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 오는 4ㆍ11 강진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강진원 예비후보가 오는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을 갖고, 민주통합당 단일후보를 향한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강진읍 남성리 터미널 인근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다.
강 예비후보자는 최근 지역신문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압도적인 지지율(50.4%)을 보내준 유권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800여명의 공무원과 함께 연간 3000여억원의 예산을 효과적으로 집행, 전국최고의 행정서비스로 4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강진 노인복지관에서 강진군수 출마를 선언한 강진원 예비후보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효자 군수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자는 제31회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전남도 사회복지과장, 장흥부군수, 기획관, 기획도시기업단장 등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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