에게 20억 원이 넘는 거액을 몰아줬던 시기와 일치하는 등 사실상 빼돌린 MBC 돈을 김 사장이 J씨와 함께 아파트 투기에 사용한 것이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라며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J씨가 아파트를 구입한 시기는 2007년이 아닌 2009년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는 “한편 J씨는 "충북 오송 아파트는 2009년에 김 사장과는 무관하게 개인자금으로 단독 구입한 것이지 MBC 자금을 빼돌려 김 사장과 공동구입한 것이 아니다”라며 “또한 김 사장 명의의 아파트 전세 계약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보도했다.

또 “MBC로부터 받은 20억 원은 적법한 계약에 의한 공연 제작비 총액이지 개인이 받은 출연료가 아니며, 2009년~2012년 3월 MBC로부터 받은 순수 출연료는 7천만 원 정도다"라고 알려왔습니다”라며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투기 의혹, 공연료 특혜 의혹 및 배임 의혹 등 노조가 김재철 사장과 정명자씨의 도덕성에 치명타를 가하기 위해 주장했던 다수의 주장들이 속속들이 허위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노컷뉴스는 뷰스앤뉴스 등과 함께 또다시 노조 주장을 그대로 보도했다가 이번에 또 곤욕을 치루게 돼 언론사 신뢰성과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게 된 셈이다.


'폴리뷰' 차희무 기자 m5598ch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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