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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가들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해남군이 추진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병해충 등의 재해를 입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는 국비와 지방비로 80%를 지원하고 농가에서는 20%를 부담하게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한 품목은 기존 15개 품목(벼, 고구마, 배, 단감, 떫은감, 참다래, 콩, 양파, 고추 등)에서 올해 4개 품목(밤, 옥수수, 마늘, 매실)이 늘어나 총 19개 품목으로 가입 시기는 작물별로 따로 정해져 있다.

특히, 사과.배.단감.떫은감.감귤은 3. 12 ~ 4. 6, 고추는 4. 16 ~ 5. 25, 벼.콩은 5~7월, 고구마는 5월, 참다래는 6월, 양파는 11월중 가입예정이며,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남군에서는 지난해 1,700여 농가가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이상기온 및 태풍에 의한 벼, 고추 등의 피해로 11억 23백만 원의 보험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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