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소연이 촬영중인 '해운대연인들' 제작진들에 기발한치킨 80인분을 제공했다.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이 21일 '해운대 연인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기발한 치킨' 80인 분을 제작진들에게 선물했다.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에서 이순신(이재용)의 철부지 딸 이관순 역으로 출연중인 소연은 이날 저녁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100여명의 제작진들을 위해 야식용으로 '기발한치킨'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연은 지난 13일 오전 드라마 촬영을 위해 부산으로 내려가던 중 구미 IC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통증을 호소할 정도로 가볍지 않은 부상이었으나, 드라마 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겠다는 본인 의지가 강해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연이 출연한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KBS2에서 열찬리에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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